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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빈앓이 예요 ^^
하이라이트 영상이 하나 있길래
남자 결승 경기를 보았는데,
멋지면서, 한편으로는 아쉬웠습니다
하이라이트라서 무조건 그렇진 않겠지만
판젠동은 이제 완벽한 백잡이가 된거 같아요
( 살이 쪄서 그런걸까요?! 발도 많이 붙어있던데.. )
포핸드는 백핸드를 치기 위한 용도로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세트 스코어 3:3 에서 점수 10:10 에서만
포핸드로 점수 얻는걸 본 거 같아요
그 외엔 거의 다 백핸드 득점 & 플레이
물론 저도 플레이 스타일이 백잡이라
판젠동의 백핸드가 멋있고, 정말 경이롭습니다
그에 반해 왕추친은 6:4 비율로 포핸드 백핸드를
사용하는것 같았어요
백핸드가 판젠동에 비해서는 엄청 날카롭거나
파워풀 하지는 않았어요
대신 포핸드를 자꾸 사용하려는 모습이 보이고
포핸드만 놓고보면 판젠동보다는
압도적이였다고 보여지네요
마음 한켠에 마롱의 포핸드 플레이가 그리워지는데
그나마 왕츄친에게서 마롱의 모습이
조금, 아주 쪼끔 보이네요
( 개인적으로 왕츄친의 거만한 표정이 맘에 안둘어욤 ㅠㅜ 특히 마롱하고 경기하고 이겼을때!! )
점점 낭만의 포핸드 탁구가 사라져가는 것 같아
너무 아쉬운 것 같아요
물론 백핸드 플레이도 멋져요!! ㅎㅎ
그래서 간간히 옛 경기를 찾아보곤 합니다
마롱과 쉬신의 경기들을요~*
( feat. 이제 다시 젠동이가 랭킹 1위 되나욤?! )
첫댓글 내일 랭킹 상으로는 1위 탈환은 안되는것 같네요. 다음주(7.18일)에 탈환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얼른 다시 젠동이가 1위 하면 좋겠어요 ㅎㅎ
@효빈앓이
오늘자 랭킹 보니 판젠동이 1위탈환 했네요..^^
요즘 남자탁구 흐름은 빽핸드가 대세인거 같습니다 전진에서 뿌려주는 강력한 빽기술들이 체력적으로도 훨씬 유리하구요
(저도 기계볼로 커트볼 드라이브 연습시 포핸드는 50개 걸기도 힘든데 빽은 셋팅갯수인 100개를 채웁니다 ㅎ 물론 파워는 다르겠지만요) 여러모로 판젠동이 현명한 플레이를 하고 또 그 기술 또한 완벽한듯 하네요 ㅎ
나름 백잡이로써 판젠동은 닮고 싶은 백핸드 플레이예요 ㅎㅎ
기계볼도 공감합니다~ 헌데 100개는 대단하셔욤!!
골프대회는 우승 상금이 최하 몇 억원인데
탁구대회 우승 상금이 300만원도 아니고 고작 30만원 밖에 안 하네요!
국내 최고의 대회라면 최하 3,000만원은 해야 되지 않나요!
이거 해도 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요1
허~참 정말 그렇네요...생활체육 상금도 아니구....저 금액을 상금이라 할수 있는건지...
스폰을 안해주는데요
상금 금액 잘못된 거 아닌가요? 맞다면 탁구라는 스포츠가 비하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 꼴이네요... 금액을 넣지 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