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 증권/금융/지주사 등 | 3차 상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비롯해 행정통합 특별법·개헌 목적의 국민투표법 개정안·사법개혁 법안들을 2월 임시국회 중 처리하기로 정한 것으로 전해짐.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 법안을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음. 이에 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 개회를 요청할 예정임.
▷3차 상법개정안은 기업의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주식시장 활성화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일환임. 지난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3차 상법 개정안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열어 각계 의견 수렴까지 마친 상황임.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600선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가 4% 넘게 급등하고 있는 점도 증권주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상상인증권, SK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아울러 JB금융지주, 기업은행, 제주은행, 한화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롯데손해보험, 서울보증보험 등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현대지에프홀딩스, 하림지주, 두산, OCI홀딩스, 동국홀딩스, HD현대, 한진칼 등 지주사 테마도 상승. |
| 우주태양광(페로브스카이트 등)/ 태양광에너지 | 차세대 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합성 신기술 개발 소식 등에 상승 |
▷금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발광효율 100%를 유지하면서도 대량 생산할 수 있는새로운 합성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힘. 서울대 김성진 박사와 김선아 석박사통합과정생이 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되었음. 연구팀은 0도 수준 낮은 온도로 냉각한 리간드 용액에 페로브스카이트 전구체 용액을 주입해 '유사 유화'(pseudo-emulsion) 상태를 만든 후 합성하는 '콜드 인젝션'(저온 주입) 기술을 개발했음. 페로브스카이트 나노 결정 합성 속도를 제어해 결함이생기는 걸 막아 100% 발광 효율을 가진 고품질 나노 결정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20L 이상 대량 생산에서도 발광효율이 저하되지 않았다고이 교수는 설명했음.
▷이번 성과는 이태우 교수팀이 지난 10여년간 PeLED 등 LED 분야를 개척하고 선도하며 쌓아 온 연구가 결실을본 것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해짐. 이 교수는 태양전지 재료 특성상 상온에서 발광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나노구조 기술을 제시해 고효율 PeLED를 처음 제시했음. 이를 토대로 2014년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재 관련 원천 특허 9건을 확보한 이후 이론 한계에 근접한 28.9% 효율을 만들어내고, 이번에 대량 생산 가능성까지 증명했음. 이 교수는 지난 13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페로브스카이트는 다른 재료들이 확보할 수 없는 초고화질(UHD) 기준인 'Rec.2020'을 100% 만족할 수 있어 차별성이 존재한다"며 값비싼 희귀 금속을 쓰지 않고 카드뮴 이용에 따른 환경규제도 회피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선익시스템, 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주전자재료, 유니테스트, 엘케이켐, 야스, 엘오티베큠, 유니테스트 등 우주태양광(페로브스카이트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 AI용 MLCC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상승 |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대 MLCC 공급업체인 Murata Manufacturing가 2월17일 인터뷰를 통해 AI 서버용 MLCC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밝힘. Murata의 나카지마 노리오 사장은 현재 AI 데이터센터향 고사양 MLCC 주문 규모가 자사 생산능력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준임을 강조했고, 이번 분기말까지 실제 수요를 더욱 명확히 파악할 수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분기 내 가격 인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임을 언급했다고 설명. 인터뷰 직후 Murata 주가는 이틀 동안 10%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고 언급.
▷한편,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현재 MLCC 가동률은 90~95% 수준에 근접해 있어 추가적인 가동률 상승을 통한 실적 개선 여력은 제한적인 국면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의 핵심 변수로 AI 서버향 고사양MLCC의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다고 언급. 관련해서 이번 Murata의 가격 인상 가능성 언급은 시장이 기대해온 가격 인상 흐름이 현실화되는 신호로 해석 가능하며, 향후 삼성전기 실적 상향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 현재 주가는 컨센서스 기준 PBR 2.3배 수준으로, AI용 MLCC 가격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ROE 개선과 함께 멀티플 확장 여력이 존재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기,삼화콘덴서, 지아이에스, 아바텍, 코칩, 대주전자재료, 아모텍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가 상승. |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및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엔비디아 등 기술주 저가 매수세 유입 속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31포인트(+0.96%) 오른 8,214.35를 기록. 특히, 엔비디아(+1.69%)는 메타와 대규모 칩 공급 계약을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엔비디아 황 CEO는 “메타처럼 최첨단 연구를 통해 수십억 사용자를 위한 세계 최대의 개인화 시스템을 구동하는 AI 기업은 없다”며, “GPU 외에 CPU도 메타에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저커버그 메타 CEO는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GPU(그래픽처리장치), CPU(중앙처리장치)를 엔비디아에서 대거 구매해 성능과 효율이 높은 AI 인프라를 구 축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마이크론테크놀로지(+5.30%)는 헤지펀드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대규모 지분 확대 소식 및 공장 증설 기대감 등에 큰 폭 상승.
▷하나증권은보고서를 통해 1분기 메모리 가격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2분기 이후 B2C 업체들의 원가 부담으로 인한 가격 저항이우려대비 양호하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고 밝힘. 1분기는 물론 2분기 가격 가정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전히 실적 상향여력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연초 이후 주가 상승폭이 큰 것이 부담일 수 있지만, 업황 및 메모리 가격 등의 더멘털한 요소와 27년 상반기까지 제한된 공급을 감안하면 주가 하락의 근거를 여전히 찾기 어렵다고 설명. 이에 국내 메모리 업체 및 소부장 업체들에 대한 비중확대를 지속 추천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스플로, 유진테크, 테크윙, HPSP, 마이크로컨텍솔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