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 MLCC 가격 인상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MLCC 업계 1위인 무라타의 나카지마 노리오 사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터뷰를 통해 " 가격 변경이 현실적인지 판단하기 위해 AI의 실질적인 수요를 평가 중이고, 3월 말까지 결정을 내리기를 희망한다"며 MLCC 가격 인상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음.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핵심 부품으로, 주로 모바일과 정보기술(IT) 기기에 탑재되며 최근에는 AI 서버·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으로 응용처가 확대되는 추세임. 특히, AI 서버의 경우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대용량 메모리 집적 등으로 전력 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전압 변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고용량·고적층 MLCC가 요구되는 상황임.
▷AI용 MLCC 시장은 무라타와 삼성전기가 주도하고 있으며, MLCC 현물 가격은 이미 지난해부터 AI 서버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며 2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전해짐. 또한, 업계 선행 지표로 평가받는 무라타가 추가 가격 인상에 나설 경우, MLCC 시장 전반으로 가격 재조정 흐름이 확산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AI용 MLCC의 연평균 수요 성장률이 30%를 웃돌 것이라는전망도 나오고 있음.
▷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07조원(+12% YoY), 영업이익 2,929억원(+46% YoY, 영업이익률 9.5%)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PC와 중저가 스마트폰 등 일부 IT향 부품은 메모리 가격 급등 영향으로 전방 고객이 생산 조절에 들어가면서이에 따른 수요 약세가 예상되지만, AI 서버와 전력 인프라 등 범AI향 부품은 여전히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IT향 부품 수요 약세 영향을 충분히 상쇄 가능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AI발 수요 폭증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가 그리고 있는 가파른 상승 궤적을 MLCC도 후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전기에 대한 IT 부품 업종 Top Pick 관점을 유지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기, 아모텍, 삼화콘덴서, 코칩, 지아이에스, 코스모신소재, 원준, 아바텍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가 상승. |
| 전력설비/ 전선 | 북미 765kV 변압기 발주 긍정적 분석 및 전력기기 호황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이 2025년부터 미국향 765kV 변압기와 주변기기에 대한수주를 공시했다며, 이는 북미 765kV 변압기 발주는 그간 신재생을 통한 분산형 전력으로 위축되었던 초고압 송전 투자의 회복, 북미 전력 인프라 교체 본격화, 제한된 공급처의 장기 호황 보장을 의미한다고 설명. 765kV 변압기는 업체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며 증설을 자극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두가지 논점으로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 ELECTRIC의 커버리지 전력기기 3사 호황 지속을 전망한다고 밝힘. 첫 번째로 전력기기 밸류체인에서의 레드오션화(공급과잉)는 증설의 난이도상 초고압보다 저압 전력기기가 먼저 일 것이라며, 따라서 저압 전력기기의 피크아웃이 신호가 될 수 있지만, 초고압의 진입장벽을 감안하면 저압 전력기기 피크아웃 이후에도 상당기간 호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두 번째로 LS ELECTRIC은 미국시장 침투 초입, ESS(에너지저장장치), HVDC(초고압송전),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가능성이 크다며, 패키지(변압기, 배전반, 기타 기기) 납품을 원하는 빅테크업체 입장에서 훌륭한 선택지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속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 ELECTRIC, 대원전선, 일진전기, 산일전기, 티씨머티리얼즈, 가온전선, 세명전기, 광명전기 등 전력설비/ 전선 테마가 상승. |
| 음식료업종/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항공기부품/ IT 대표주 등 | 美 상호관세 위법 판결 수혜 기대감에 상승 |
▷지난 주말 연방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호관세 정책의 근거로 1977년 제정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활용한 것은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며 위법하다고 판결했음. 대법관 9명 가운데 6명이 위법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짐. CNBC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관세로인한 기업들의 비용 증가 우려가 완화하고 인플레이션 문제도 해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며, “이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돼 주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음.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전 세계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곧 서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세 정책을 철회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음. 이어 2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전 세계 관세 10%를 허용된 최대치이자 법적으로 검증된 15% 수준으로 올리겠다"며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고 밝힘.
▷한편, 이번 임시 관세는 모든 품목에 일괄 적용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짐. 구체 적으로는 미국 내에서 충분한 양을 생산하기 어려운 천연자원과 비료. 특정 핵심 광물과 주화·금괴에 사용되는 금속. 에너지 및 에너지 관련 제품. 소고기·토마토·오렌지 등 일부 농산물. 의약품과 그 원료. 특정 전자제품. 승용차 및 일부 트럭·버스와 그 부품. 특정 항공우주 제품 등은 관세가 면제되는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자동차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는 이번 판결의 직접적인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미국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관세 확산 가능성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은 IT 업종, 음식료 업종 등에 우호적이라고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양식품, 네오크레마, 서울식품 등 음식료업종, 아스트, 하이즈항공 등 항공기부품, 현대차, 현대모비스, 영흥, 태양금속, 삼미금속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IT 대표주 등의 테마가 상승. |
| 반도체 관련주 | 2월1~20일 반도체 수출 호조 소식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07%) 강세 영향 등에 상승 |
▷관세청에 따르면, 2월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43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했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3억5 천만 달러로 47.3% 급증했음. 특히,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51억1,500만 달러로 134.1% 급증했으며,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4.7%로 1년 전보다 16.4%p 증가.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대법원의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판결 등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한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07%)도 강세. 20일(현지시간) 美 대법원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및 멕시코, 캐나다, 중국 등에 대한 '펜타닐 관세' 부과가 위법이라고 판결했음. 지난 1, 2심 판결을 유지한 것이며, 판결의 핵심은 IEEPA에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할 권한이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것은 법에 어긋난다는 것임. 이와 관련, 마이클 브레너 FBB캐피털파트너스 선임 연구 분석가는 "이제 하급 법원들은 관세를 납부한 사람들과 정부가 지급하는 막대한 환급금에 대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결정해야 할 것"이라며 "그런 조치가 시행되면 이는 사실상 경기 부양책의 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분석.
▷한편,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지난해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 전체 매출 규모는 전 분기 대비 약 120억달러 증가한 524억700만달러(약 75조9천억원)로 집계.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D램 매출은 전 분기보다 40.6% 늘어난 191억5,600만달러(약 27조7천억원)를 기록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2.9%포인트 상승한 36.6%로 1 위를 차지했음. 삼성전자의 글로벌 D램 시장 1위는 2024년 4분기(38.1%) 이후 1년 만임.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이언디바이스, 자람테크놀로지, 가온칩스, 디엔에프, 한양디지텍, 해성디에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생명보험/ 손해보험/ 지주사 | 3차 상법 개정안 법사소위 통과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되었음.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는 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등은 찬성했으며 국민의힘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짐. 개정안은 회사가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1년 이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를 위반할 시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법 시행 전 회사가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는 1년 6개월 이내에 소각하도록 했고, 소각 의무 예외 사유로는 주주에 대한 비례·균등 처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임직원 보상, 우리사주제도 실시 등의 목적을 위한 경우가 있음.
▷아울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3차 상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민주당은2월 국회 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임. 한편, 재계는 자사주 소각이 획일적으로 의무화될 경우 국내 기업들이 헤지펀드 등 ‘기업사냥꾼’의 적대적 공격에 노출됐을 때 최소한의 방어 수단마저 상실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흥국화재,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생명보험/ 손해보험, DB, 두산, 동국홀딩스, 샘표, 노루홀딩스, 화승엔터프라이즈, LS, 한솔홀딩스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
| 원자력발전 | 한미 원전 협력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원자력발전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가동에 적합한 전력원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한·미 협력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현재 한국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는 원전과 전력망 등 에너지 관련 산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특히 전체 대미 투자 금액 3,500억 달러 중 1,500억 달러가 이미 조선업에 할당된 만큼, 나머지 2,000억 달러는 미국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에너지 사업에 집중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2026년중 정부 주도의 원전 발주 구조(SPC)를 준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7년부터 2029년 1월 사이에 총 8기~10기의 대형원전 FID (최종투자결정) 를 순차적으로 완료할 가능성이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다고 밝힘. 더불어 정부가 원전 사업 전면에 나서는 이유를 민간을 대신하기 위해서가아니라, Best Practice를 축적하고 공급망을 부활시켜 민간이 본격적으로 원전을 확장하게 하기 위한 것임을 밝힌 바 있다며, 미국이 5~10기의 연속 발주를 통해 Best Practice를 축적하려 한다면 이를 함께 만들어 갈수행 파트너의 조건은 명확하다고 언급.
▷미국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은 10기의 대형원전이 아니고 민간에 의한 산업 확장이며, 이를 위한 첫번째 관문을 넘기 위해 미국의 수행 체계를 안정화 시켜줄 최고의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밝힘. 이에 20개의 한국 대형원전 완공 경험, 4개의 해외 대형원전 완공 경험 그리고 미국 표준 노형 개발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관계까지 가지고 있는 현대건설이 유력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창솔루션, 우리기술, 에너토크, 삼미금속, 광명전기, 효성중공업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