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이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한 중국산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수입 차단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짐. 美 공화당 그레그 스튜비(Greg Steube) 하원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중국산 ESS 수입을 금지하는 '유해한 적대적 재충전 및 발전 에너지 대응법(Countering Harmful Adversarial Rechargeable and Generative Energy Act, 이하 CHARGE)'을 발의. 해당 법안은 중국 법에 따라 설립된 기업, 중국 관할권 내 기업, 중국 공산당의 관할·통제·감시 하에 있는 모든 기업의 기술을 토대로 제조된 ESS 수입을 중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함. 규제 대상은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한 ESS에 한정되며, 이를 위반할 시 수입물 1건당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25만 달러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고체전지(ASB)와 나트륨전지(NIB)는 리튬이온전지(LIB) 시장을 잠식해 나가며 시장 점유율을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2035년 기준 당사는 NIB 비중 18%, ASB 비중 5%를 예상하고 이후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국 배터리 제조사들은 적기에 다양한 배터리 폼팩터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언급. 아울러 투자전략 관점에서는 다양한 배터리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는 셀업체에 주목하는 것이 필요하고, 소재업체들 중에서는 LIB에 없던 신규 소재(황화리튬, 고체전해질, 하드카본) 공급업체들과 사용량이 늘어나는 알루미늄박 제조사들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 또한 투자 효율성관점에서는 기존 라인을 활용해 전고체전지와 나트륨전지 시장 성장에 모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한 양극재 업체들도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삼성SDI, 씨아이에스, 이랜텍, 한중엔시에스, SK이노베이션, 원익피앤이 등 ESS( 전력저장장치)/ 2차전지/ 리튬 테마가 상승. |
▷최근 MLCC 업계 1위인 무라타가 MLCC 가격 인상 가능성을시사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관련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무라타의 나카지마 노리오 사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터뷰를 통해 "가격 변경이 현실적인지 판단하기 위해 AI의 실질적인 수요를 평가 중이고, 3월 말까지 결정을 내리기를 희망한다"며 MLCC 가격 인상을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핵심 부품으로, 주로 모바일과 정보기술(IT) 기기에 탑재되며 최근에는 AI 서버·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으로 응용처가 확대되는 추세임. 특히, AI 서버의 경우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대용량 메모리 집적 등으로 전력 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전압 변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고용량·고적층 MLCC가 요구되는상황임.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전장용 초고용량 MLCC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전해짐. 0805인치(2.0×1.25mm) 크기에서 정격 4V 기준 47㎌ 용량을 구현한 제품으로, 영하 55℃에서 영상 125℃까지 안정적인 특성을 유지하며, 125℃ 환경에서도 용량 감량 없이 사용 가능해 고온 조건이 잦은 자동차 전장 시스템에 적용 범위를 넓혔음. 이번 제품은 자동차용 규격(AEC-Q200)을 충족한 전장 부품으로, 삼성전기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전원 회로에 적합한 제품으로 제시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지아이에스, 삼화콘덴서, 코스모신소재, 대주전자재료, 원준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