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대 육해공군참모총장 46분께서 육해공사 졸속 폐교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하셨다. 무려 184개의 ⭐️다. 총장님들께서는 특정 정부를 비판하기 위한 정치적 행동이 아니라 한국군의 최고지휘관을 지낸 사람의 전문적 견해를 국민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목소리 내주셨다. 우리 군과 국방의 미래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총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주요 입장 ———
”사관학교의 물리적 통합이 아니라 초급장교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가 군에 모여들 수 있는 근본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각 군 사관학교는 오랜 기간 각 군 고유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갖춘 장교를 안정적으로 양성해 왔다. 교육체계 개혁의 필요성은 상존하지만 삼군 사관학교 통합의 필요성은 구체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합동성은 각 군 고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휘되는 것이지 동일한 장소에서 함께 교육한다고 발휘되는 것이 아니다. 신기술 교육과 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 효율성 제고는 현 체계 안에서도 해결할 수 있다“
”공청회를 비롯한 의견수렴은 결론이 정해진 상태에서 형식만 갖추는 요식행위로 추진되고 있다. 사관학교 개혁 태스크포스 연구 결과가 정치적 필요에 따라 바뀌었고 전문가 의견과 여론이 반영되지 않은 채 밀어붙이는 방식은 정당화될 수 없다“
”사관학교 통합은 장교 양성체계 전반과 예산, 부지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졸속으로 추진하면 이행 과정에서 심각한 혼란을 초래하고 초급장교 양성 및 보수교육체계 전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과거 특정 사관학교 출신 일부 군인들의 정치개입을 출신학교 전체의 문제로 일반화하고, 삼군 사관학교 통합을 예방책으로 제시하는 것은 진단과 처방이 어긋나는 것이다. 불법행위에 가담한 자에게는 엄정하게 책임을 묻되 사관학교 발전은 국가안보와 정예장교 양성이라는 본질에 따라 논의해야 한다“
”사관학교의 물리적 통합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이 어떤 장교를 길러낼 것인가이다. 각 군의 전문성과 합동성을 함께 발전시키면서 우수한 인재가 군을 선택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달라“
△ 육군참모총장 이종구·이진삼·김진영·김동진·도일규·김판규·남재준·박흥렬·임충빈·한민구·황의돈·김상기·조정환·권오성·김요환·장준규·김용우·박정환
△ 해군참모총장 유삼남·이수용·장정길·문정일·남해일·김성찬·최윤희·엄현성·심승섭·김정수·이종호·양용모·강동길
△ 공군참모총장 이광학·이억수·이한호·김성일·김은기·이계훈·박종헌·성일환·최차규·정경두·이왕근·원인철·이성용·정상화·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