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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Captain Marvel (디즈니) 캡틴 마블 2019.03.07 국내개봉 주말수익 - $69,318,000 (수익증감률 -55%) 누적수익 - $266,213,933 해외수익 - $494,000,000 상영관수 - 4,310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52,000,000 -그런 거죠. 그런 겁니다. 디즈니가 2018년 12월 19일 개봉했던 [메리 포핀스 리턴즈, 2018] 이후, 푹 쉬다가 3개월 만에 꺼내든 카드, 2019년 첫 번째 배급작인 [캡틴 마블]의 위력이 이정도라는 것을요. 이제 디즈니도 쉴 만큼 쉬었다는 거였죠. 2018년에만 배급했던 디즈니 영화 10편 중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넘지 못한 작품은 딱 2편이었습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와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말이죠. 2018년 첫 번째 배급작인 [블랙 팬서] 수익만으로도 소규모 배급사의 1년 수익 이상을 벌어들였을 정도로 폭발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는데, [캡틴 마블]도 그러하네요. 2019년 개봉작 중에서 개봉수익만으로 1억 달러를 훌쩍 넘은 첫 번째 작품이었던 [캡틴 마블]은 당연하게도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 첫 번째 북미수익 2억 달러 돌파 작품이면서 개봉 2주차 주말 3일 수익도 7,15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캡틴 마블]의 2주차 주말 수익은 2019년 여타 다른 작품의 개봉 수익과 비교해도 1위입니다. [캡틴 마블]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개봉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5,500만 달러의 [드래곤 길들이기 3]였으니까요. [캡틴 마블]은 당초 우려(그리고 제임스 건 감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복귀건이 맞물리면서 디즈니는 결국 돈이 최고다!를 보는 것 같기는 합니다)와는 달리 영화 공개 이후에는 관객들의 만족도도 높고, 금주에 개봉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메인 예고편과 맞물려 더 흥행세를 탄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는 다음주에 개봉하는 조던 필 감독의 [어스]에게 어느 정도 쎈 카운터 펀치를 맞을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바로 [덤보]로 대응을 하리라 보이네요. [캡틴 마블]은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는 중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2018년 10편의 배급작 중 2편만 1억 달러를 넘기지 못했던 디즈니였는데요, 과연 2019년에는 어떤 성적표를 받을 지도 궁금합니다. 2019년 디즈니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9년 3월 29일 덤보 2019년 4월 17일 펭귄 (지구의 날 기념 다큐멘터리) 2019년 4월 26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년 5월 24일 알라딘 2019년 6월 21일 토이 스토리 4 2019년 7월 19일 라이온 킹 2019년 8월 9일 아르테미스 파울 2019년 10월 18일 말레피센트 2: 미스트레스 오브 이블 2019년 11월 22일 겨울왕국 2 2019년 12월 20일 스타워즈: 에피소드 9 표기한 세 편 중 다큐멘터리 한 편은 확실히 북미수익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아르테미스 파울]과 [말레피센트 2: 미스트레스 오브 이블]이 위험해 보이기는 하는데, 그 외에는 거의 빈틈이 없는 수준입니다. 올해도 디즈니에요. 여기에 폭스까지 더해진다고 생각하면 디즈니는 캡틴 머니네요. |
2위(N) Wonder Park (파라마운트) 원더랜드 2010.03 국내개봉 주말수익 - $16,000,000 (-) 누적수익 - $16,000,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3,383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80~$100m -예상했듯이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리가 생각했습니다. 수익은 떼어 놓고 생각하고, 오로지 순위 싸움만으로 말이죠. 가족 단위의 관객을 위한 [원더랜드], 10대 관객을 위한 [파이브 피트] 그리고 성인 관객을 위한 [캡티브 스테이트]가 링 위로 올라온 선수들이었고요. 타깃도 다르고, 장르도 달랐죠. 감독이나 배우들 티켓 파워로만 보면 [캡티브 스테이트] > [원더랜드] > [파이브 피트] 순이었고, 상영관수로만 보면 [원더랜드] > [파이브 피트] > [캡티브 스테이트] 였는데 승자는 [원더랜드]가 됐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3] 이후 오랜만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고, 극장가에서 가족단위를 타깃으로 한 작품이 많지 않다는 점이 그래도 2위를 차지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 앉았나 싶습니다. 수익이 아쉽기는 한 것이 할리우드의 5대 메이저 배급사로 꼽히기도 했었고, [아바타, ,2009]가 개봉하기 전까지 12년 동안 박스오피스 올타임 신기록을 갖고 있었으며, 첫 번째 북미수익 6억 달러 돌파 작품이었던 (5억 달러 돌파도 처음) [타이타닉]을 배급했던 곳이 바로 파라마운트 픽쳐스입니다. 지금은 환갑에 가까운 톰 아저씨가 뛰어다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만이 남은 느낌이죠. (한때 밥줄이었던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부활을 [범블비]로 살짝 기대는 하지만). [원더랜드]는 파라마운트 픽쳐스 배급작품으로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파라마운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세우고 만든 네 번째 작품입니다. 첫 번재 작품이 [스폰지밥 3D The SpongeBob Movie: Sponge Out of Water, 2015]이었고, 이어 개봉한 작품들은 [몬스터 트럭, 2017], [셜록 놈즈, 2018]였는데요. 이번에도 2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거의 실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원더랜드]도 딱히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성적이기도 하죠. 이 작품을 연출한 감독은 딜런 브라운으로 2018년 1월에 파라마운트로부터 해고를 당했고, 그 사유가 여성 (스태프와 직원들로 추정)들에게 부적절한 행동들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해고 시기가 영화가 거의 완성된 시기였기에 이 작품 크레딧에는 감독 이름이 올라가 있지 않다고 하네요. 흥행이 안 될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2위도 감지덕지네요. |
3위(N) Five Feet Apart (라이온스게이트/CBS) 파이브 피트 2019.04.11 국내개봉 주말수익 - $13,150,000 (-) 누적수익 - $13,150,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803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7,000,000 -[안녕, 헤이즐], [에브리씽, 에브리씽] 처럼 병으로 인해 가혹한 운명에 처하게 된 10대 소년, 소녀들의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분류할 수 있는 [파이브 피트]가 이번 주 3위로 등장했습니다. 2017년 1월부터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가 2018년 5월에 촬영을 시작해 6월에 촬영을 마친 이 작품은 영화가 개봉하기 전인 2018년 11월 레이첼 리핀콧 작가가 소설로 선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대부분의 작품들이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한 것과는 다른 방식이었죠. 주말 3일 동안 약 1,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개봉수익이 높지는 않지만 제작비가 700만 달러인 것을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은 출발입니다. 콜 스프로즈와 헤일리 루 리차드슨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낭포성 섬유증을 앓고 있는 두 소년, 소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제목처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두 사람이 6피트(2m) 안으로 가게 되면 교차감염으로 인해 안 좋은 상황으로 번지기 때문에 제목인 '파이브 피트'가 주는 메시지 자체가 절절함을 갖고 있는데요. 예고편이 공개가 되면서 실제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세상에 그런 규칙은 들어보지 못했다며, 실제로 더 악화되는 상황도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며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자신들의 아픈 질병을 그저 돈벌이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슬퍼하고 분노를 표한 것이죠. 이 병은 현재까지 치료약도 없는 상태이며, 해당 환자의 평균 수명은 37.5세에 불과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기 때문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주 2위와 3위를 차지한 신작들은 좋은 이슈를 갖고 있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
4위(▼2) How to Train Your Drgon: The Hidden World (유니버셜) 드래곤 길들이기 3 2019.01.30 국내개봉 주말수익 - $9,345,000 (수익증감률 -36%) 누적수익 - $135,643,095 해외수익 - $330,900,000 상영관수 - 3,727개 (-315)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29,000,000 -총 세 편의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드래곤 길들이기 3]지만, 어떻게 보면 팬들에게는 가장 완벽한 끝맺음이기에 더욱 기억에 남을 작품인 것으로 보입니다. [릴로와 스티치, 2002]와 [드래곤 길들이기] 3부작을 연출한 딘 드블와 감독은 이 외에 연출한 장편 작품으로는 시규어 로스의 다큐멘터리 [헤이마] 뿐입니다. 연출자로 데뷔한 지 17년이 지났음에도 의외로 작품 수도 많지 않고, 미디어에서도 크게 다뤄지지 않은 인물이기도 한데요. 외계인과 소녀의 우정을 그린 [릴로와 스티치], 그리고 용과 소년의 우정을 그린 [드래곤 길들이기] 3부작에 이어서 그가 앞으로 보여줄 작품은 어떤 것일지도 궁금하네요. |
5위(▼2) A Madea Family Funeral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8,085,000 (수익증감률 -35%) 누적수익 - $59,068,015 해외수익 - $730,222 상영관수 - 2,350개 (-92)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0,000,000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제작자이자, 감독이자, 배우이자, 작가, 코미디언 등 정말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타일러 페리의 [마디아 페맬리 퓨너럴]이 이번 주 5위를 차지했습니다. 마디아 할머니를 메인으로 내세운 7번째 시리즈이면서 마지막이기도 한 작품이지만, 6천만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면서 역시 '타일퍼 페리'표 영화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촬영은 일주일 했을 뿐이지만, 극장에서는 3주 이상 개봉하면서 많은 돈을 벌고 있네요. 그의 콘텐츠를 탐내는 배급사는 당연히 많고, 타일러 페리 역시 그의 콘텐츠를 다양화해서 끊임없이, 끊김없이 양산하고 있는데요. 그의 가치를 8억 달러 이상으로 보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북미 시장에서 이렇게 강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쥐고 흔들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
6위(N) No Manches Frida 2 (판텔리온/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3,894,000 (-) 누적수익 - $3,894,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472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이번 주 6위는 472개 상영관 뿐임에도 톱10에 진입한 [노 만체스 프리다 2]가 차지했습니다. 2016년 개봉했던 1편의 흥행에 힘입어 제작된 멕시코의 코미디 영화로 속편 북미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었네요. 1편은 독일의 코미디 영화 [괴테스쿨의 사고뭉치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독일 에서도 꽤나 인기 있던 작품으로 시리즈가 3편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일단 멕시코 버전도 2편까지는 이어졌으니, 흥행이 잘 된다면야 3편까지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고편만 보자면 전형적인 코미디 (영화로 북미에서는 라틴 관객들이 주요 타깃층으로 1편고 비슷한 수준의 수익(약 1,200만 달러)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1편의 출연진들이 대부분 2편에서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
7위(N) Captive State (포커스 피쳐스) 주말수익 - $3,163,000 (-) 누적수익 - $3,163,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548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25,000,000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1]을 연출한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의 신작이면서, 존 굿맨, 베라 파미가 등 캐스팅만으로도 눈길이 간 작품 [캡티브 스테이트]가 이번 주 7위로 등장했습니다. 이번 주 개봉한 신작 세 편 중에서 가장 낮은 순위일뿐더러 냉정하게 말해서 망했습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으로 할리우드 입성을 제대로 했던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은 성공 지름길인 속편을 마다하고 마크 월버그와 만나 [갬블러, 2014]를 연출했지만 처참하게 실패를 맛보고 말았는데요. 이후 그가 다시 한 번 성공의 지름길 티켓인 엑스맨 유니버스의 [갬빗] 연출직을 수행할 뻔 했지만, 그걸 거부하고(스케줄 문제기는 했지만) 만든 작품이 바로 [캡티브 스테이트]였습니다. 그리고 더 처참한 실패를 맛보게 되었네요. 외계인이 침략한 지 10년이 지난 뒤를 배경으로 외계인과의 공존과 맞서 싸워야 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흥미로운 소재기는 했지만, 관객들이 쉽게 선택할 작품은 아니었나 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앰블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사로 참여하기는 했지만, 모든 외계인 영화가 'E.T'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영화에 대한 평가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 그래 정도인지라, 이 흐름이라면 제작비 회수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8위(▼4) The Lego Movie 2: The Second Part (워너) 레고 무비 2 2019.02.06 국내개봉 주말수익 - $2,135,000 (수익증감률 -45%) 누적수익 - $101,319,713 해외수익 - $70,100,000 상영관수 - 2,046개 (-884)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100,000,000 -드디어 개봉 6주만에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레고 무비 2]네요. 5,900만 달러를 벌었던 [레고 닌자고 무비]의 처참한 실패는 어느 정도 만회했다는 선에서 만족해야 할 수치로 보이네요. 해외수익도 시원치 않아서 사실 [레고 무비 2]는 어떻게 보면 앞으로 레고와 워너의 프로젝트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일단 지금 준비 중인 [레고 배트맨 무비 2]가 어떤 영향을 받을지도 궁금하네요. |
9위(▼4) Alita: Battle Angel (폭스) 알리타: 배틀 엔젤 2019.02.05 국내개봉 주말수익 - $1,900,000 (수익증감률 -41%) 누적수익 - $91,921,539 해외수익 - $312,223,838 상영관수 - 1,696개 (-678)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170,000,000 -3월 내(3월 20일 경)에는 디즈니가 20세기 폭스사를 인수 합병하는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어떻게 보면 온전히 폭스사가 배급하는 작품으로는 마지막 흥행(?)작이 될 [알리타: 배틀엔젤]이 이번 주 9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는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이고, 중국에서도 [캡틴 마블]이 바로 개봉하면서 [알리타: 배틀엔젤]이 밀려났습니다. 속편 제작하고 싶은 감독도 있고, 관객들도 있지만 그게 숫자로는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
2019년 11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2019년 3월 15일 ~ 17일)
1위(=) 캡틴 마블 (디즈니) 주말관객 - 1,011,934명 누적관객 - 4,599,176명 (41,151,085,709원) 2위(N) 이스케이프 룸 (소니) 주말관객 - 313,559명 누적관객 - 389,562명 (3,503,980,631원) 3위(N) 돈 (쇼박스) *3월 20일 정식 개봉 주말관객 - 58,599명 누적관객 - 75,467명 (666,004,450원) 4위(N) 라스트 미션 (워너) 주말관객 - 51,344명 누적관객 - 64,250명 (548,714,609원) 5위(▼3) 항거: 유관순 이야기 (롯데) 주말관객 - 41,736명 누적관객 - 1,128,770명 (9,097,380,551원) 6위(▼1) 극한직업 (CJ) 주말관객 - 27,339명 누적관객 - 16,243,215명 (139,494,416,676원) 7위(▼3) 증인 (롯데) 주말관객 - 26,521명 누적관객 - 2,519,110명 (20,365,459,721원) 8위(N) 숲속왕국의 꿀벌 여왕 (팝엔터테인먼트) 주말관객 - 17,334명 누적관객 - 18,304명 (146,928,040원) 9위(▼6) 사바하 (CJ) 주말관객 - 16,967명 누적관객 - 2,389,660명 (19,941,447,034원) 10위(▼4) 그린 북 (CGV 아트하우스) 주말관객 - 11,666명 누적관객 - 394,351명 (3,364,449,621원) |
첫댓글 와 캡마가 예상 외로 잘 나가네요
적당히 흥할줄 알았는데 적당히가 아니네
아침은춥네요 힘든월요일 언제나좋은글감사합니다 서든님
캡틴마블 700만가겠네요 후덜덜
다음달에 어벤져스4 개봉이라.. 캡틴마블이 페미 논란이건 재미가 없건 간에 다 볼 수 밖에 없죠.. 다운받아 보기엔 그때까지 vod 로 안풀릴 가능성이 높고.. 타이밍을 제대로 잡은듯 보입니다
상업영화사에서 마블의 힘이란 ㅋㅋ 유일하게 스필버그에 견줄수 있는 브랜드 같네요.
알리타는 정말 아쉽네요. 요 근래 본 블락버스터 블랙팬서,캡틴마블, 아쿠아맨 등 보다 가장 큰 재미가 있었던 영화였어요. 마블 브랜드에 밀린것인지.. 저 흥행이 이해가 잘 되지않네요.
알리타ㅠㅠㅠㅠㅠㅠ
최근들어 수익이 안나서 이렇게 아쉬워한 영화는 처음인듯요ㅜ
저도 알리타가 아쉽습니다. 웬만한 마블영화보다 재밌었고, 액션 장면도 화끈하고 유려한게. 볼만했는데.
성인들 중에도 애니메이션 느낌의 sf 액션(?) 스타일 좋아하는 층이 많지 않아서일까요. 어린이용도 절대 아닌 작품이고. 관객층이 에매해서일까요..
흥행 포인트가 부족하네요.
캡틴마블 나오는거 알고 다들 좀 피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볼게 저거정도랄까.
알리타 저는 별로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