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관련주 | 엔비디아 호실적 및 SK하이닉스, 21.6조원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Fab투자 소식 등에 상승 |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4분기(지난해 11월~올해 1월) 실적을 발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681억3천만 달러(약 98조원)를 기록.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실적 전망치 662억 달러를 상회하며, 역대 가장 높은 분기 매출액임. 매출 대부분은 623억 달러를 기록한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발생.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62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53달러를 상회했음. 아울러 엔비디아는 현재 분기(올해 2∼4월)에도 매출이 지속 성장해 7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 역시 시장 예상치 726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임. 이와 관련,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이전트형 AI의 전환점이 도래했다"고 밝힘.
▷SK하이닉스, 전일 장 마감 후 21.60조원(자기자본대비 29.23%) 규모 신규시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Fab Phase 2~6 건설) 투자 결정 공시. 투자목적은 반도체 수요 증대에 따른 생산 인프라 구축이라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이번 추가 투자로 1기 팹 건설에 투입되는 총 투자액은 약 31조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전해짐. SK하이닉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416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 산단 내 197만㎡ 부지에 최첨단 팹 4개를 건설할예정이며, 또한 국내외 소부장(소재·부품·장 비) 기업 50여곳과 함께 반도체 협력 단지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총 600조원 규모 투자를 단계적으로 집행할 계획.
▷한편, SK하이닉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밀피타스에 위치한 샌디스크 본사에서 'HBF 스펙 표준화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 추론 시대를 겨냥한 HBF 글로벌 표준화 전략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SK하이닉스는 "샌디스크와 함께 HBF를 업계 표준으로 마련해 AI 생태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세계 최대 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협력체 OCP 산하 핵심 과제 전담 협업 체계인 공동 워크스트림을 샌디스크와 함께 구성해 본격적인 표준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에스티아이, 한양이엔지, 유진테크, 성도이엔지, 서진시스템, 기가비스,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스테이블코인/ 가상화폐 등 | 서클(+35.47%) 호실적 발표, 비트코인 가격 6만8천달러 회복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美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35.47%)이 호실적 발표 속 폭등했음. 25일(현지시간) 서클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7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했다고 밝힘. 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하며 1억3,300만달러를 기록. 주당순이익(EPS)은 0.43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기준 전망치였던 0.16 달러를 2배 이상 상회. 특히, 서클의 지난해 연말 기준 USDC 발행량이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해 753억달러를 기록.
▷이날 오전 10시20분 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전 대비 약 4% 상승한 68,500달러 부근에서 거래중이며,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약 9,870 만원 부근에서 거래중. 시장에서는 써클 호실적 발표와 엔비디아 호실적 등에 위험 선호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 아울러, 코인데스크는 "40일 넘게 마이너스였던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오랜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며 "이 지수는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더 비싸게 사려는 수요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여서, 미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헥토파이낸셜, 헥토이노베이션, 카카오페이, 쿠콘, NHN KCP, 다날, NAVER, 한국정보인증, 아이티센글로벌, 더즌 등 스테이블코인/STO(토큰증권 발행), 비트맥스, 한화투자증권, 갤럭시아머니트리, 비트플래닛, 티사이언티픽, 매커스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가 상승. |
| 증권 | 3차 상법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코스피지수 사상 첫 6,200선 돌파 등에 상승 |
▷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76인 중 찬성 175인 및 기권 1인으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가결했음. 3차 상법 개정안은 기업이 자기주식(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1년 이내 소각을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정부·여당은 자사주 소각을 통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면서 주당순이익(EPS)을 늘리면서 기업 주식 가치의 직접적 상승 등을 기대하고 있음. 다만, 자사주를 임직원 보상·우리사주제도에 활용하거나, 신기술 도입·재무구조 개선 등이 필요한 경우 주주총회에서 처분계획을 승인받으면 1 년 이내에 팔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도 법 개정안에 포함됐음. 자사주 처리 권한이 기존 이사회 중심 구조에서 주주총회로 이동하게 되면서,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향후 주주환원 정책과 주총 안건이 주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에 자사주 보유 비율이 높은 증권사의 경우 향후 소각 기대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개선 및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이날국내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장중 한때 2%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첫 6,200선을 돌파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상상인증권, SK증권, 유화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현대차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