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도 엄청 깨고 자고 깨고 자고 그랬어요...밤에는 모유수유하다보니..수시로 일어나서 젖물려야 했구요..그땐 다 그런거 같아요..그리고 분유먹는 아이들이 밤에 잠은 더 잘자는거 같아요..모유수유는 소화가 잘 되서 그렇다네요..그래서 전 모유수유하는 1년동안 너무 힘들었어요..사람들은 모유수유가 편하다고들 하지만..막상 한 저는 너무 힘들었네요..화이팅하세요~
기본적으로 모유수유하는 아이는 분유를 먹는 아이보다 잠을 푹 자지 못하는 것 같아요. 특히 젖먹고 자는 것을 버릇으로 하게 되면 한 밤중에도 심하면 30분간격으로 일어나서 보채요.(제가 그 고생을 했답니다.) 그리고 "60분부모"라는 책을 읽어보면 수면 교육에 대해서 잠깐나왔는데 어쨌든 잠들려고 할때 젖을 물리고 자면 안된답니다. 잠들려고 하면 무조건 눕혀서 재우라내요. 울더라고 자꾸 그렇게 하면 아이가 포기하고 그렇게 잔답니다. 이 교육도 의사선생님 말처럼 3개월 이전에 해야지만 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8개월 때 분유로 갈아타면서 이제 그런 고생을 안하게 되었네요.
첫댓글 아직 100일도 안된 아가인데 그정도면 그래도 잘 자주는건데요~~ 그맘때 우리 아가는 3시간씩 쭉 자준적이 없어요
1시간자면 일어났거든요~ 3시간단위로 깨는건 젖양이 많이 부족한것 같지는 않고요, 그맘떄는 아이가 원할때마다 젖 물려주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젖양도 같이 늘거든요~100일까지 아기가 먹는양이 엄청 늘어나요~ 그만큼 젖양도 같이 늘어야 아이가 충분히 배불리 먹을수 있답니다.
수면교육........... 솔직히 저도 이론상으로는 안는 이야기인데... 100일 전후로는 어렵다고 봐요.......
그저 젖 잘먹고 몇시간 좀 자주고 해주면 고마운 일이지요...또 한참 그맘때는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게되는데 이건 정상적인거예요
제가 봤을땐 이뿐울딸님 아가 충분히 정상이고요~ 새벽에 깨서 우는건 그맘때는 젖물려 재우는 방법 밖엔 없더라고요...
나중에 한참 커야 안아서 토닥여주는걸로 가능하지만 어릴때 택도 없더라고요~
아무쪼록 넘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가 잘 먹는지....... 응가랑 쉬야는 잘 하는지.... 깨어서 놀때는 잘 노는지...
요 세가지만 잘 살펴보시기를 바래요 ^^
맞아요.아기때 우는게 당연한거에요..엄마가 좀 피곤하긴 하지만.우는 걸로 의사 표현을 하는 거잖아요..배고파요.기분이 별로에요..등등..
정상적인 아기네요..좀 더 자라면 나아지더라구요.넘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싶어요
잘 자는것 같은데요? 저희 소영양은 그맘때 30분에 한번씩 깨서 저 괴롭힌것 같은데 ;; 100일 지나니까 아주 푹~~~~~~~~~~~~~~~자요!!! 100일의 기적을 믿으세요 ^^ 화이팅!!!!
울딸도 엄청 깨고 자고 깨고 자고 그랬어요...밤에는 모유수유하다보니..수시로 일어나서 젖물려야 했구요..그땐 다 그런거 같아요..그리고 분유먹는 아이들이 밤에 잠은 더 잘자는거 같아요..모유수유는 소화가 잘 되서 그렇다네요..그래서 전 모유수유하는 1년동안 너무 힘들었어요..사람들은 모유수유가 편하다고들 하지만..막상 한 저는 너무 힘들었네요..화이팅하세요~
아기땐 패턴이 정해진 않는것 같더라고요.. 저도 생후두달부터 의사샘이 하라고해서 수면교육 들어갔고. 지금 한달반정도 지난거 같은데요. 아기 수면패턴이 이런가보다 하고서 우리아긴 이렇구나 생각하면 어느새 바뀌어서 당황시키고 고생시키고... 울 아기도 순한편이고 수면교육도 좀 수월해진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아니 왜이래 싶을정도로 또 힘들게 하는 시기가 있기도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제가 이쁜울딸님보다 좀 빠르긴하지만 우린 아직 고생할 때인가봐요 ㅠㅠ;; 일단 먹일때 충분히 줘야 배고파 칭얼대는건 없앨수있으니.. 젖이 부족하면 혼합수유를 하시면서 충분히 먹이세요.. 힘내세요.
기본적으로 모유수유하는 아이는 분유를 먹는 아이보다 잠을 푹 자지 못하는 것 같아요.
특히 젖먹고 자는 것을 버릇으로 하게 되면 한 밤중에도 심하면 30분간격으로 일어나서 보채요.(제가 그 고생을 했답니다.)
그리고 "60분부모"라는 책을 읽어보면 수면 교육에 대해서 잠깐나왔는데 어쨌든 잠들려고 할때 젖을 물리고 자면 안된답니다.
잠들려고 하면 무조건 눕혀서 재우라내요. 울더라고 자꾸 그렇게 하면 아이가 포기하고 그렇게 잔답니다.
이 교육도 의사선생님 말처럼 3개월 이전에 해야지만 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8개월 때 분유로 갈아타면서 이제 그런 고생을 안하게 되었네요.
아.. 저희 아가가 잠을 잘자주는거군요.. 몰랐어요 ㅜㅜ 수면교육 맘아파서 못하겟어요 독하게 맘먹고 울어도 냅둬야지 하는데 5분을 못있겟네요 그래서 포기하구 그냥 울면 안아주고 젖물고 잔다고 하면 아직은 젖물리고 재우려구요ㅠ ㅠ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랬나 봅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시고 답변까지 달아주셔서.!
서린이도 신생아때 잘자다가 어느 시기가 되니 잠투정이 엄청 늘더라구요. 계속 그러다 안그러다 반복하다가 한 5개월정도 되니 괜찮아졌어요. 수면교육은 정말 너무 맘 아파서 못 하고 저는 그냥 안아서 노래 불러줬어요..ㅠㅠ
^^ ㅎㅎㅎ 힘내세요 .. 정말 힘든순간이 많지만..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발게 자랄수 있게 해주자고용 ㅎㅎㅎ
백일 넘으면 정말 신기하게 갑자기 어느날 부터인가 잘 자더라구요..백일전에는 신랑도 저도 고생 많았네요. 새벽에도 몇번씩 깨고..........100일의 기적..기다려 보셔요..곧 좋아질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