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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잡담 프리랜서의 유래.
creios 추천 0 조회 932 04.12.18 03:55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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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2.18 05:51

    첫댓글 소설은 픽션입니다...

  • 04.12.18 05:53

    그 소설에서 우리나라의 활이 길다라고 쓴거보고 놀랐습니다. 그 활로 '하급 활을 지닌' 몽골군을 척살하데요.

  • 04.12.18 06:45

    그래도 그건 좀 낮져 묵향 따라활려다 쓰레기 된 소설 많습니다 퓨전 소설도 맨날거의 비슷비슷하게 시작하고 어째 퓨선이니 신판타지 같은건 상당수가 나는 대한민국의 누구누구다 글구 뭐 고딩이나 대딩정도 그담엔 무슨 고대 조선무술을 익히고있는데 이상한 빛 한번 쪼이더니 과거고 그담부턴 작가 맘대로;;

  • 04.12.18 06:48

    옛날에 나온 고전 무협처럼 절벽만 떨어지면 기연만나고 전대기인이 남긴 무공서 하나면 일이면이면 천하제일 고수고 여자는 거의 삼사사첩은 기본에 어케된게 기생집에 가도 만나는 여자는 개시하려고 하는 아다고 글구 상당수가 라이벌은 맨끝에 한장에서 반장이면 끝나 버리죠 그래도 옛날 무협은 유치찬란하진 않았는데

  • 작성자 04.12.18 14:53

    픽션이라고 해서 그대로 넘어갈수는 없죠. 예를 들어서 어떤 일본인이 소설을 썻는데 그 안에서 "이순신은 사실 노부나가의 사생아였다"라고 되어 있어서, 우리들이 화가 나서 따지니까 "소설은 픽션인데 왜 그리 화를 내냐?"라고 대답한다면? 수긍하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아무리 픽션이라도 이건 좀 심하다는 거죠

  • 작성자 04.12.18 14:55

    약해 빠진 것으로 유명한 송나라 군대가 세계최강의 몽골군을 몰살시키는 것을 자세하게 묘사한 소설, 그리고 이걸 쓴 사람이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는 사실....... 전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런 글을 지은 건지.....제가 말했듯이 중국 무술은 실제로는 전혀 쓸모가 없었습니다

  • 04.12.18 15:23

    저는 서점에서 묵향 몇 페이지 읽고는 살 가치가 없다 싶어서 덮어버렸습니다. 애들이나 읽는 거지요.

  • 04.12.18 16:22

    픽션이라도 일단 [역사]라는것을 사용하는 이상 최소한의 진실위에서 상상의 범주를 넓혀가야지요. 뭐 무협이나 판타지가 싫다는 건 아닙니다. 몇몇 독보적인 사람들은 있지요. 하지만 어딜가나 한심한 장작개비들이 있는건 어쩔수 없지요. 도대체 글쓰는 사람의 기본을 모르는 녀석들입니다=ㅅ=) ps.턱시도의 어원이 늑대?

  • 04.12.18 19:56

    ^^ 갑자기 이종격투기때 우슈하던 분이 생각나네요. 멋진 포즈로 갔으나 주먹을 가드하지 않다가 1회전 KO. 중국무술은 전투뿐만 아니라 싸움하고도 별 관계없나봅니다.

  • 04.12.18 19:58

    환타지나 무협 소설을 보시는 분들이 그래도 많군요. 예전에 무협지 글 세로로 된 거 봤었는데 터프하게 생긴놈들일수록 못싸우고 어리고 약하게 생길수록 잘 싸우더군요. 무슨 공식인지..

  • 04.12.19 01:58

    공식... 꽃미남 최고 ㅡ0-

  • 04.12.19 03:19

    처녀와 비처녀를 뜻하는 일본말 변종의 속어는 쓰지 맙시다. 보기 민망합니다. '아~'니 '게~'. 정말 별로인 말입니다.

  • 04.12.27 12:19

    와 좋은 상식이네요.^^ 어원을 찾아보면 재미있는게 많더군요. 여성의 멘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달의신 메네에 어원이 있다고 하더군요.고대사람들도 여성의 생리주기와 달의 주기가 맞는다는걸 알았다는 사실이라합니다.

  • 04.12.27 12:22

    [medince]의학 ,약을 뜻하는 단어도 그리스신화의 마녀로 알려진 메디아가 어원이랍니다.그리스신화가 서양의 가부장적영향에 의해 많이 변질된신화여서 거기선 이아손을 도와 황금양의털가죽을 얻는데 도움을주고 같이 도망가면서 아버지가 추적하자 친남동생을 바다에 밀어뜨려 혹은 토막내어버려 시체를 회수하는데

  • 04.12.27 12:48

    시간을 끌게 만들어 추격을 따돌리는등 그후 많은 악행으로 인해 마녀로 낙인찍혔지만 실은 그 지방(메디아가 원래살던 지방.오래되서 지방명이..;;)의 치유와 관련된 토속신이였답니다.현재 읽히고 알려진 그리스로마신화는 서양의가부장적권위에 의해 변질된 내용이 무척많습니다.즉 기독교가 널리 퍼지면서 중동의

  • 04.12.27 13:07

    신들을 악마로 둔갑시켜버린것처럼 말이죠.몇가지 예를 더 들자면 헤라는 일반적으로 제우스의 바람을 제재하진 못하고 상대편여자만 괴롭히고 질투하는 질투의신,또 가정과 결혼을 수호하는 신정도로 묘사되는데 실제론 헤라가 살던곳의 제1순위의 대지모신이였습니다.

  • 04.12.27 13:39

    헤라가 산에서 혼자 거니는것을 본 제우스가 비를 내리게한후 뻐꾸기로 변해 헤라의품에 날아들자 헤라는 가여워 가슴에 품었습니다.옳다구나 한 제우스는 헤라를 덥치고 제우스에게 이미 눌린 헤라는 정실부인으로 삼아달라는 약속을받고 그후로 현재 알려진 모습으로 전락하고 말았죠.헤라가 살던 산이름도 [권자의산]

  • 04.12.27 13:14

    [뻐꾸기산]으로 바뀌었습니다.에..그 외에 헤라클래스나 포세이돈,아폴론과아테네에 얽힌 이야기도 있고 무척이나 많은데 꼬릿말의압박과 이야기가 딴길로 빠진바람에 -_-;;; 테러블의 어원은 티베리우스황제때의 정치에 있다더군요.국정은 최고였지만 얼굴도 비치지않고 검투사대회같은놀이도 못하게 해서 숨막히는

  • 04.12.27 13:32

    정치였다고 [티베리움](티베리우스답다?)가 테러블로 바뀌었다고 [로마인이야기]에 적혔던걸 봤습니다. 엇 또 짧은것 하나-_-;[헬레니즘문화]는 9일간의 홍수로 모든인간이 죽고 인간에게 불을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의 아들 데우칼리온과 그의아내 피라만 살아서 이제 어떡해 해야하나 하고 신탁을 받자 어미의뼈를 등뒤

  • 04.12.27 13:36

    로 던져라 해서 그게 돌임을알고 던지자 족 족 인간들이 되서 많은인류의시조가 되었다고합니다.그런데 두사람사이에 직접 응응해서 놓은 자식이 있는데 그넘이 바로 [헬레]입니다.[헬레니즘문화]는 헬레의 자손들 즉 그리스인들이 자신들이야말로 진짜 오리지날 인간이라는 선민사상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본주의적

  • 04.12.27 13:37

    문화죠.[헬레니즘문화]=[헬레자손들의문화]라는 말입니다. 으헉 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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