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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 컴나라
 
 
 
카페 게시글
◆...감동글 게시판 어느 노부부의 사연
무지개1 추천 2 조회 624 21.01.19 00:0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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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19 11:14

    첫댓글 도대체 저 두분은 어떻한 사이일까?. 궁금 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여 다음주 수요일에는 꼭 물어 보리라 마음 먹었다.
    " 오랫만에 오셨네요 . 할머니도 곧 오시겠지요?."
    "못 와 하늘 나라에 갔어 이젠 나만 죽으면 되 저승에선 함께 살수 있겠지!".....
    두 아들을 둔 부부였는데 두 아들네 집에 떨어져 살고지내며 수요일날에만 그집에서 만나는 부부였다.
    현제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우리 부부는 죄인 처럼 고개를 들지 못 하고 있었다.
    헌히 볼수 있는 일들이라 정말로 안타까운 현실을 어찌하오리까!.....건강하게 행복 하게 사십시다

  • 작성자 21.01.19 11:51


    平均 수명이 늘다보니 老人 문제가 深刻해 졌습니다 자식은 適性을 봐

    가면서 힘 대로 키우고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는 사실이다

    사실을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내 몫은 꼭 챙겨야 했는데

    것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같습니다 ..........첫댓글.......... 고마

  • 21.01.19 11:25

    아들도 며느리도 다 부모 밑에서 자라고 성장했습니다.
    아들 며느리 성장이 그대로 멈춰서 있지는 않을터 세월이 그 사람도 노년으로 길을 인도하고 계시니까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그 자녀 아니 손자,손녀도 보고 배운게 그러하니 장래를 장담하기는 어렵겠죠.
    부모가 계서야 자식도 존재한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반드시 되갚음을 받는다는게 냉엄한 현실입니다.

  • 작성자 21.01.19 12:00

    우리네 어머니와 할머니 세대는 바로 굽은 나무와 같은 삶을 사셨다.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똑똑하고 잘난 사람은 고향을 떠나 객지로 나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농사를 지으면서 고향을 지켰는

    데 그러니 얼마나 삶이 고단했겠는가. 그래도 말없이 자식들을 번뜻하게 키워냈셔습니다

    고운 댓 글........ 고맙습니다

  • 21.01.19 11:41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손녀 들도 보고 듣고 배우고 있자나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며루리도 이담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어받을랴고요?

  • 작성자 21.01.19 12:08

    풍우대작 (風雨大作)은 당장은 괴롭지만 이것이 있어 기름진 옥토가 된다는

    사실을 조금만 일찍 알았더 라면 인생을 더 진지 하게 생각 했을것입니다

    고운흔적.......... 고맙습니다

  • 21.01.19 12:46

    世上이 末世로다

  • 작성자 21.01.19 13:09

    세상은 . .온통 . .요지경 . .속 . .입니다 ....... 찾아주시어 ........ 고맙습니다

  • 21.01.19 18:27

    우리네 부모님 들 감사하고갑니다

  • 작성자 21.01.19 19:26

    팔영산 인 님도 효도 하세요 ......... 늘 고맙습니다

  • 21.01.19 21:23

    참,안타깝네요,
    서로 떨어져 살지만 그래도 부부지간에 살아온 정,
    잊을 수 가 없어서 매주 수요일 오후3시 만두가게에서
    서로 만나자고 약속을 하셨고 꾸준히 만나셨는데 ~
    할머니도 곧 오시겠지요?
    할아버지는 고개를 저으시며 " 못와 하늘나라에 갔어 "라고
    짧게 말씀 하심에 만두집 부부는 만두접시를 떨어트릴 만큼 놀랐다,
    나만 죽으면 되, 저승에서 함께 살수있겠지 ~
    부모를 모시고 사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람니다,
    마음이 울컷하는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1.01.19 23:04

    견우 직녀 처럼 우리 만두 가게에서 만나 셨다는 것이다

    이젠 나만 죽으면 되 저승 에선 함께 살수 있겠지 할아버지는

    중 얼거리시며 물그럼히 창 밖만 바라 보셨다 정말 가슴 아픈 사연 입니다

    고운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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