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0일 서울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최저임금법 개정안 폐기와 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광화문광장에서 ‘최저임금삭감법 폐기 하반기 총파업 총력투쟁 선포 및 6·30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8만 명(경찰 추산 4만 명)이 운집해 “최저임금 개악 투쟁으로 분쇄하자”, “말로만 노동존중 문재인 정권 규탄한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 투쟁으로 쟁취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올해 집회는 비정규직 철폐 이슈와 정부의 전반적인 노동정책 비판에 초점이 맞춰졌다.
민주노총은 집회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무력화됐다고 비판했다. 이어정부가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6개월 계도 기간을 설정하고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불가 입장을 밝힌 것을 놓고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이 급속히 후퇴했다며 반발했다.
사진=연합뉴스
시청광장 1만 핑크빛 물결 “비정규직 완전 철폐하라”
학비노조, 전국노동자대회 사전집회... 비정규직 완전 철폐·정규직 임금 80% 쟁취 등 촉구
박세호 기자 발행 2018-06-30 15:29:18 수정 2018-06-30 16:18:31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3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6.30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열어 최저임금 개억법 폐기, 비정규직 완전철폐를 촉구하고 있다.ⓒ임화영 기자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광장에 모여 '비정규직 완전 철폐'를 위한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은 30일 오후 서울시청광장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 속에서도 학비노조 조합원 1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집회에 참석했다.
민태호 학비노조 사무처장은 집회 시작 전 무대 위로 올라 "우리 뜻이 하늘에 통해서 태풍과 폭우가 물러났다"고 외쳤다. 분홍색 조끼를 입고, 분홍색 모자에 '비정규직 철폐'라는 파란색 띠를 두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구호에 맞춰 "정규직임금 80% 쟁취", "최저임금 개악 폐지"라는 손팻말을 흔들었다. 학비노조 조합원들은 막대풍선을 부딪치며 집회 분위기를 띄웠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3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6.30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열어 최저임금 개억법 폐기, 비정규직 완전철폐를 촉구하는 손피켓을 흔들고 있다.ⓒ임화영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최저임금 개악법 폐기 촉구와 정규직 임금의 80% 쟁취를 결의하는 '630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를 하고 있다.ⓒ김슬찬 인턴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표해 연설해 나선 박금자 학비노조 위원장은 "1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또 모였습니다"며 "사회적 합의로 주기로 약속했던 최저임금 1만원, 국회에서 하루아침에 빼앗아가서 모인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더 기가 막히는 건, 무기계약직들은 호봉제 꿈도 꾸지 마라. 노동부가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표준임금제, 직무급제 만든다고 해서 모인 거 아니냐"며 "아무리 오래 일해도 1년차보다 20만원만 더 줘야 공정하다고 한다"고 성토했다.
박 위원장은 "1년을 일하나 20년을 일하나 똑같은 임금, 너무나 억울해서 노동조합 만들고 7년 동안 목숨 걸고 투쟁해서, 근속수당 1년에 4만원까지 만들어 냈더니 이걸 통째로 빼앗아 가겠다니"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는 비정규직을 완전히 없애는 것을 목표로 투쟁에 나서자"며 1천만 비정규직노동자, 1백만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이제 곧 하반기 학교 비정규직의 임금체계 개편을 놓고 교육부, 17개 교육청과 집단교섭이 시작된다"며 "대통령 공약인 정규직 임금의 80%를 실현하기 위한 교섭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본급이 최저임금 이상이 되고, 근속수당가산금과 근속수당 5만원까지 인상으로 완전한 정규직화 이뤄내자"고 목소리 높였다.
학비노조는 "최저임금은 국회에서 졸속적으로 산입범위를 개악하여 확정된 임금인상분을 일방적으로 삭감했고, 정부 주장과 달리 연봉 2,500만 원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약 17만 명이 년 74~228만원의 손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동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표준임금제를 규탄하며 "아무리 근속이 오래 되어도 임금이 20만원밖에 오르지 않는다"며 "학교비정규직노동자가 수년 동안 투쟁으로 쟁취한 근속수당이 무력화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학비노조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완전 철폐를 위해 정부에 ▲노-정교섭 ▲학교 비정규직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 대책, 노동부장관 및 교육부장관 면담 ▲공정임금제 도입, 공무원 및 정규직 임금의 80% 실현 ▲공공부문 비정규직, 공무직 법제화 ▲무기계약 전환 등을 요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3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6.30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열어 최저임금 개억법 폐기, 비정규직 완전철폐를 촉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임화영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최저임금 개악법 폐기 촉구와 정규직 임금의 80% 쟁취를 결의하는 '630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를 하고 있다.ⓒ김슬찬 인턴기자
이날 집회에는 '비정규직 완전 철폐'를 촉구하는 연대 발언도 이어졌다. 이은아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조 위원장은 "우리가 다닌 학교에는 여기 계신 학교 비정규직 여러분들이 늘 계셨다. 정말 감사하다"며 "세포 하나하나가 몸을 구성하는 것처럼 학비노동자는 학교의 구성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에는 급이 없다. 모두 가치 있고 대우받아야 한다"며 "그런데 사회는 그만한 대우를 하지 않는다. 똑같이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같이 일하는데 누구는 정규직, 누구는 비정규직, 말도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지난 5월 1일 노동절에 특성화고노조 결성했다. 지금 여기 자리한 학비노동자처럼 한걸음 내딛어서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했던 노동환경을 스스로 바꿔나가려 한다"며 "비정규직 없는 세상 위해 끊임없이 투쟁한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이 우리 노조의 희망"이라고 밝혔다.
김창한 민중당 상임대표는 "연봉 1억 4천 받는 국회의원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삭감해버린 그 최저임금. 어떤 돈이란 말이냐"며 "지난 6년 동안 곡기를 끊고 또 수없이 삭발하며 투쟁했던 땀과 눈물이 서린 그런 돈 아니냐"고 물었다. 그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계비를 도둑질하려는 그런 싸움을 우리에게 걸어왔다"며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라고 주장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이 세상에서 두 번째 나쁜 놈이 누군지 아시나. 갖고 있어도 내놓지 않는 놈이 두 번째로 나쁜 놈이다. 근데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이 누군지 아시나. 줬다 뺏는 놈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박금자 위원장을 중심으로 우리 지도부는 조합원들과 함께 단식하면서 삭발하면서 말도 안 됐던 우리 처우들을 차근차근 개선했다"며 "그러나 촛불로 당선된 문재인 정부가 우리가 쌓은 투쟁을 날려버리려는데 가만둘 수 있겠나. 우리는 전국 곳곳에서 잘못된 문재인 정부에 항거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였다"고 말했다.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용불안, 저임금, 차별을 겪는 비정규직의 현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은 오늘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오후 3시 광화문으로 10만인 노동자가 봉기하는 심정으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려 한다"며 "학교 비정규직부터 모든 비정규직의 나쁜 점을 다 없애 세상을 바꿔보자"고 외쳤다.
학비노조는 집회 후 시청광장에서 광화문광장으로 행진을 펼친다. 또한 이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비정규직철폐 전국노동자대회 참가 후 청와대로 행진할 예정이다.
앞서 전교조, 금속노조, 전국공무원노조, 공공연대노조 등은 이날 오후 서울 곳곳에서서 전국노동자대회 사전집회를 열었다.
http://www.vop.co.kr./A00001304434.html
민주노총의 역사(일제시대~2010년까지)
https://youtu.be/obgZgLNDZQ8?list=PLCEorfzrRKgjbymMRZoib4u0ea4exqJFb
한상균위원장 구속되기 전!(2015.12.15)
한상균위원장 출소 후!(2018.5.21)
이명박 지지 민주노총 간부들 알고보니 한나라당에 소속
전현직 민주노총 간부 747명 공개지지 진위여부 논란
입력 2007-12-16 19:59:21 l 수정 2011-02-25 23:04:15
전 현직 민주노총 간부 747명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를 공개 지지한 가운데, 이에 대한 진위여부가 논란을 빚고 있다. 공개된 인사들 중에는 한나라당 노동위원회에서 간부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민주노총 소속이 아니거나 이미 제명된 단체의 대표들이 마치 민주노총 소속인것 처럼 둔갑돼기도 했다. 뉴라이트 신노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음에도 민주노총에서 활동했던 것이 부각된 경우도 있었다.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공개 지지에 대해 민주노총에서는 그럴줄 알았다는 반응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지지선언을 한 사람들은 모두 뉴라이트 노총을 만들겠다고 전향한 사람들"이라며 "이제와서 민주노총 이름을 들먹이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현재 알려진 지지 간부는 정연수 현 민주노총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권용목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김준용 전 전노협 사무차장, 양건모 전 민주노총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동걸 전 민주노총 한국통신노동조합 위원장, 오종쇄 현 현대중공업노동조합 위원장, 신엄현 포항제철협력사 노동조합위원장, 반치호 대우조선노동조합부위원장, 한기은 현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황명진 전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 이상 10명이다.
■ 민주노총 소속이 아니거나 이미 제명된 단체도 포함 = 민주노총 소속이 아님에도 소속인것처럼 위장했다.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의 경우 민주노총도 한국노총에도 소속되지 않은 제 3의 단체인 새노련에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노동조합의 경우 2004년 9월 민주노총에서 제명된 단체다. 당시 현대중공업은 하청업체 노동자 박일수(50)씨 분신사태 해결과정에서 민주노조 기풍을 해쳤다는 이유로 금속연맹 대의원대회에서 제명당한 바 있다.
■ 지지 간부 대다수 한나라당 노동위원회 간부로 활동 = 이들 중엔 한나라당 노동위원회 집행위원, 및 위원으로 활동하는 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노동위원회는 지난 4월 출범했다.
양건모 전 민주노총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은 한나라당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김준용 전 전노협 사무차장은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계피복노조 출신인 황명진 전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의 경우 이곳에서 조직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결국 과거 민주노총에서 활동한 이들이지만 현재는 한나라당에 적을 두고 있는 인사들인 셈이다.
■ 전직을 현직으로 표기하기도 = 90년대에 활동해온 반치호 전 대우조선노동조합부위원장이 현직으로 둔갑됐다. 그는 현재 대우조선노조에서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는 인사다.
■ 성향 자체가 민주노총과 반대되는 인사들 = 작년 4월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연수 현 민주노총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성향 자체가 민주노총과 반대되는 인물이다. 그는 출범 초기부터 민주노총과 다른 길을 걷겠다고 공언한 인물이다. 작년 11월 민주노총 총파업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초대 민주노총 사무총장을 지낸 권용목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2002년 정몽준이 만든 국민통합21에서 노동특위 정책위원을 맡았다. 이후 뉴라이트 신노동연합 상임대표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신노동연합 출범식에는 이명박 후보도 참석한 바 있다.
http://www.vop.co.kr/A00000189919.html
민주노총 조직현황
2018년 1월 현재
전제노동자 1,780만명 중 비정규직 1,000만(57%)
민주노총조합원 786,563명 중 비정규직 : 201,538명(25.6%)
|
첫댓글 남북, 조미정상회담 이후.....
이땅의 노동자들 미국! 별거 아니구나....
그렇게 대단한게 아니구나......곧, 물러갈 수도 있겠구나! 라고
느낄겁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우리 노동자 세상을 만들수도 있겠구나!라고
직감적으로 느낄거라고 봅니다.
한상균위원장님은 감옥에서 한반도상황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한 듯 합니다.
아이구 많이들 모였네요..... 어디에선 10만명이라고 하고, 어디에선 8만?
우짜든동, 87년 노동자대투쟁 때를 훨씬 뛰어넘는 투쟁을 앞으로 준비하리라 기대해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님이 본문에서 본 1만명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귀족노조인가요?
@사실확인 민주노총 = 귀족노조라고 모든 언론들이(특히 조중동문) 시도 때도 없이 주절대니까.....
조합원 모두가 연봉 한 5천만원은 넘어 보이죠?
@사실확인 민주노총 = 귀족노조라는 말은 본래.....
재벌들의 하수인인 쓰레기기자들! 재벌들이 풀어놓은 알바들이
노동자들과 민주노총을 분리시키기 위해 퍼뜨리는 논리이죠!
그러나, 노동자들은 스스로의 권익을 지키고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노동조합을 만들어야 하고. 그 노동조합은 전국적인 조직이 필요한데....
어용노총인 한국노총을 선택하기 보다 민주노총을 선택하게 되는데 우짜던동
이것을 막을려는 작당이죠....
하기야, 요즘은 노조도 자유롭게 만들지 못하는 억압받는 노동현실이,
작금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입죠!
비정규직철폐하고 다 같이 잘 살자고 하는게 이기주의적 시위라구요?
이세상의 창조자인
노동자세상은 반드시 오긴 와야 합니다.
그래야 사라진 평등이 살아납니다
민주노총내에는 비정규직과 노조없는 노동자들을 돕기위해 정말로 헌신적인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노력은 고사하고, 변절한 놈들이 작당한 과거 사건을 올리며 민주노총을 공격하는 현 사태가 안타깝네요.
민주노총내에는 여러정파들이 있겠지요..반북, 친미를 주장해온 세력등....
허나,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이죠. 어디 한국노총 아님 제3노총으로 가서 싸울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민주노총이 더 통일운동을 잘하고, 더 비정규직 철폐투쟁을 잘하라고 응원하고, 더 열심히 투쟁할 수 있는 비판들을 가해야 하지 안겠습니까? 이 나라 1800만 노동자에 대한 애정으로 말이죠!
@ekdrhf 아마도
노동자들을 파괴해야
식민지가 유지되니 그러겠죠 ?
모든 생산 건설 현장노동자
농어민
지식인을
전부 하나로 묶어세우는
노동자정당이 나올때가 되엇죠.
기존의 사쿠라 정당들 말고요.
민주니 진보니 보수니 전부 사실
국민을 속이는 미제노비 마름들 게소리죠.
@안드로메달 어제 10만명이 상경한것만 봐도 현장노동자들의 의식에 많은 변화가 있다고 봅니다.
4.27회담 전만 하더라도 5만명 집회도 하기 힘들었어니요!
전체 노동자의 57%나 되어버린 1,000만명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민주노총으로 들어가면
민주노총 역량의 질적변화는 물론, 전체 노동자들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리라 봅니다.
이것도 한반도 상황과 맞물려 돌아가겠지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동자 취급도 못받는 노예들의 휴식과 봉급을...."올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을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현재처럼 노조를 협오하는 언론과 노조를 공격하는 재벌과 공권력으로 인해....
이들이 제대로 된 노동자 대우를 못받는 겁니다.
"귀족노조"라는말 쓰지 마세요! 그건 재벌의 개들이 민주노총 공격용 단어죠!
"고임금노동자들의 임금을 반으로 내리"는 하향평준화하자는 얘기가 먼 줄 알고 이런 글을 올립니까?
이 나라의 재벌과 기업주들이 민주노총을 비난하기 위해 갖다부친 억지논리입니다. 구분이 안되세요?
그저 희망사항으로..반으로 내리면 재벌과 기업주들 이익이 그 만큼 늘어날 뿐입니
이명박 지지하던 민주노총은 부끄러운줄 모르는 좌파 기득권들이죠.
비정규직 문제에는 침묵하고 저임금노동자들을 위한 최저임금에는 숟가락얻고...
진짜 양심이 없어요.
이명박 지지하는 민주노총.
대한민국의 뿌리깊은 암덩어리입니다.
이명박후보지지 사건의 진실을 본문에 삽입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노총에서 제명된 노조(현대중공업)의 위원장을 비롯하여,
민주노총을 깨고 새로운 노조를 만들자고 하는자들,,,,
전직을 현직으로 둔갑시킨 경우나, 성향이 민주노총과 반대되는 사람....
과거에 민주노총의 간부를 한적이 있으나 현재는 아무런 활동도 하지않는 자...등등
50만명의 대중조직이다 보니 변절자도 있고 한나라당 당원들도 있지요...
한마디로 민주노총 반대파들이 작당한 사건(2007년)을 지금 내밀며,
민주노총을 비판하는 것은 '좃선일보'와 꼭 같은 짓을 하는 것입니다.
@ekdrhf 민주노총 퇴직 쓰래기들 행태를 전체 민주노총
행태로 몰고가는 천사님의 댓글엔 동조하기
어렵습니다
그들의 쓰래기짓 행태는 민주노총 조합원
이라면
모두가 아는 사실을 내사랑 천사님만 모르고
있었네요
노동조합 활동은 전혀 안해보셨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02 20:47
이명박 사기꾼이 조작한 일부 지지세력을 전부가 지지하는 것으로 왜곡사는 것은 죄을 짓는 것이죠
민주노총의 빛과 그림자는 어느 조직이나 있습니다 그러나 자본세력의 횡포가 극에 달하고 정부가 노동자 농민을 위한
정부를 포기한 이명박 박근혜 박정희 시대을 되돌아보면 반드시 노동자를 위한 민주노총을 존재이유가 당연합니다
그리고 현재 비정규직은 반드시 없어져야할 조직입니다. 제4차산업혁명에 있어 노동자는 1/10로 줄어들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실업자인 미취업노동자에 대한 국가기본급제를 올바로 실현하기 위해서 노동조직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이름이 노동조직이 아니라도국민 생존권을 위한 제도가 바로
서기 위해서라도 노동자조직(국민생존권을 위한 조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인류가 10명가운데 1명만 직업을 가지는
세상에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위한 조직은 사회주의사회라고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라도 기본 인간 행복추구권을 충족하기 위해서라도 사회적 합의가 대등한 입장에서 조율되기 위해서 노동자를 위한 백성을 위한 조직은 백성이 주체가되어
존재할 이유 있다고 봅니다
최저임금은 말 그대로 비정규직 저임금노동자를 위한 취지로 만든 것인데 정규직에 저임금도 아닌 분들이 난리인지...
저임금노동자들 덕에 본인들 임금인상해보려고 저러는거 너무 양심이 없는거 같아요.
정말 양심없어요.
평소에는 침묵하던 민주노총이 정권이 바뀌니까 난리치는게 양심이 없는 짓이죠.
참여정부때도 그러더니 이명박근혜때는 조용. 그러다 정권 바뀌니 또 난리.
너무 한심합니다.
하는 짓이 새누리당이랑 너무 비슷해요.
노동운동을 했는데 본인들 위해서만 열심히 하니 공감을 못받죠.
아니, 그래......연봉 7-8천만원 받는 대기업 노조원이 최저임금개악폐기를 위해 "난리"치는게 문젠가요?
저임금노동자들 덕을 볼려고한다는....양심운운은 근거없는 비난이죠!
평소에 침묵하던 민주노총.......쌍용차투쟁을 비롯 박근혜퇴진까지! 검색해보면 많은 투쟁들이 있는데,
단지, 내사랑천사님이 모르고 있군요! 양심운운! 새누리당 운운!은 무관심의 소치이거나, 굉장히 악의적인 비난이군요.
노동운동은 기본이 노동자 스스로 권익을 찾는 투쟁으로 시작하니...본인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것은 맞고, 그러나, 동료를 위해서 또는, 옆공장 노동자를 위해서 연대투쟁 같이 진행하고 있지요! 공감을 못받는 가장 큰 요인은 재벌,언론,
정부,국회,검찰,경찰,사법부등 우리사회의 기득권자들이 노동자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고, 가진자들 부자들편에 서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민주노총이 잘못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죠, 그 잘못의 원인은 따지고 보면, 노조결성의 자유가 없는 현실이 전체노동자의 4.5%로 극소수가 민주노총조합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만약, 1,000만명의 비정규직이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민주노총에 가입하게 된다면 상황은 어떻게 될것 같습니까?
지금의 한계를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위대한 노동운동단체 민주노총이 되지 않겠습니까?
@ekdrhf 민주노총이 비정규직에 대해서 어떻게 대하는지는 이 한장의 사진으로 설명이 됩니다.
도와달라는, 노동자들이 엎드려 비는데 그냥 외면하고 지나갔죠. 그냥 기득권입니다.
민주노총은 노동운동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기 밥그릇은 기가막히게 챙기는건 알겠더군요.
@내사랑천사 그냥 기득권이면....... 민주노총에 소속된 비정규직 조합원 201,538명(2018년1월현재)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