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맞습니다..저 응답 받았습니다~~~~
815 티켓팅에 실패한 후 처음으로 덕질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처음에는 방출된 티켓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쓸데없이 심하게 긍정적인 여인) 그러나 방출은 커녕 하 정말이지..
시간이 가고 날이 갈수록 '뭐지? 나 이러다 정녕 못가?'(이 와중에도 그날 입을 옷은 삽니다.하하..나란 여인 철이 많이부족합니다)
점점 스트레스와 허탈감이 저를 잠식하려는 찰나
천사같은 그분이 나타나셨습니다.
디테디**님께서 티켓을 양도해 주셨습니다.
저를 위해 저녁공연을 포기하시고 소중한 티켓, 제가 그토록 원하던 그 티켓을 양도 받았습니다.
디테디**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출근하자마자 예산검토라는 폭탄이 떨어졌지만 저 온종일 일이란 걸 신나게 해버렸습니다.(이게 됩니다..준일님이니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요..준일님을 위해 그날 최대한 소리없는 아우성을 질러 보렵니다. 모두 그날 뵈어요^^
사진출처 사진속
축하드려요~ 저는 천사제니님 못 만나서 815콘은 못가지만 오리버니가 31콘 열어주셔서 위로되었어요. 올콘으로 꼭~~~~티켓팅 할거야욤^^
못가시는군요..못가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저는 속없이 이리도 좋아라 합니다..위로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