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틀리는 것을 발췌해 올리니 이해하고 숙지하셔서 바르게 써 주시기 바랍니다.
1.몇일 X 며칠이 맞습니다. '몇'을 관형사로 생각하여 많은 분이 몇일이라고 씁니다. 관형사라면 띄어쓰고(몇 일) 발음도 '며딜'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몇 월'은 띄어쓰고 '며둴'로 발음합니다. "며칠"은 얼마간의 기간을 의미하는 "한 단어"입니다.
2.옳바른 X 올바른이 맞습니다. '옳고 바른'의 준말이 아니라 원어는 옷감의 천을 짜는 '올이 바르다'는 뜻입니다.
'옳바른'은 연음법칙에 따라 '올파른'으로 발음해야 하니 틀린 말입니다.
3.않된다.X 안된다가 맞습니다. '아니되다'의 준말입니다. '아니하다'의 준말이 아닙니다. 아니하고의 준말은 '않고'이고 '아니하다' 준말은 '않다'입니다.
'않된다' 역시 안퇸다로 발음해야 하니 틀린 말입니다.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 誤字가 많으면 무식하게 보이고 落字가 많으면 무성의하게 보인다고 했던 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
첫댓글 며칠
올바른
안된다
3초기억이라 기억할지
ㅎㅎ
ㅎㅎㅎ 자꾸만 반복해서 들으면 가능할까요??
저도 오타에 민감했어요. 직업병? 직장에서 서류 작성할 때 띄어쓰기, 마침표가 있나 없나, 줄 맞추기, 글자 크기, 등등 확인했었기에 민감했는데 노안도 왔고 성미도 급해졌고 오타를 자주 보다 보니 이젠 저도 헷갈리더라구요.
오타 없이 숙제했다 했는데 다시 보니 오타 발견하고 놀라곤 합니다.
저도 전에는 꼭 한글 맞춤법에 확인하고 글 올렸는데
이젠 건방져진 건지 게을러진 건지 그냥 올리네요 ㅠㅠ
띄어쓰기도 어려워요
그냥 마음 내키는대로
엔터해요
맞아요 맞아요
어디 낼때만 기계 도움받는걸로 ㅎㅎ
마자요 띄어쓰기도 정말 어렵지요
대충 넘어가긴 하지만요 ㅠㅠ
맞춤법 검사기로 하는데요
마자요 그게 제일 좋은 방법
게을러서 그냥 올리니 문제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