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성탄절, 歲暮 인사

[이오]

언제나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연말연시 입니다.
여기저기 송년회 모임..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즐거움 가득한 시간되세요
칭도마회원 모든분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2월,,
세대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저는 성탄절 통금해제, 동지팥죽, 군입대영장, 12.12사태, 망년회.. 이런 단어가 떠오름니다.. 올해 12.3계엄령이 더해지겠네요.

어제 청량리 가는 길에 본 광경,,
종로3가 파고다공원옆 줄서기가 공원 정문까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끼 무료식사 배식 받는 줄이지요..

K-pop 열풍에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K드라마, K한식, 한글 배우기...
우리 문화가 글로벌 리더로 솟아올랐습니다.
이런 판국에 한쪽에선 노인빈곤, 가족해체, 반려동물 등이 중요한 관심인 사회가 되었네요.

아무튼 한민족은 위대한 여정을 계속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인들 좀 각성하면 아름다운 세상이 빠르게 펼쳐 질 것 같아요..

이번 정치적 불행으로 한 10년 힘들겠지요. 다만, 우리가 언제 정치인들 덕분에 잘사나요? 그넘들 다 똑같아요.
언제나 그랬듯이
시민들은 새로운 희망을 향해 살아갈겁니다...

칭도마 벗님들 !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이오 올림

[최일희]

엄중한시국에 건강하게 년말 년시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오]

별일없지요?
70넘은 사람도 열받게 하는
정치인들 덕분에 눈크게 뜹니다. 요즘 젊은이들 집회 문화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최일희]

박근혜탄핵당시 광화문에 있었는데 오늘여의도 탄핵일엔 중계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