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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고집통 사장님과
사랑하는 고집통 카폐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집통 카폐의 열혈팬이자 매니아인 정다운입니다,
올해 시작한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0월 하순에다가 27일이나 되었고
올해도 이제 두달여 밖에 안 남았군요!
특히나 올해 여름에는 사상 초유의 무더위를 경험했고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즈음에는 크나큰 태풍으로 인하여
수많은 재산피해와 사상자들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연현상들이 올해에만 국한된것이 아니고
매해 그것도 세계 어느곳을 막론하고 점점더 강해진다는 것이
우리들을 아연 긴장케 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이 울 인간들이 만들어낸 인재라고 하는 군요!
일례로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인하여
북극이나 남극의 빙하가 점점 녹아내려서 없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앞으로의 우리들의 삶을 아연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자비한 개발로 인하여 온누리의 자연생태계가
나쁜쪽으로 점 점 변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일례가 무자비한 골프장 개발과 온누리의 태영광설치와
금수강산과 바다 등 어디 할것 없이
한없이 늘어만 가는 프라스틱 쓰레기 공해 입니다.
특히 프라스틱 쓰레기 공해는 정말로 심각한 수준이랍니다.
암튼 여러분들께서는 무사히 잘 이겨냈고
극복해 낸것에 대하여 무한감사를 드리는 바 입니다,
글구, 앞으로도 이런 자연재해에도
무사하고 거뜬히 이겨내시기를 바라옵니다.
올 여름에는 그렇게 무덥더니
요즘에는 금방 조석으로 쌀쌀해지며 추워졌더군요!
자고로 우리나라는 화려한 금수강산과 빼어난 절기의 4계절이 있어서
울 인간들이 살기에는 가장 적합한 나라였는데 이제는 여름, 겨울만 있고
봄, 가을은 점점 없어지는것 같아서 참으로 넘 안타깝습니다,
이러다가 봄, 가을은 아예 없어지고
여름하고 겨울만 살아 남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암튼 여러분 모두
겨울로 가는 길목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각설하고
저는 지난 주말에 모처럼 시간이 허락되어서
울 가족들을 대동하고 수원월드컵 경기장내에 있는
축구박물관을 다녀 왔습니다,
그곳에는 우리나라 역대 축구역사물들과 축구에 관한 자료들과
역대 울 축구선수들의 활약상과 유니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은 많은 공간과 지면을 활용하여
자세하고 상세하게 기록되고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글구,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울 2002 월드컵 멥버 중에
박지성 선수가 수원 출신이라서 그런지 특실을 마련하여 많은 공간을 활용하여
그 선수의 축구역사와 자료들을 특별히 더 많이 전시해 놓았더 군요!)
그때 그 장면들을 그곳에서 다시 보게 되니까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상황(추억)들이
새록 새록 떠오르며 주마등처럼 지나가더군요!
근데, 쪼까 아쉬운 것은
축구박물관이 소문과 달리 너무 협소하다는 것이고
더많은 축구역사물과 자료들이 있었슴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것들을 담아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울 나라 축구역사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 장면들
즉 하이라이트만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 쪼까 안타까웠습니다,
뭐, 그 원인은 공간도 적고 또한 먼 엤날의 축구자료들을
일일히 채집하지 못한 이유라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암튼 여러분들께서도 시간이 허락하시거나
수원을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 견학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그곳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몇장만 올려 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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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멋진경험을 하셨네요.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월드컵경기장에 결혼식이나 돌잔치 있으면 갔다가 들러보시고 일부러 시간내서 가진 마세요 무엇을 상상하시든 그 이하 일 겁니다
넵!
그렇게 볼게 많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도 축구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보시러 오세요!
@팔대칠
그러게요!
너무 큰 기대를 갖고 오시면 아니되옵니다.
본 글에서도 밝혀 드렸다 시피 그렇게 큰 볼거리는 없답니다.
그러나 축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 보시러 오세요!
@정다운 네 ㅎㅎ 제가 수원시민이고 저기도 자주 가봤습니다 며칠전에도 큰아이 봉사활동때문에 다녀왔구요 축구를 좋아해도 전 비추입니다 초등애들수준의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