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진짜 급여, 복리, 연금 등에서 넘사벽입니다. 그런데 정작 미국 젊은이들에겐 인기가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규율보다는 자율과 자유에 익숙해 자란 미국 젊은이들은 군대 규율을 견디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는 한국 젊은이들에겐 최고의 직업 중에 하납니다.
제 후배중에 한명은 연대, 다른 한명은 서울대 나와서 둘다 학사 장교로 공군 중위로 제대했는데 미국 유학왔다 30되어 둘 다 미군 사병으로 재입대 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한 명은 제대 후 군무원으로 다른 한명은 군대에서 의사 코스 밟고 있습니다. 둘 다 똑같이 하는 말이 미군 입대가 자기들 인생의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하네요.
첫댓글 진짭니까? 믿기지 않습니다
흐미~~
세금이 이렇게 적용되는군요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사병 월급 200만원 해준다던 공약, 언제 시행한데요? 내 조카 이제 일병인데 기대 만빵이더구만.. ㅡ.ㅡ
10년전에 지인께서 말씀하시기를,
사위가 대위이고 한국 근무지원,
가족 전부 한국을 이주,
사위는 토목기사,
월 $ 15,000 나왔다고 했고요.
친구 아들은 현재 소령,
소위때부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3회 참전 작전장교로 근무,
전쟁 참전시에는 월 $ 25,000
평시엔 $ 20,000
전쟁전엔 엄친아였는데요,
전쟁참여 후,
하룻밤 풋사랑을 병적으로 즐기고요,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게 안됐어요.
전쟁 갔다와서 완전 망가진 사람들 많더라구요ㅠㅠ
@TheSeeker 또다른 친구 아들은 정신착란 증세까지 있어서 3년동안 병원치료도 받았어요,
착했던 아들이 폭력적으로 변했고요,
친구는 아들에게 받은 스트레스에 심정지로 하늘의 별이 됐어요.ㅠ
우리는 ptsd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쟁을 직접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ptsd를 겪습니다. 게다가 전투를 직접 경험하는 군인이라면 그게 일반인보다 더 심할겁니다. 그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사람이 그렇게 망가진거죠.
앗 나는 솔로 6기 영수님이시네요ㅎ 헐 고액 연봉자셨군요. 미국은 군인에 대한 처우가 정말 좋은가봅니다. 영화에서 보면 자부심도 대단한 것 같고요.
미군은 진짜 급여, 복리, 연금 등에서 넘사벽입니다. 그런데 정작 미국 젊은이들에겐 인기가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규율보다는 자율과 자유에 익숙해 자란 미국 젊은이들은 군대 규율을 견디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는 한국 젊은이들에겐 최고의 직업 중에 하납니다.
제 후배중에 한명은 연대, 다른 한명은 서울대 나와서 둘다 학사 장교로 공군 중위로 제대했는데 미국 유학왔다 30되어 둘 다 미군 사병으로 재입대 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한 명은 제대 후 군무원으로 다른 한명은 군대에서 의사 코스 밟고 있습니다. 둘 다 똑같이 하는 말이 미군 입대가 자기들 인생의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하네요.
미국은 급여는 좋은데 좀 지나친 듯-
영혼까지 빼먹는 가격치곤.. 가성비 좋게 가네요
저것도 안죽어야 받는것
아프카니스탄 또는 우크라이나에 차출되면 돈이 무슨 소용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