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골목에서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 시비로 싸움질을 한 추억은 누구나 다 갖고 있다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싸우다가 코피가 나면 싸움은 끝이 났다
옛날 어린시절의 싸움 형태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정당(?)하게 승부를 결정 지은것 같습니다
옛날과 같은 승부의 세계가 펼쳐지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워 게시글을 올려 봅니다
그 사연은
요즈음 희한한자가 어느분께 싸움을 걸어와 승부를 가리자고 도전을 한 형국을 바라보니 가관이라 할 말이 없군요
그리고 더욱 더 가관인것은 희한한자가 정의로운 분에게 선방을 날렸다는 것인데.........
어디 한번 해 볼까나?
희한한자의 선방이 정의로운 선방인지
요즈음 베스트셀러로 각광받고 있는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인 마이클 샌델에게 여쭈어 보아야겠군
올바르고 상식에 맞는 언행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라고 귀가 아프도록 이야기를 해준 정의로운 분에게 고마워 해야지
어떻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찌개백반을 마다하고 싸움질을 거는지.........
싸움질의 첫 모습은
희한한자가 헛스윙으로 정의로운분에게 선방을 날렸으나 정의로운 분은 맞지 않았습니다
희한한자가 날린 헛주먹은 정의로운 분을 때리지 못하고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서 희한한자 본인의 면상을 가격하여
희한한자는 떡나발이 되었습니다
자충수로 떡나발과 쌍코피 터진 희한한자에게 하늘나라 천사님은 희한한자의 얼굴을 치료해주면서 뭐라고 하셨을까?
"촐랑거릴때 알아 봤다고"이야기를 해주실런지......
"천사가 지켜주지 못했다"고 눈물을 흘릴 실런지........
묵사발난 희한한자의 얼굴을 치료해 주실 주치의는 누구이실까?
주치의는 전문의 자격증을 갖고 있을런지?
정신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아니면 수의사..........
희한한자의 헛 주먹질에 희한한자 본인이 맞아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희한한자의 수제자는 정의로운 분에게 희한한자가 맞아 죽게 되었다며 흰 소복을 입고 초상 치는 흉내를 내지는 않을런지....
한술 더떠
희한한자의 집사님은 희한한자님이 정의로운 분에게 얻어 맞아 죽게 되었다며
서초골과 멀리 떨어져 있는 교대골에 살고있는 반풍수 지관을 찾아가 희한한자님이 죽게 되면 묻어야 할 묘지를 구입하였다
집사님이 웃돈을 주고 구입한 묘지는 옛날 상도동 공동묘지 인데 며칠전 인부들을 시켜 가묘를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지금은 옛날 공동묘지터가 공원으로 바뀌어 삐가번쩍하게 잘해 놓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희한한자가 정의로운 분과 WBA 모스키토급 챔피언 타이틀 시합을 개최한다고 사방팔방 선전을 하면서
A석 관람료는 120,000원이라고 표를 팔더니 예매실적이 없자 A석 관람료를 20,000원으로 살짝 낮추어서 예매표를 팔고 있으니
120,000원에 예매표를 구입한 저의 입장에서는 "저울에 속고 눈금에 속는"기분입니다
서초골 메인스타디움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타이틀메치 시합 결과는 뻔한것 같습니다
관중을 속이고 꼼수로 일관하는 희한한자의 형태를 보아 정의로운 분이 100% 승리할것 같습니다
시합 당일
희한한자님이 WBA 경기위원회에 허위진단서를 제출하여 희한한자님 몸 아픈것을 천재지변으로 우겨 시합을 연기시키거나
심판진들이 외국사람들이라 하여 한국 심판으로 바꾸어 주지 않으면 시합을 하지 않겠다고 억지를 부릴것 같아 걱정입니다
희한한자님의 여러가지 정황를 보아 시합도 하기 전에 희한한자님이 시합을 포기할것 같아 더 큰 걱정이 앞섭니다
그동안 동네 싸움판을 구경하면서
한 동네 사는 이웃끼리 그럴수 있다는 취지로 팔장만 끼고 구경만 하다가
언젠가는 화해하며 오손도손 이웃끼리 정을 나누리라고 생각하였는데........
희한한자의 선방을 보고
정의로운 분이 너무 당하고 계시는 것 같아 한가지 부탁과 한마디를 드리겠습니다
한가지 부탁은
서초골 메인 스타디움에서 시합을 펼칠때 인정 사정 볼것없이 실력을 발휘하여
희한한자님이 두번 다시 꼼수로 살아가는 것을 방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마디 드리고 싶은 것은
휘어지지도 말고 부러지지도 말고 끝장을 내 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날좀보소님의 좋으신 의견 주심에 먼저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성질이 남에게 빚을 지고는 잠도 못자고 북적 거린답니다
이번 기회에 완전하게 4명을 골로 보내겠습니다
법을 우숩게 장난으로 여기는 작자들
자격없이 돈긁으려 하다가 브레이크 밟아대니 약이 바짝 올랐나 봅니다
자기가 약오른 독사로 아는 모양인데
독사를 잡아 먹는 능구렁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어리석은 작자 입니다
이 바닥 최고 기술자라 떠벌려 왔으니 이번 기회에 사발묵을 만들어 줄테니 관전 하시고 포인트 챙기십시요
감사합니다
깊은 산속에서 낮잠을 주무시는 산신령님의 하얀 수염을 뽑으러 온 간 큰 사람들의 오장육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이번에 마취없이 오장육부를 들추어 내어 썩은 부분은 자르고 봉합을 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술하실때에는 환자들이 생고함을 못지르도록 솜뭉치를 입에 물리고 집도하여 주십시요
저는 이번시합에 집사 노릇은 못하고 잡사 노릇 열심히 하겠습니다
알고보니 별것도 아닌것이 여러사람 고통주며 시끄럽고 요란 하군요
사발묵 시간 문제 입니다,,한방에 날려 주십시요
빈 깡통이 요란한것처럼
많은 선전들로 벽마다 포스타 그림을 붙여 놓았는데
언제쯤 한방 부르스로 보낼 날이 올런지......기다려 집니다
달집 태우는 대보름날
한방으로 보내 주십시요
희한한 나라의 희한한 드라마 이군요.
희한한 나라의 희한한 드라마는
몇회분을 계획하고 계시는지요?
예고편도 좀 보내주시고.....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묵사발 은평구 불광천 냇물에 빠져 지다'
'
.
요즈음 드라마 제작비가 몇천억 아니면 몇조가 들어가므로
드라마 제작은 어렵습니다
출연자들에게 출연비도 못주어 장비들이 가압류 되어 있는 형평입니다
이번에
절간거사님께서 파이터 머니를 많이 받아오면
희한한 나라를 제목으로 영화를 제작토록 하겠습니다
날좀보소님
파이터 머니는 껌값에 지나지 않아요
도전자 애들이 빈약 해서리 ㅡㅡㅡㅡ
흥행을 높여서 입장료도 120,000원으로 유지 했어야 하는데 장소등의 문제로
20,000원으로 내리는 바람에 걸레된 사실입니다
그래도 관심속에 관전 해주시길 바래요
묵사발 대접 을 하려니까요
걸레는 빨아도 걸레지 행주가 될수 없다는 사실을 선방날린분은 알고 계실런지?
걸레의 역할
행주의역할
각각 역할이 있는 법인데
걸레가 행주 행세한다고 행주가 되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