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1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최정순 심판에게 욕설을 내뱉어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세트퇴장을 당했다.
김연경이 5세트 14-14 듀스에서 때린 강타는 도로공사 용병 레이첼 밴미터의 블로킹에 맞고 터치아웃됐다. 심판은 흥국생명의 득점을 선언했지만 김연경이 네트를 건드렸다는 도로공사의 항의에 합의 판정한 결과 도로공사의 득점으로 인정했다. 여기까지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흥분한 김연경이 그물을 거칠게 흔들며 항의했고, 최정순 심판은 김연경의 항의가 도를 지나치자 노란 카드를 꺼냈다. 노란 카드는 상대에게 1점을 주는 벌칙으로 도로공사가 5세트를 16-14로 따냈다. 벌점에 의해 경기가 종료되는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지자 심판은 서둘러 노란 카드를 빨간 카드로 변경했다. 빨간 카드는 벌점이 없기에 경기를 속행시킬 수 있다.
이에 흥국생명 황현주 감독은 "옐로우 카드를 빼드는 순간 경기가 끝났는데 왜 이러냐"며 강하게 항의했다. 경기 결과는 도로공사의 3-2 역전승. 흥국생명은 연승 행진이 '11'에서 끝났다. 한국배구연맹은 이틀 뒤인 23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연경에게는 1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100만 원, 황현주 감독에게는 2경기 출장정지에 벌금 200만 원을 부과했다.
2007년은 김연경이 막 데뷔한 신인 시절로, 1년차 신인이 바로 심판한테 욕을 박은 것이다.
순서가 잘못됨. 항의로 넷터치 선언한 게 아니라 14대 14상황에서 김연경이 공격 도중 넷터치를 했다 판단한 거고(정심임. 실제로 네트에 옷인가 닿았었음) 그래서 15ㄷ14가 된 건데 아니라고 항의를 거칠게 하니까 옐로카드(벌점 1점)를 줘서 16ㄷ14로 듀스 없이 경기 종료. 이걸 뒤늦게 캐치한 심판이 옐로->레드로 번복한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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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가 잘못됨. 항의로 넷터치 선언한 게 아니라 14대 14상황에서 김연경이 공격 도중 넷터치를 했다 판단한 거고(정심임. 실제로 네트에 옷인가 닿았었음) 그래서 15ㄷ14가 된 건데 아니라고 항의를 거칠게 하니까 옐로카드(벌점 1점)를 줘서 16ㄷ14로 듀스 없이 경기 종료. 이걸 뒤늦게 캐치한 심판이 옐로->레드로 번복한 거고
승부욕 미쳐ㅠㅠㅠㅠㅠㅠ 애기선수때부터 남달라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프로야ㅠㅠㅠㅠㅠ
승부욕 대박…멋있어ㅠㅠㅠㅠㅠ
하 존나 갓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데뷔 3년차에 저런 용맹함 머선129
ㅏ아이고 갓기ㅠㅋㅋㅋㅋㅋ 너무멋지다
그만 사과시켜~~잘못했다잖아~~ 14년 전 일로 뭘~~!
사과하는거개웃겨 애기김연경 존나귀엽잖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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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생각없이 5세트 14ㄷ14 상황에서 옐로카드로 경기 끝내놓고 왜 번복하냐 이거지. 놀리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레드로 바꾸고 김연경 세트퇴장시키면 이러나 저러나 흥국은 지게 돼있는 건데 굳이스러운 진행이라
아 성질머리 존나 멋있어 진짜ㅠㅠ
승부욕 존나 멋있어..
저 때 연경선수도 연경선순데 황감독님도 보통 아니였었지....
신인부터 크게 될 선수❤️
입으로 x신같은 새끼.... 하는게 존나웃김 ㄹㅇ ㅠㅋㅋㅋㅋ
옐카받으면 점수뺏겨? 지금이랑 룰이 달랐나?지금은 레카받아야 실점이잖아
저 승부욕 쎈것도 멋있고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