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298050) 탄소섬유 성장 가속화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탄소섬유 증설 계획을 기존 2025년 1.4만톤에서 2024년 1.4만톤으로 1년 앞당기며 속도를 높였다고 밝힘(2Q23 9천톤 → 1Q24 1.15만톤 → 2Q24 1.4만톤). 이후 계획도 1년씩 앞당겨진다며, 고객사의 주문 수요 증가, 이에 따른 선판매 계약 체결과 동반한 증설이기에 판매와 관련된 우려 사항은 없다고 분석.
▷이에 탄소섬유의 2024년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할 것이며, 전사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8%에서 2024년 18%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 또한, 탄소섬유의 성장성은 중장기적으로 정부의 우주항공/방산 기술 발전 로드맵과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의 성장성과 회사의 M/S 확대의지를 감안하면 기존에 발표된 2028년 2.4만톤/년 이외에 추가적인 증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60,000원[유지]
셀트리온 그룹주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성장성 주목 분석 및 '램시마SC' 브라질 출시 소식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연 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7,797억원(+21.7%), 영업이익은 9,179억원(+41.8%, OPM 33.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유플라이마 및 2024년 램시마SC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기에 두 제품에 대해 2023년 중 선제적으로 재고를 공급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예정된 일정인 23년 5월 유플라이마 FDA 허가, 7월 미국 출시, 연말 램시마SC의 FDA 허가의 큰 줄기는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스텔라라, 아일리아, 졸레어 등 추가적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2nd wave 시밀러에 대해서도 허가 신청이 연내 진행될 것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재개], 목표주가 : 240,000원[재개]
▷신한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2023년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2조2,492억원(+14.0%), 3,170억원(+38.5%, OPM 14.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기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는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할 것이 예상되며, 여기에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가 가세될 예정이라고 밝힘. 이어 2023년보다 2024년에 유플라이마 미국 출시에 따른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재개], 목표주가 : 90,000원[재개]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언론을 통해 중남미 최대 규모의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를 출시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강경두 중남미 지역 담당 장은 "브라질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등 당사의 현지 법인이 설립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램시마SC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며 국가별 커머셜 전문 인력들이 직판할 예정인 만큼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면서 중남미 지역 내 램시마SC 처방 확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그룹주가 상승.
[종목]: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알비더블유 (361570) 자회사 콘텐츠엑스, 대규모 자금 유치 및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글로벌 마케팅 대행 사실 부각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자회사인 지식재산권(IP) 솔루션 기업 '콘텐츠엑스(Contents X)'가 최근 국내 벤처캐피털(VC)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으로부터 대규모 자금(13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을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를 받은 사례로, 콘텐츠엑스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관련 사업모델을 선보여 국내·외 IP 시장 혁신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알려짐.
▷한편, 콘텐츠엑스는 이미 국내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수십여 곳과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8주 연속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돌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곡 '큐피드(CUPID)'의 글로벌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티로보틱스 (117730) 한국생산기술연구원, 16장 웨이퍼 검사 가능 ‘고속 멀티 프로빙 웨이퍼 검사 시스템’ 개발 소식 속 일체형 카트리지 개발 공동 참여 사실 부각에 강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언론을 통해 남경태 디지털전환연구부문 박사팀이 산·학·연 융합연구로 동시에 16장 웨이퍼 검사가 가능한 ‘고속 멀티 프로빙 웨이퍼 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힘. 공동 연구팀은 1회 검사로 여러 장의 웨이퍼를 동시에 테스트할 경우 생산량은 증가하면서 시간과 비용은 줄일 수 있다는 데 착안해 고속 멀티 프로빙 웨이퍼 검사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웨이퍼 테스트의 주요 부품인 프로브 척, 웨이퍼, 프로브 카드를 하나의 프레임 안에 패키지화한 일체형 카트리지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일체 형 카트리지 얼라이너 및 이송로봇, 시스템 통합·제어기술 개발에 남경태 박사팀과 성균관대, 에스엠에스티 등과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네오위즈 (095660) 'P의 거짓' 기대감 및 파우게임즈 인수 소식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가 상승 히스토리가 'P의 거짓'으로 견인되었음을 고려하면, 향후 기업가치도 결국 'P의 거짓'이 출시되어 실질적인 숫자로 찍히는 하반기에 달려있다고 밝힘. P의거짓이 2년간 200만장 판매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한다며, 동일장르이자 게임패스 데이원 출시작으로, 가장 적합한 PEER인 와룡:폴른다이너스티는 출시 2달만에 1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어 추후 DLC 출시 및 프로모션 감안하면 2년간 판매량 200만장은 넘을 것으로 전망.
▷또한, 국내 콘솔게임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에 도전하는 게임사로 모바일/콘솔 모두 글로벌을 타겟 중이며, 최근 미국법인 설립, 일본 컬트적 인기 기대되는 브라운더스트2 출시, 고양이와스프 중국 퍼블리싱 계약 등 글로벌 지향적인 사업구조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23F PER 15배 수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가는 게임사 밸류에이션으로는 저렴하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0,000원[유지]
▷한편, 동사는 언론을 통해 모바일 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FOW GAMES)’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힘.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신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자체 개발력을 강화해 나간다며, 더 나아가 MMORPG, 수집형 RPG 등 모바일 게임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언급.
오스테오닉 (226400) 척추 임플란트 식약처 승인 완료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독자 개발한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힘.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동사는 신체를 이루는 정형외과용 뼈 임플란트 전 영역의 제품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으며, 올해부터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라고 언급. 이어 국내 시장은 물론 식약처 허가 후 등록절차 만으로도 진입이 가능한 브라질,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 수출도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이동원 동사 대표이사는 "그동안 R&D(연구개발)를 통한 신제품 개발과 함께 뛰어난 제품력으로 전 세계 58개 국가에 수출을 하며 매년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부터는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글로벌 2위 기업인 '짐머 바이오메트'와 '비 브라운(B.Braun)'에 공급하는 스포츠메디신 제품과 CMF 제품의 글로벌 공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힘.
알테오젠 (196170) ALT-B4·항체의약품 혼합제형 日 특허 결정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히알루론산 분해 효소(히알루로니다제)인 'ALT-B4'와 주요 항체 의약품들의 혼합제형에 대한 일본 특허 결정을 통지받았다고 밝힘. 이번 특허 결정은 동사가 지적재산권 보호와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확장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10년 간 55개 블록버스터(연매출 10억달러 이상 의약품) 약물의 특허 만료가 다가오고 있어, 관련 혼합제형 특허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치료제로 개발됐거나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항체를 중심으로 ALT-B4와 혼합제형의 특허를 출원했다"며, "일본 특허 결정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된 사안인 만큼, 다른 국가들의 특허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코윈테크 (282880)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및 신규수주 증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전망. 이는 지난해 말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매출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지난해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 GM과 합작한 얼티엄셀즈 증설 관련 수주 증가 등에 힘입어 신규수주가 3,199억원(자회사 635억원 포함)을 기록하였고,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가 2,493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올해의 경우도 LG에너지솔루션과 관련하여 GM과 합작한 얼티엄셀즈 증설, 스텔란티스와 합작한 온타리오 공장, 애리조나 공장 관련 수주 등이 예상되면서 신규수주가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