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이라고 한두번은 다들 다녀왔을걸요
서산갯마을에 사는 믹스는 어제 처음으로 다녀왔답니다
바로밑의 동생이 칠순이라며 점심이나 함께 하자해
서산에서 두 노친네를 비롯 21명의 가족들이 모였더라구요
건너편 큰 누님이 사시는 아크로 리버파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는 주차시키고 한강바람을 쐬며 걸었네요
날씨가 그리 춥지않아 그것도 한부조 ..ㅎ
주말이라고 식대가 78000원 그런데 뷔페치고는 좀 빈약해 보이더이다
종각의 파노라마 뷔페만 못 하더라는 느낌
내가 좋아하는 인절미 같은건 그림자도 없지 뭐냐구요 ..ㅎ
역시 뷔페는 종각역의 파노라마가 으뜸 ..ㅋ
예전에는 한양나들이를 가끔했는데
요즘은 오라는 사람도 없고 보고싶다는 사람은 더더욱 없고
코로나 전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냥 서글퍼요 ...찡긋...!!
첫댓글 운치가 좋아 그런지 예약이 아니면 들어가지도 못 하구요
그래도 손님은 아주 많더이다 ^*^
파노라마는 파노라마고
이곳 운치도 좋아 보입니다.
여기저기 다녀 보는
즐거움도 있지요.
칠순 덕에 가족들도
만나뵙고 이곳저곳
구경도 즐거웠겠습니다.
요즘 괜찮은 곳 식사비가
만만치 않아요.
글쎄 운치값인지 가성비가 좀 그렇다라구요
파노라마는 어림잡아 열번은 가봐 그런지
파노라마가 더 좋다는 느낌요 ..ㅎ
요즘 파노라마는 식대가 인상되었다 해도 45000원
무엇보다 파노라마에는 인절미도 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