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대화방을 지키는 독수리 5형제..
어젠..그들만의 벙개가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이루어진..벙개..가까운 거리도 아닌..부산과 대구..순천..광양에서 모였죠..
낮술 드신 순천의 nono 님..대구 간다는걸..처이가 부산으로 꼬드겼습니다..
그 덕분에..청죽언냐..같은 대구팀..시드님에게 꼬임을 당해..퇴근 시간도 되기전에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를 탔지요..^^
말 한번 잘못 꺼낸죄로..nono님..부산 향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지갑 집에두고와서..다시 집으로 갔다리..왔다리..우여곡절끝에..부산에 도착을 했죠...
앗..
6시넘어..대화방 들어왔던 광양의 "바위사랑"님..힘차게..달려 달려
2시간 만에..광양에서 부산까지 오셨습니다...^^
부산의 명물..회를 먹었습니다..가볍게..참이슬도 마셨구요..
맥주와..함께..신나게..노래도 불렀구요...
더 놀고 싶었지만..아쉽게도..부산에서 대구가는 마지막 기차가 23:00라서...아쉬운
작별을 해야 했습니다..
시간 프리한 nono 님하고...뒷날 휴무인 "바위사랑"님이랑..
새벽 두시까지는 프리한 "치밭목산장"님 3분은 2차를 가셨구요..
^^ 갑작스럽게..이루어진 벙개지만..기쁜마으으로 참석해 주신..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엔..대구에서 산낚지 벙개가 있을껍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아마도..그때도..갑작스럽게 이루어 질지 모릅니다..
참석해 주신
치밭목 산장님..바위사랑님..nono님..시드님..청죽님..고맙습니다..
카페 게시글
♡ 사랑방 ♡
그들만의 벙개..
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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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7
05.01.11 12:4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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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즐거웠어요 늘 대화방에서 이야기들을 나누어서 그런지 어색하지도 않고 좋은 만남이었습니다...다음에도 더 많은 회원님들과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길 빌어 봅니다...다음은 대구에서^^
만나뵈서 즐거웠습니다...즐거움의 댓가로 정신못차리고 있습니다....잠이 모자라....^^
흥!!
부산이 정말 멀줄 알았는데 무쟉게 가깝더군요 ^^ 어제 여러님들 뵙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그러나 저러나 노노님 헨드폰 제가 보관중입니다.언제 전해 주어야 될지????맨입으로는 안되겠는데..ㅎㅎㅎ
흥 2!!
와~~~ 부산까지 가셨다구요. 그런데 인어공주님 삐져는데요. 부러버라. 잼있게 사시네요. 늘 행복하소서 ~~ ^*^
으흐 산낙지벙개 랍니다.누굴 겨냥하신듯 하오만..
공주님..화를 푸시옵소서...ㅎㅎ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젊음이 묻어나는 모임이었군요 부럽네요 엄청난 기동성 이네요^^
으~~배야!!!
좋으셨겠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