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분이 타시는데 하루에 한번씩은 들어서 익숙한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음성이 들리더군요. 그런데 그 여자분은 당당하게 그냥 자리에 앉더라고요. 그러자 기사가 그 여자분에 게 요금을 내라고 말을 했으나 그 여자분은 음악을 듣고 있어 못 알아 들었는지?... 그러자 그 기사는 무시당한 기분인지 화가난 표정으로 운전석에서 나와 그 여자분의 자리로 와서 "돈을 내야할거 아니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이어폰을 빼더니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왜 돈을 내냐"고 하더군 요. 그 여자도 화를 내며 "아저씨 아시잖아요?" ... "잔액이 부족하다고 나오지 않았어요?" "그렇게 나오면 다음번 충전할 때 돈 빠지는거 모르세요?" 라며 따지는 겁니다.
그러자 성난 곰같던 기사는 어느새 순한 양이 되어 자리로 돌아 가더군요. 기사의 태도로 보아 여자분의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와서 알아보니 작년 5월 기사에 나와 있더군 요. 교통카드 마일리지-마이너스제도 시행한다고...
첫댓글 서울시만 인거같은데 암튼 좋은정보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고마우이~
좋은 정보 잘 봤어요^^
송백이 안뇽 ~ 올만이야 ~
안뇽~^^
서울시만 인가요? 티머니 카드는 다 적용되는거 아니고
06년 소식이라 지금 다 적용되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봤어염
충전안하면?새로만드면?!??
후불 교통카드라ㅎㅎ
저두후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