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2월 11일(화) 오후 5시 30분에 여러야구 관계자들과 야구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타 3층 오디토리엄 홀에서 개최 되었다. 프로야구 20주년 공로상을 시작으로 본상 수상에 들어갔다.
공로상은 이용일씨와 이상주씨가 수상을 했으며 2000년에 이어서 올해도 타이틀 스폰서를 제공한 삼성증권(주)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그리고 페어플레이상은 현대의 박진만, 선행을 많이 베푼 사랑의 골든글러브는 LG의 이병규선구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경기중에 가장 멋진 포즈를 연출한 골든 포토상에는 두산의 홍성흔이 수상했다.
이렇게 특별상 수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골든글러브시상에 들어갔는데 올해 수상자 발표는 프로야구 원년 골든 글러브수상자들이 나와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었다.
외야수 부문에는 심재학(두산), 이병규(LG), 정수근(두산)이 226표, 182표, 178표로 수상했다. 심재학은 올시즌 타격2위에 오르는등 맹활약을 펼쳤고, 이병규는 최다안타와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면서 사랑의 골든글러브와함께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정수근은 4년연속 도루왕에 오르면서 변함없는 기량을 뽐냈다.
그리고 이어진 1루수부문은 올시즌 홈런 39개로 홈런왕에 오르면서 시즌MVP에 오른 삼성의 이승엽이 174표로 우즈(80표)를 제치고 5년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이어진 2루수부문은 올시즌 두산의 주장을 맡으면서 활약한 안경현이 처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3루수부문에서는 김한수(삼성)가 현대의 퀴란을 제치고 98, 99년에 이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유격수부문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현대의 박진만이 지난해에 이어서 2년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가장 치열한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LG의 양준혁선수가 104표로 102표를 얻은 롯데의 호세를 제치고 수상했다. 그리고 포수부문은 올시즌 20-20클럽에 가입하는등 맹활약한 현대의 박경완과 두산 우승의 일등공신 '쾌남아' 홍성흔의 대결로 관심이 모였는데 기자단 투표에서 홍성흔이 126대 121로 박경완을 제치면서 처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마지막으로 골든글러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투수부문은 올시즌 LG의 수호신 역할을 하면서 다승, 구원, 승률 3관왕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신윤호가 수상했다. 이렇게 해서 마감된 올 시즌 2001 삼성 FN.com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막을 내렸고 2002시즌 또 다시 멋진 플레이를 할 것을 다짐했다
2001년 12월 11일(화) 오후 5시 30분에 여러야구 관계자들과 야구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타 3층 오디토리엄 홀에서 개최 되었다. 프로야구 20주년 공로상을 시작으로 본상 수상에 들어갔다.
공로상은 이용일씨와 이상주씨가 수상을 했으며 2000년에 이어서 올해도 타이틀 스폰서를 제공한 삼성증권(주)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그리고 페어플레이상은 현대의 박진만, 선행을 많이 베푼 사랑의 골든글러브는 LG의 이병규선구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경기중에 가장 멋진 포즈를 연출한 골든 포토상에는 두산의 홍성흔이 수상했다.
이렇게 특별상 수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골든글러브시상에 들어갔는데 올해 수상자 발표는 프로야구 원년 골든 글러브수상자들이 나와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었다.
외야수 부문에는 심재학(두산), 이병규(LG), 정수근(두산)이 226표, 182표, 178표로 수상했다. 심재학은 올시즌 타격2위에 오르는등 맹활약을 펼쳤고, 이병규는 최다안타와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면서 사랑의 골든글러브와함께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정수근은 4년연속 도루왕에 오르면서 변함없는 기량을 뽐냈다.
그리고 이어진 1루수부문은 올시즌 홈런 39개로 홈런왕에 오르면서 시즌MVP에 오른 삼성의 이승엽이 174표로 우즈(80표)를 제치고 5년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이어진 2루수부문은 올시즌 두산의 주장을 맡으면서 활약한 안경현이 처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3루수부문에서는 김한수(삼성)가 현대의 퀴란을 제치고 98, 99년에 이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유격수부문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현대의 박진만이 지난해에 이어서 2년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가장 치열한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LG의 양준혁선수가 104표로 102표를 얻은 롯데의 호세를 제치고 수상했다. 그리고 포수부문은 올시즌 20-20클럽에 가입하는등 맹활약한 현대의 박경완과 두산 우승의 일등공신 '쾌남아' 홍성흔의 대결로 관심이 모였는데 기자단 투표에서 홍성흔이 126대 121로 박경완을 제치면서 처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마지막으로 골든글러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투수부문은 올시즌 LG의 수호신 역할을 하면서 다승, 구원, 승률 3관왕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신윤호가 수상했다. 이렇게 해서 마감된 올 시즌 2001 삼성 FN.com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막을 내렸고 2002시즌 또 다시 멋진 플레이를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