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정유/화학 이진명, 최규헌]
* 화학(비중확대); 진흙 속 진주 찾기
생존의 갈림길에 놓인 화학 산업
- 사이클 산업인 화학 업체 기존 전략은 Q(증설) 확대→절대 이익 보전 but 불황기 이익 감소폭↑
- 막강한 중국(수요&공급)의 영향력과 자급률 확대→中 의존도 높은 국내 업체 입지 축소 불가피
- 전략 변화 → 대기업: 고부가 제품 확대 및 신사업, 중소형: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스폐셜티 확대
2H23 전망 - 우려보단 기대를, 다만 제한적일 개선폭
- 2H22 이후 업황 Bottom Out, 리오프닝으로 가격 및 스프레드 상승하며 주가 강세 시현
- 중국 수요 회복이 반등의 핵심, 부양 정책 및 리오프닝 효과 가시화되는 하반기 전방 수요 및 실적 개선 전망
- 충족되고 있는 반등 조건(중국 수요 및 원가 하락 등)들 → 업황 방향성은 위
작지만 강한 진주같은 업체들
- 효성티앤씨: 글로벌 스판덱스 1위(중국 수요 비중 61%), 리오프닝 최대 수혜 전망
- 국도화학: 글로벌 에폭시 1위(중국 수요 비중 54%), 역사적 저점 밸류와 업황 회복 수혜 예상
- 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글로벌 1위) 점진적 개선 + 성장성/수익성 높은 탄소섬유 이익기여도 확대로 리레이팅
- 코오롱인더: 타이어코드(글로벌 2위) 하반기 개선 + 아라미드(글로벌 3위) 증설로 이익 모멘텀 확대, 저평가 매력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