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재가 조온나 신박함 환승연애<< 존나 욕먹는 연애인데 이걸 주제로 삼고 제목으로 딱 박아버린 것 제목이 X와 잘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이별은 ㅇㅈㄹ이면 절대 이만큼 화제안됨 시작부터 악플감안하고 안고간듯 연애프로는 자막노잼오글인데 자막자체도 센스있고 헛웃음날때 잇음 연출자체도 x문자확인, x와채팅 이런거 존나 신박하고 트렌디함.. 그리고 날것이라고 느껴지는 게 많음 담배씬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연애프로 처음;; 레알 술독에 빠진 연애프로 처음;; 시청자들이 출연자 간 걱정하는 프로임 와인이나 위스키 한두잔 마시던 연애프로와다르게 한라산마셔버리고 소맥마셔벌임 매주나옴 ㅋㅋㅋ 취해서 얼굴개빨간거, 섹텐오른모습, 주체못하는 모습, 헛소리하는 모습 다나와서 진짜 술자리같고 과몰입하게됨 찐으로 찌질하고 미련남고 구차하고 호감갖고 플러팅하고 이런게 다 나와서 대본안같고 감정이입 오짐 k연애의 요약판임 핱시나 다른 프로들 패널소개하고 누가 선택했을까요!! 질질 끄는데 여기는 그냥 문자도 바로 공개해버리고 서로 표정이나 행동들 바로보여줘서 감정이 너무 잘보임 게스트도 소개없이 걍 나와서 원래 있었던마냥 앉아서 공감하고있음 패널들도 과몰입충, 일반화충, 심리꿰뚫어보는충 없고 나도 저랬었지.. ~~이런것 같아요ㅜㅠ 안타까워요.. 해서 같이 보는 느낌 남 이용진존나 웃긴것도 한 몫함 출연자들스펙도 핱시처럼 넘사벽아니라 카페알바, 영업사원, 타코집사장, 겜회사직원같이 좀 일반적이고 흔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같음 그리고 다들 이미지걱정 딱히 안하는 느낌? 화나고 슬프고 미련남고 설레는 감정을 투명하게 다 보여줌.. 뭔가 형식적인 룰같은게 없어보임 민재 맨날 a동가고 혜선이 그냥 밤에 혼자나가버리고 민영정권 차에서 비밀얘기하고 보현이 집갔다오고 혜선이 잠시 시간갖다 다시오고 민영주휘 화장실에서 몰래뭔가하고 데이트하다 통금시간쌉무시하고 남자들 여자방 막 들어가서 메컵받고 여자들 남자방 침대에서 누워잇고 ..걍 출연자들이 존내 프리함ㅋㅋㅋㅋㅋㅋ 글고 헤어진이유도 다 밝히는데 그거마저 날것임 남사친이랑 밥먹은거 들킨거, 스벅에서 음료기다리다 터진거+담배, 노는거 너무 좋아해서 그런거 다 존나 사소하지만 현실적인 이별사유임 서사도 개개인마다 울컥하고 아련하고 한번쯤 해본 연애라 공감되서 좆같다가 설레다가 좆같다가 아련하고 난리 그리고 사겼던 사이라 애칭나오고 가끔 익숙한 스킨십 나와서 존나 코벌렁거리고 보게됨 돌싱글즈나 체인지데이즈 여시에서 해봤자 달글 한두개인데 환승연애는 이미 60몇차까지 달리고있을정도로 핫함 아쉬운건 진짜 서로 좋아서 리얼 스킨십까지했으면 더 재밌었을 듯 둘다 문잠그고 몇시간동안 안나왔다던가 산책하다 뽀뽀하던가 술자리에서 개빡쳐서 쌍욕했던가 이랬으면 시청률 폭발했을듯
아진짜존나재밌오
남출 흑역사 2명 대체 누구야? 나 이제 초반 보기시작했어
알랴줘서 고마워~ ㅋㅋㅋ 초반 흥미진진하다 진짜 ㅋㅋㅋ
호민 주휘 ㅎ
bgm도 진짜 한 몫했어
ㅋㅋㅋㅋㅋㅋ탐정혜선 놀리는 자막도 존나 웃김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