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애리 동백축제

[낭만나무(이경학)]

86세 모친이 상주에서 막내아들 사는게 궁금해하셨어 집사람이 모시고 오셨네요.

10일을 지내다 가셨는데 지옥이라 더 못있겠다고 데려다 달라 애원을 하심니다.

소일거리도 없고 아는사람이라고는 우리 둘밖에 없어니 그럴만도하지요~

집사람이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며 점심을 사다려도 제주음식이 입에 안맞다고 하시고 저희처럼 향수병이신가 봅니다~^^

모전자전

나이드셔도 꽃이 좋으신지 연신 희안하다.한겨울에 꽃이 있다 좋아하시고

다음엔 따뜻한 봄에 오시면 더 좋겠지요~

지난주 "주니님" 만나 부시리 한마리 선물로 받아 어머니 너무 맛나게 잘 드시고 고맙다고 꼭 전하라고 하심니다~^^

[추억담기(장영호)]

효자입니다 나이드신 어머님께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주세요 어머님 거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낭만나무(이경학)]

감사합니다~
효자라니요.부끄럽습니다

[하하하(구복연)]

동백꽃 만큼이나 어머님이 고우십니다
마스크팩 3인방....금고털이 갱 같네요 ㅋ.

[낭만나무(이경학)]

상주는 삭막한 겨울인데 제주의 포근함이 신기하시다네요~
어머니께서 도둑들같다고 한참을 웃어시네요

[낚시꾼(전재석)]

모자분이 완전빼닮으셨네요 어쩜똑같아요 효자와효부님을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낭만나무(이경학)]

참 많이 닮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아버지랑 더 닮았어요~^^
낚시꾼님 즐거운 여행하십시요

[솔바람(김현수)]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낭만나무(이경학)]

감사합니다
좋은곳 많이 보여드리고싶은데 봄이면 더 좋겠지요

[달여울(노시호)]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낭만나무(이경학)]

감사합니다~^^
좀 더 젊을때는 엄마 모시고 다니지를 않았는가 생각해보니 텐트였고 불편하실까봐였네요~
캠핑카가 효자지요

[나이스맨 (임계환)]

천금을주고도바꿀수없으신부모님이심니다.
살아생전에잘모시세요.
돌아가시고나면후회뿐입니다.
붕어빵모자시구.
효자옆에효부난다고했으니잘모시세요.^&^

[낭만나무(이경학)]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주니(장원진)]

에구야~~ 이제 글을 봤네요~~
울 딸이 할머니 넘 좋다고 또 뵙고 싶다네요~
막걸리에 통닭까지~ 넘 즐거웠어요~

[낭만나무(이경학)]

저희가 감사했어요~^^
적막하게 있다가 얘기할 분들이 많아서 더 좋아하시데요
그래 큰 고기는 처음보신다고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주니(장원진)]

오히려 가정교육 차원어 좋은 만남이 이뤄져서 흐믓했습니다~~^^
다음에 또 뵐게요~~^^

[낭만나무(이경학)]

ㅋㅋㅋ 저희랑 같은 교육을 하시네요~^^
너도 다음에 우리 델고 다녀야된다~이교육 맞는지요~^^

[조용한미소(박동원)]

보기좋아요 건강하시고요

[낭만나무(이경학)]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저녁 되세요~

[상주곶감(김용석)]

어머니 하고 다정한 모습이 참 보기좋읍니다~~^^

[낭만나무(이경학)]

집사람이 사진 찍는내내 "웃어주세요" 라고 하니 웃음이 나네요~^^

[청비령(지명옥)]

엄마하고 많이 닮으셨네요.

[낭만나무(이경학)]

ㅎㅎ 저는 잘 모르겠는데 보시는분들마다 많이 닳았다고 하시네요~^^

[아재(이영진)]

두분이꼭 닮으셨어요.....
참~~~보기좋습니다.

[낭만나무(이경학)]

엄마아들이라 표가 많이 나네요~^^

[논두렁(최영점)밭두렁]

모자가 모습이 보기좋네요
살아계신때까지 편안하게 모시는게 제일인것 같네요

[낭만나무(이경학)]

감사합니다~^^
마음은 그런데 잘 안되네요~

[아우토반(김종완)]

역시 제주는뜰리군요" 한겨울에 봄을 느껴봅니다요"
마지막 사진보고 깜짝이래 놀랬시유"
밀가루 독에들 빠졌다가 나온줄이래 알았시요~~~ㅋㅋㅋ

[낭만나무(이경학)]

기온은 포근한데 바람이 포근함을 다 날려버리네요~
강도같지요~^^

[양반(박남일)]

마지막 사진이 대박입니다...ㅋ 어머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낭만나무(이경학)]

감사합니다~^^
캠핑사진전이 있어면 보내봐야겠습니다~^^

[산사(이인주)]

일전에 제주도 다녀왔는데 정말 봄날씨 같더라구요!
패딩 점퍼 벗고 다닐 정도였으니~^^
모자가 함께 찍은 사진이 너무 예쁘고 행복해보여 보는 저까지 잠시 행복했습니다!!

[낭만나무(이경학)]

즐거운 여행 하셨는지요~
바람만 심하게 불지 않는다면 봄날씨이고 계절을 모르고 지내기가 다반사입니다~^^
집사람 덕에 늘 엄마랑 좋은 사진 남겨둡니다~^^

[연휴(이연우)]

정말 보기 너무 좋습니다.. 어머니와 아내랑 함께하는 여행이라뇨!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두 여성분과 함께라니, 정말 행복한 여행이 되셨겠어요~ㅎㅎ

[연휴(이연우)]

실례지만 혹시 이전에 집시맨에서 연락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MBN 집시맨 제작팀에 있는 이연우 작가입니다!. 사진 보고나니 추운 겨울이 무색하게 마음이 정말 훈훈해지네요! 선생님 연락처를 좀 알 수 있을까요?? 섭외 관련하여 짧게 몇 가지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문자 한 통만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0 10- 2024-3 5 36 입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낭만나무(이경학)]

수고하십니다~^^
18회 출연자입니다~^^

[연휴(이연우)]

아..! 왠지 성함이 익숙해서 전에 연락드렸던 분인가 했는데ㅠㅜ 출연하셨던 거군요!! ㅎㅎ 댓글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