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는 달리
<br>
책으로 읽는 맛도 너무 좋네요.
<br>
<br>
책을 읽는 동안
<br>
기무타쿠(카타세 료) 상과 후카츠 에리(토지마 유코)의
<br>
모습이 연상이 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br>
<br>
이 책 정말 추천할 만하네요.
<br>
<br>
특히,
<br>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br>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br>
<br>
그만큼 장면 전환이
<br>
부드럽게 잘 이어진다는 얘기겠죠?
<br>
<br>
책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br>
페이지가 저절로 넘겨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br>
<br>
「あなたの孤獨な魂は私が守る。
<br>
愛ゆえに...」
<br>
(당신의 고독한 영혼은 내가 지킨다.
<br>
사랑하기 때문에...)
<br>
<br>
<br>
<!-- -->
나에게는 신이 없다. 누구도, 아무것도 이 손에 내주지 않았다. 얼어버린 몸을 감싸줄 이불도 없고, 고독한 마음을 껴안아 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것이 내 인생의 시작이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신이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하면 뭐든지 생각한 대로 된다. 그것이 유일하게 세상이 내 생각대로 되는 수단이다.
첫댓글 명언인가요?...^^;; 이외에도 좋은 대사가 많이 있더군요. 작가가 기타가와 에리코라는 분인데, "사랑한다고 말해줘", "롱 베케이션", "뷰티풀라이프", "오버타임", "러브 스토리"도 이 분의 작품이더라구요.
나에게는 신이 없다. 누구도, 아무것도 이 손에 내주지 않았다. 얼어버린 몸을 감싸줄 이불도 없고, 고독한 마음을 껴안아 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것이 내 인생의 시작이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신이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하면 뭐든지 생각한 대로 된다. 그것이 유일하게 세상이 내 생각대로 되는 수단이다.
기다리면 아무것도 찾아오지 않는다.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다. 별도 떨어지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손에 넣는다. 이 손에, 움켜쥐는 것이다...「하늘에서 내리는~」책 속에 있는 문구인데요, 정말 좋네요^^
료와 유코가 죽는 마지막 장면은 정말 슬프죠. 드라마보다 책으로 읽는게 더 감동이 오는 것 같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베드신이나 키스신은 드라마가 낫겠죠...^^;;
아~~~진짜 슬퍼요..ㅠ.ㅠ 차마 내용 얘기는 못하지만 뻔한듯 하지만 그래서 더 슬프다는..키무타쿠와 에리쨩 사이고!!! 베스트 일드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