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엊그제 성빈센트에서 갑상선암 전절제술을 받았습니다.(오른쪽 1cm,1.5cm,왼쪽4mm)
수술후에 통증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참을수 있을 정도였구요..
목소리도 이상이 없었구 손발 저림도 이상이 없었어요...
하지만 피검사에 칼슘수치가 떨어져서 칼슘알약을 매식사후 5알씩 먹는답니다.
그런데 어제 퇴원후에는 약을 먹는데도 손발저림이 생기고 음식을 삼킬때는 아니지만 침을 넘길때 구슬이 목구멍을 막는것 같은
답답함에 숨을 쉬는 것도 갑갑하게 느껴 지네요..
1) 수술후에 이런 증상은 으레 있는 건지요..나아질수 있는 증상인지도 궁금하네요..
2) 또 손발저림으로 칼슘약을 먹고있지만 이것도 나아져서 약을 먹지 않을수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3) 일주일후에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보면 알겠지만 저 정도의 사이즈면 동위원소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저희 담당교수님은 말이 없으셔서 수술후 잘 됬다고만 하시니 궁금하네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분,아시는 분은 답변좀 부탁드려요~~
첫댓글 목넘김이 불편한건 한동안 갑니다. 보통 3개월까지도 그렇고 6개월정도 되면 가끔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틀리니 너무 걱정마세요.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입니다. 손발저림도 대부분있는 증상인데 멸치나 치즈. 콩제,유제품 등을 많이 섭취하시고 꼭 하루 30분 이상 일광욕 하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한동안 칼슘약 드시나 끈게 되는데 시기가 있으니 그것도 사람마다 틀립니다. 그리고 저 정도 사이즈면 아마 동위하실 가능성이 많이 있네요. 수술 후 체력을 많이 키우시는게 동위할떄 덜 힘드니 열심히 드시고 빨리 쾌유하세요
다들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었군요...답변 감사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질문을 저는 수술하고난 후 사레 드는게 잦아서 또 가래가 나오려고 기침이 자주 나는데 다른 분들 글을 보니 병원에서 기침을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희 병원에서는 그런 말이 없구 간호사는 가래때문에 답답하다고하니 기침을 해서 뱉으라고 했거든요...
어떤게 맞는 건가요? 제가 다닌 병원에서는 따로 주의사항이라던가 교육을 하지 않았는데 따로 주의할점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