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시절이라면 집집마다 보통은 4~5남매씩 자라났었죠. 어떤집은 7~8남매.....
가난한 집에 먹어야 할 입들은 많아서 모두가 곤란들 하였지만 굶어죽었다는 이야기는 많지 않았습니다.
형제들이 많다보니 순위가 분명하여 윗사람을 알아보고
맏이는 부모님들이 동생들을 다 돌보기 어려우니 자연히 아래동생들을 챙겨주며 아껴줄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형제간에 우애도 더 끈끈하였고 순명할 줄 알았습니다.
부모님 고생을 수 없이 보며 자랐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은공도 자연히 각인되었습니다.
지금은 하나 내지 둘 정도만 낳아 기르니 기르기는 수월하지만
부모에게 의지하고 바라는 것만 늘어나고 형제간의 우애도 전만 같지 못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한술 더 떠서 아예 결혼을 안 하겠다며 혼자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나만 알고 내일에만 치중을 하게 되네요.
그러니 산에 다니다보면 방치된 산소들이 여기저기 부지기수....
제사도 끊어진 집들이 있다고 여기저기서 수근수근.....
이러다간 종족도 끊어지고 나라도 흔들거릴텐데
맨 얼굴 까무잡잡한 외국인들만 늘어, 오히려 그들의 나라가 될까 걱정스럽습니다.
첫댓글 살기어려운 시절에 아들 나으려구 마니 낳았어여~우리엄마들의 고통~
요즘은 딸들이 더 살갑지여~우리는 딸만 넷이랍니다~ㅎ
예전에는 그냥 되는대로 낳았고, 또 아들 없는 집은 아들 날때까지 계속 낳다가 숫자가 많아진 예도 부지기수....
그래서인지 형제간 우애는 많은 형제들 있는데서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딸만 넷이었다니 부모님이 속 많이 상하시었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부모 은공은 고사하고 태어나준 것을 고맙게 알아라~!!!
어느 시골 마을에는 가장 어린 아이가 18세라니...
후대가 없으면 그 집구석 , 그 나라는 끝나는 것이죠.
우리 나라는 30~ 60년후면 완전 혼혈의 나라가 되겠지요.
정말 이해가 되다가도 안 되는 것이.... 멀쩡한 처녀총각이 혼자 살겠다고 버티고들 있으니....
정말 혼혈의 나라가 될른지 걱정스럽네요. 좋아요님이 계시곳에 지각변동이 있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피해는 없으신지요? 감사합니다.
이미 십여년전에
집 바로앞 밭에 산소를
쓰기 시작했어요
시골엔 거의 노인들 인지라
혹시라도 산에 모시면 도시사는
자손들이 힘들어서 안 찿아올까봐
그럴정도까지 갔으니.... 지금은 시골에서도 매장하기가 힘이 든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반대를 많이 한다네요.
그래서 요즘은 화장을 해서 봉안을 많이 하고 있더군요. 그렇게 되면 산소관리 안해도 되고 생각나면 가끔씩 찾아만 봐도 되고...
참 여러가지로 걱정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엔 지 먹을건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어
여러 자식을 거느렸나봐요 ㅎ
주위에도 보면 형제많은 집이 화목하고
우애가 있습디다
정말 요즘은 어딜가나 노인들 천국이라
나라의 장래가 걱정스러워요
애들을 안 나으니 자연히 노인들만 많아져서 사회문제가 된다고....
일자리 없다고 투덜대는 이땅엔, 일손이 없다고 외국인들 불러 일을시키니.... 아이러니 합니다.
오늘은 공기가 아주 좋지 않다고 합니다. 편안한 하루 잘 즐기세요. 감사합니다.
엣날엔 아들을 많이 나아야
일꾼이 되어서 집안을 일으켰대요 ㅎ
대부분 5형제는 넘었지요
우리 작은집은 2명을 잃었어도
9 형제 였어요 ㅎ
그래도 알콩달콩 콩 한쪽도 나눠 먹어가면
의 좋게 살았지요
그랬었지요. 많이 낳아도 제가 먹을 복은 타고 난다면서 장래에 대하여 희망을 갖고 자식을 낳아 길렀었지요.
그런 형제들이 의도 좋고 인간관계도 좋아 두루두루 어울려 사는 멋이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장래에 대한 걱정으로 아예 애들을 안 낳겠다고 하니 참 걱정입니다.
날이 또 추워진다니 감기 조심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