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는 음악의신1이 잘됐기 때문에 나온 작품이라서
음악의신1을 언급 안할수가 없어요.
당시 이상민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방송을 했는데
대놓고 좋아하는 티를 냈던 연예인이 고영욱, 이현도, 탁재훈이었어요.
고영욱은 방송을 같이 했으니까 논외고
이현도는 전화 인터뷰 한번했고
탁재훈은 2번인가 나왔는데
이상민이 첫방송부터 재훈이형과 같이 방송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날렸는데
단독 출연은 한번도 없었고
다 이상민이 탁재훈이 진행하는 방송에 나왔을때 인터뷰 따는 정도였죠.
그래서 그때도 좀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고영욱이 빠지고 이상민 인맥이 필요할때
진짜 도와준 사람은 이지혜, 채리나, 김성수였죠.
음악의신2는 상황이 역전된 후 만들어 진 작품이에요
이상민이 예능 대세로 자리 잡은 반면 탁재훈은 복귀작으로 선택
이상민이 갑, 탁재훈이 을이었지만
동급으로 가서 LTE로 갔는데
이때 탁재훈이 자기 친한 동생 뮤지, 자기 아는 동생 닭갈비 대표...랑 같이 나오려다가
음악의신의 팬덤(작지만 팬덤이 있습니다)에 밀려서
결국 닭갈비 대표인 일반인 동생은 못나오고
뮤지도 몇회 나오고 퇴장.
그때 탁재훈은 너무 심했어요
시작이 탁재훈 재기 앨범 제작이었는데
성대결절이라서 노래 못부른다고...그래서 탁재훈 음원 발표 실패.
여기에 음악의신2 촬영 도중 공중파 캐스팅되면서
중반부터는 이상민 분량 밖에 없어요.
근데 이렇게 음악의신2 개판치고 공중파 복귀했는데
연착륙 못해서
지금 공중파는 이상민 미우새 나올때 간간히 나오는 정도 밖에 없죠.
이런거 보면 이상민이 탁재훈은 정말 좋아하는거 같아요
재훈이 형은 마약같은 존재라고 했던 말이..실감이 나요.
첫댓글 이게 사실이라면 너무하네요..탁재훈
2016년 2월 19일 《음악의 신 2》 촬영이 확정됐다. 작은 팬덤의 이상민 팬들은 잔치 분위기. 사실 《음악의 신》을 통해 성공적으로 재기한 그였기에, 프로그램 후속편에 대한 애착도 남다를 것이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음악의 신 2》는 탁재훈의 성공적인 복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인 듯하다. 헌데 그 속사정을 살펴보면 그러한 결정은 보통 도량 넓은 게 아니다. 시즌 1 당시,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원래 고영욱의 포지션을 기대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이상민과 거리를 두고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으려는 컨셉으로 나왔었는데, 컨셉이기 이전에, 탁재훈이 한 달째 이상민의 전화를 받지 않고 잠수를 탄 것은 사실로 보인다. 백지연의
@女神 소이현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인증된 바 있다. 또 2012년 7월 9일자 《비틀즈코드》를 보면, 탁재훈이 이상민에게 왜 동료 가수의 전화를 피하냐고 묻자 이상민이 "형도 안 받았잖아요, 내 전화" 라고 대꾸하기도 했다.
범법으로 제명당한 연예인의 복귀작에 고정 출연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인기 몰이에 실패할 것이라 여길 수도 있었을 테지만, 이상민도 어느 정도 서운함은 느꼈을 터. 그런 탁재훈이 도박으로 3년을 쉬고 복귀를 염원하자, 이상민은 선뜻 자신의 모태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고 주연 포지션도 사실상 양보한 것이다.
@女神 소이현 방금 나무위키를 검색해봤는데..이런 내용이 있네요. 이게 사실이에요. 이상민이 엄청나게 탁재훈을 배려한거에요. 나무위키에 사실이 나와 있을줄 알았어요. 이건 정말 진짜에요.
탁재훈 나오는 부분 다 재미없었죠 진짜...
엄청 재밌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지만 너무 대충하고 노력없이 얻고 싶어하는 심보가 워낙 세서 그런거 같습니다. 가끔 그만이 만드는 웃음코드가 그립긴한데 굳이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탁재훈 특유의 건들건들 하는 웃음 진짜싫어요...
이때 탁재훈 확실히 감 떨어졌더라고요.
전 그래서 지금 라스에 신정환 두라고 하는 사람들 좀 탐탁치않슴다
탁재훈은 비틀즈코드때가 죽였는데...
게으른 천성... 순간 에드립은 신동엽과 함께 최고라고 보지만 탁재훈은 성실함이 없죠. 그래서 방송에서 퇴출된거죠.
솔직히 1이 훨씬 재밌었죠. 차라리 김비서와 백영광 비기닝해도 2보단 재밌었을듯-_-;;
다른 방송에서 생방 10분 전에 샤워하고 온 것 보고 어이가 없어서
진짜 노잼입니다. 김용만과 더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