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적절한 효과를 받은 난지캠핑장의 모습.
1. 총 참가 인원.
최초 모인인원은 회장마마, 용사마, 민수형, 길사마, 글로리형, 본인까지 6명 이었고,
난지캠핑장 도착후 저녁에 빠무횽, 랄수형이 등 to the 장!!
우리의 숙영지에서 당연히 안방마님 로사누나 추가 됨.
2.난지캠핑장.
돈에 의해 모든것이 결정되는 냉혹한 장소....
3.하나의 숯불을 위해 우리의 냄비뚜껑은
얼마의 부채질을 했단 말인가!!
4.사람의 적응력이 정말 무서운게
입장하자 마자 그렇게 깠던 난지캠핑장....
자리잡고 어느정도 꼬기 먹고 이래저래하다보니
나온 말..
"준비만 잘해오면 괜찮네~~"
나무테이블이 난지캠핑장 살렸다....ㅡ,.ㅡ
5.글로리형의 노골적인 주변 정찰은
마치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 같았다..
6.역시 꼬기는 밖에서 먹는게 맛있다..
이랬거나 저랬거나 잘먹고 잘쉬다 왔다..
다시 갈 일은 없을거다...ㅃ2
7.홈플러스에서 과연 이것이 인도어 전용일지, 아웃도어 전용일지
공용일지 고민해가며 구매한 스팔딩 농구공...
비닐조차 뜯지 못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KOTH 온라인 카페개설 10주년 ㅊㅋㅊㅋ~~
9.우리에게 안락한 숙영지를 제공해주신
용사마와 로사누나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10.사진은 Offl Line Photos 란에 올렸습니다.
Keep Rockin'!!!!
첫댓글 온라인 10주년 추카와 더불어 회장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디는...(말로만?? -_-;;)
그리고 저 또한 잠자리 제공을 해주신 예비 엄마 아빠께 감사드려요 ^^
그리고 난 단지 해를봤을 뿐...
잼났었겠네! 부럽구만.. ㅎㅎ
엠티라는게 럭셔리하게 다녀올거 아니면, 적당한 고생은 나중에 모두 추억이 되는법..ㅎㅎ
뭐, 당황스러운 상황들이 여러번 있었으나, 그럭저럭 잘 다녀왔습니다. 쫄태말대로 고기맛은 좋았는데, 그 고기를 맛보기 위하여 우리 길은 그날 팔에 알통이 실하게 배일정도로 냄비뚜껑 부채질을 백만번 했다죠..ㅋㅋ
영광이의 옆 테이블 아가씨들에게 눈 돌아가던 장면은 아직까지 생생~~ 목 디스크 안 걸렸나 몰라~~ 고기와 더불어 같이 구워먹던 소세지맛도 좋았습니다. 숙소로 정한 용이 부부 신혼집..;;; 너무 신경써주는 용이 부부덕분에 편하게 먹고 자고, 온라인 10주년 케잌도 먹고 했네요.. 땡큐~~ ^^
알통은 안아픈데 엄지 손가락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
엠티때문에 다들 수고들많았고 특히 길과 용이와로사부부 가장 수고많았어 회장누나도 수고했어요 덕분에 잘먹고 자고 쉬다 집에왔다는 ... 응? 그런데 나는 뭐한거?
또 놀러오세요, 담 메뉴는 한강앞에 왕십리 곱창입니다. ㅋㅋ
나 곱창 좋아하는데..+_+ 근데, 우리 넘 자주 가는거 같어~~ 우리야 좋지만, 신혼집에 이렇게 들락날락 거리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