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최종면접 15일자 후기

[다우드]

면접장으로 향하기 직전까지 새로운 후기를 기다리시는 분,

또 내년에 도전하실 분을 위하여 후기 남깁니다.

 0830시 면접이었습니다.

 동대문 DOOTA 쪽 입구가 아닌 두산이라 써 있는 고층빌딩쪽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게이트 옆 메인데스크에 계신 분께 "두산중공업 면접자 OOO입니다." 하시면 별도의 출입증 없이

 명단확인후 수동문을 열어주십니다. 면접장인 25층에는 고층용 엘리베이터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따로 중공업이라는 말 없이 면접대기장이라 써있으나, 걱정마시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면접대기장인 대회의실 옆은 인프라코어 사장님 집무실입니다. 큰 소리 내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대기하시다 정해진 시각이 되면 명찰과 합격후 일정, 면접참석 확인서를 주십니다.

 들어가시면 좌측부터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사장님,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님, 이남두 두산중공업

 사장님이 차례로 앉아계십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어제와 다르지 않습니다.

 어디 지원했느냐. 합격/불합격시 어떻게 하겠느냐(부사장님).

 성격의 장단점을 말해봐라(부사장님).

 군대 입대/제대 관련 등 자소서 관련 의문사항(회장님).

 어느 업무분야를 택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사장님).

 사장님은 미소를 짓기도 하시는 등 인상이 참 좋으십니다.

 기본적인 면접절차는 부사장님이 이끌어 가십니다.

 회장님께서는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읽으시느라 지원자 얼굴을 별로 안 보십니다.

 끝나시면 면접대기장에 계시는 분께 알려드리고,

 합격후 일정 참석여부 체크, 부모님 주소 체크, 면접비 수령 확인 싸인하시구

 면접비 챙기시구 오시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저는 0830시 중에서도 두번째 면접자라 끝나고보니 9시 조금 넘었을 때였습니다.

 어제 면접자는 기계과, 오늘은 기계를 제외한 전공입니다.

 인사팀 직원분께서 어제 생각보다 적게 떨어졌다고 분위기 이어가자셨습니다.

 발표는 오늘과 내일 언제가 될지 모르며, 늦어도 내일은 넘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취뽀원츄원츄]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두근두근 +_+

[두산타워가자]

합격기원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빼더러]

두시 면접인데 나가기 전에 들어와서 좋은 후기 읽고 갑니다. 모두 합격합시다~

[레몬킬러]

후기감사합니다~^^ 낼 면접인데.. 너무 떨리네요...

[스탠리]

몇명 중에.. 내가 되면 어케 되쥐.. ㅠㅜ

[취업가능?]

선배!ㅋㅋㅋㅋㅋ 저도 긴장되어 죽겠음.;;; 제 파트너가 서울대라.ㅋㅋ

[베터맨]

자세하게 써주셧네요./.ㅋ 별다른 할말이 없습니다...10시 면접보고 방금왓는데 제 옆에분은 영어점수가지고 압박있었구요, 저한테만 창원근무가능한지? 서울로 옮겨도 상관없는지 물어보셨습니다..그리고 신검은 없다네요..(법위반이라고ㅡㅡㅋ) 아참...어제꺼 결과 벌써 냈는데 00명 떨어졌다네요...정확한 인원은 안가르켜주시고 10명도 00명이라면서 그 말씀만..

[취업가능?]

역시...어제 대충 보니..130명 정도 면접봤고...120명정도 합격일꺼 같더군요...10명 정도 떨어질것으로 예상... 그치만 기계전공이 그 정도면 타 학과는 더 떨어질거 같아요...기업의 특성상.;;

[스탠리]

실험도 안되고~~ 아 주위사람들은 다 된줄 알고 있는데.. 어머니는 정장도 사줬구~~ 이러다가 떨어지면... 어뜨카죠?? 승복씨 만약 되면 술한잔 하면서... 놀아용!! ㅋ 이러다가 내가 잠수탈수도 있겠죵!

[행복한 직장생활]

신체검사가 없어요? 예정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베터맨]

신체검사로 합/불 가리는게 법위반이라면서 부서배치전에 할수도 있으나, 안할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리윅]

베터맨 혹시 저랑 같이 들어가신 부산분 아니신가요 ㅋㅋ 에휴 아무래도 안될거 같죠 전?ㅋㅋㅋ

[베터맨]

화공첫타임 맞으시죠? 결과는 나와봐야 아는거예요~^^ 01학번이시던데 최종합격하면 친구해요..ㅎ

[끝까지 아자아자 홧팅]

후기 감사드리고 꼭 좋은 결과 있으실꺼예요..

[신기하냐?]

타학과는 더떨어질것 같다면...난 어쩌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