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권사님과 불교 신자 친구 권 여사님.
어제 김미숙 권사님께서 카톡으로 문자를 주셨다.
[싸랑하는 목사님!
페북에 5년 전 오늘 김장 김치를 가지고 서울 울 집까지 오셨던 게 뜨네요 ㅎㅎ
세월 참. 빠르네요 ㅎㅎ
목사님! 제가요.
며느리가 둘째를 임신해서 8개월인데 조산기가 있다고 움직이지 말라 해서
최 집사랑 둘이서 윤아 유치원 등하교시키고 살림 거든다고 울산에 와서 있어요.
김장 후원금 지은 엄마한테 부탁하고 미림이가 보내고 해서
지은 엄마 백만 원, 미림이 오십만 원 해서 백오십만 원 제 통장에 있어요.
제가 시간 내서 송금해 드릴께요. ㅎㅎ
늘 손이 비지 않도록 하시는 주님 사랑에 감격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저 건강하시고 행복한 사역되시길요. ㅎㅎ
권민설 여사께 감사 문자 보내주셔요. 듬뿍. 많이요 ㅋㅎㅎㅎ]
이렇게 큰일을 치를 때마다 큰 힘이 되어 주시는 김미숙 권사님.
김 권사님 친구이신 권민설 여사님은 불교 신자인데도
권사님의 부탁에 흔쾌히 후원해 주고 계신다.
그렇게 백오십만 원이 입금됐다.
참으로 귀한 간증 거리가 된다.
하나님께서 귀한 동역자들을 통하여
아름다운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계신다.
참으로 감사할 일이다.
첫댓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귀한 분들이시지요~~ 나눔과 베풂으로 섬기시는 귀한 두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