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Vincent(starry, starry night) 노래: Don McLean
Starry,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ey, 당신 팔레트를 블루와 회색으로 칠해요
Look out on a summer's day, 여름날 밖을 내다 봐요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내 영혼의 어둠을 이해하는 눈으로
Shadows on the hills, 언덕 위의 그림자들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나무와 수선화를 스케치해요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미풍과 겨울의 한기를 색채로 표현해요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눈처럼 새하얀 린넨천 바닥에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이제야 알겠어요 당신이 내게 하려 했던 말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맑은 정신 가지려 얼마나 당신이 고통스러웠는지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그네들을(맑은 정신) 자유롭게 하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았죠 , 어떻게 듣는 줄 몰랐었죠
Perhaps they'll listen now 아마 이제는 들을 거예요
Starry,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
Flaming flowe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불꽃처럼 밝게 타오르는 꽃들 , 보랏빛 안개 속에 휘도는 구름들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빈센트의 청자빛 눈에 어리네요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 of amber grain, 색조를 바꾸는 물감 , 곡식들 누런 아침 들판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고통에 주름진 지친 얼굴들이
Are soothed beneath the artist's loving hand. 화가의 다정한 손길을 받아 위로 받아요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이제야 알겠어요 당신이 내게 하려 했던 말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맑은 정신 가지려 얼마나 당신이 고통스러웠는지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그네들을(맑은 정신) 자유롭게 하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았죠 , 어떻게 듣는 줄 몰랐었죠
Perhaps they'll listen now 아마 이제는 들을 거예요
For they could not love you, 아무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어도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당신의 사랑만은 진실했는데
And when no hope was left inside. 가슴 속에 아무런 희망도 남아있지 않던,
On that starry, starry night, 바로 그 별이 찬란하게 빛났던 밤에..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당신은 종종 연인들이 그러하듯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어요.
But I could've told you, Vincent, 하지만, 빈센트
This world was never meant, 이 세상은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
For one as beautiful as you, 당신처럼 아름다운 이에게,
Starry, starry night, 별이 찬란하게 빛나는 밤에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텅 빈 방에 걸려있는 초상화들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이름도 없는 벽에 액자도 없이 걸려있는 얼굴들은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세상을 바라보며 잊혀지지 않는 눈으로
Like the strangers that you've met, 당신이 만난 어떤 이방인 같네요.
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낡은 옷을 입고 초라해 보였던
The silver thorn of a bloody rose, 피처럼 붉은 장미의 은빛 가시
Lik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순결한 눈 위에 짓밟힌 듯한
Now I think I know, 이젠 알 것 같아요
What you tried to say to me, 당신이 내게 무얼 말하려 했는지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당신의 맑은 영혼(광기) 때문에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또 얼마나 자유를 갈망했었는지
They would not listen they are not listening still, 아무도 들어주지 않네요.
Perhaps they never will, 아마도 언제까지나 그럴테죠..
인류 역사상 천재란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예술가로 Vincent Van Gogh
(1853-1890)를 꼽는다. 자신의 귀를 자르고, 평생동안 단 한 편의 그림밖에 팔리
지 않아 늘 가난에 쪼들리며 동생의 도움으로 근근히 살다가, 끝내 권총자살로
서른 일곱 해의 비극적 생을 마감하였던 빈센트 반 고흐를 기린 곡이다.

|
이 노래는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생애를 그린 책을 읽고 돈 맥클린이 1972년에 만든 곡으로 아직도 사랑 받는 명곡 입니다. |
|
첫댓글 따라 부르려니 혀 꼬여요...골코님은 잘 부르시겠네요


근데, 자꾸만 골초님이라구 타자가 쳐짐...
팝사랑님!골코님! 말씀이 넘 재미있어 한참을 미소와 함께 했답니다.
정겨워서 좋구, 좋은 노래에 취할수 있어 좋구, 화창한 날이여서 좋고
참좋습니다. !~늘 좋은날 되소서....
바람과 산님 성격 완죤 짱이신가 보네요.^^ 음악에 취하시고 웃음에 취해보시와요...
글구 대화에도 적극참여 권장.^^아셧죠?
팝 사랑님의 골초라는 한마디가














골코님의 자폭이 되어 버렸네요
우째스까
팝사랑님 여자분인걸 알면서 좋아지고 있어요
좋아해도 되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언제들어도 좋은 노래 인것 같아요




건강이 다 않좋으시구나

워째



두분 대화 보다가

할뻔 했슈






골코님
묻지도 안은 야기 다 까발려서 워쪄유
음악 좋고 울님 들의 잼난 대화가 있어 더 좋은 팝 방인거 같네요
존 얘기만 해야지 호주로 이민 갈 여성 만나죠...이구 참나


..



자겁정신이 영 꽝인 골코님이시넹.
ㅎㅎㅎ
두분 대화에 마니 웃었더니
저 샴실에서 저보고 이뻐졌다고들 난리여요~~~좋은일 같이 즐기자며...비결이 뭐냐며?
월요일엔 치마를 쫌 짧게 하고 가시길요





산님 
안돼요! 안돼요 팝사랑님~~굵고 짧은무토막땜에
까만색으로 무토막은 가리고
얼굴에 활짝핀 흑장미미소와 함께 할래요.
눈에 힘을 주시공..어깨를 활짝
^^ 미소가 아름다운 산님 되시길요

쭈압
앗따 쪼아븐당께롱~~팝사랑님 사랑 받아브러서...
나두 조아브러여`
감미로운 음악이 마음을 달려갑니다.
슬품을 이겨낼수 있는 힘이 모든 이들에게 함께 하였으면, 고난을 미래의 희망으로 바꿀수 있는 오늘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밤 늦은 시각에 들리셔서 노래를 들으시며 생각을 많이 하다 가신 김세환님..
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거운 주말

김세환님도 어둡고 칙칙한것 다 털어 버리시고

겁고 활기차게 보내셔야죠
..아자 아자 Here We go



비극적이고 천재성의 요절한 화가 빈쎈트 반 고흐를 생각해보며...그의 아까움을 노래한 이 노래..
가사도 아름답고 도날드 맥린의 음성도 차분하고 슬프고 ...그렇지만 고난을 극복하고 어려움을 푸는
마음의 자세를 우리는 가져야겠죠....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