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용 그런것은 아니었지만 그대들의 소식을 듣고 있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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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내를 알 수 있는 글들을 볼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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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활자의 힘을 익히 모르지 않는 사람들이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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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이 될성싶잖나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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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기로 치면 서러울 이 땅의 그대들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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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갛게 고운, 때로는 성난 황소의 뿔 같이, 장마 끝의 폭포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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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고 좋은 소식을 만날 때마다 수다를 떨고 싶지.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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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에 그 반가움에 댓구를 한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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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말로 쏱아내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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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침없음에 본질을 흐리기 일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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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건너다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 않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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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의 어리석음에 몇 곱절을 더하고 남음이 있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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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지막 더위에 끌려 주절주절 어리석음에 덧칠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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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음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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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수다라고 자평하는 글을 보니 반갑네요....ㅋㅋㅋ...數多가 아니라修多이네요....좋기는 하지만 글의 힘을 알아 겸손을 권유하는 불출이님의 마음을 차한잔으로 받네요...글이란 쓰다보면 이것도 걸리고 저것도 걸리고 걸리는게 너무 많지요...그런데 따지고 보면 다 자기 생각을 표출하라고
첫댓글 반갑구먼..恒用~궁금하였네...
건강은 회복되셨는지요... 아낌없이 베푸는 차의 나눔같이 가진 것을 나누는 모습이 퍽이나 아름답습니다.
ㅋㅋ 그러니, 세상은 살아 볼 만 하지요...
간만에 수다라고 자평하는 글을 보니 반갑네요....ㅋㅋㅋ...數多가 아니라修多이네요....좋기는 하지만 글의 힘을 알아 겸손을 권유하는 불출이님의 마음을 차한잔으로 받네요...글이란 쓰다보면 이것도 걸리고 저것도 걸리고 걸리는게 너무 많지요...그런데 따지고 보면 다 자기 생각을 표출하라고
일부러 펴놓은 멍석이니 걸릴것도 없지요...너나나나 걸리는게 많은 사람들이니 그런것은 알아서 걸러서 듣고 때로는 자기의 생각을 표현해주는 그 용기들에 감사를 보냅니다...수다자평 ...자주볼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