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늦추는 ‘블루베리’, 염증·콜레스테롤 억제 성분은?
눈 건강, 콜레스테롤 억제, 모세혈관 보호 등 다양한 효능
입력 2023.01.11 14:00 / 코메디닷컴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진달래과 관목(나무) 식물이다. 옛날에는 야생 블루베리를 말려서 겨울에 먹기도 했다. 말리거나 얼리면 영양소의 밀집도가 높아진다. 요즘 냉동 블루베리가 주목받는 이유다. 약용으로 쓰일 만큼 항산화제가 풍부해 미국 농무부(USDA)가 노화를 늦추는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블루베리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블루베리 왜 비쌀까?
블루베리를 떠올리면 “비싸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 건강에 좋은 과일로 알고 있지만 자주 먹기엔 가격이 부담스럽다. 손이 많이 가는 과일이라 노동력이 많이 든다. 수확할 때 작은 열매 하나, 하나를 따다 보면 하루가 저문다. 블루베리 나무가 자라는 토양도 우리나라 흙과 달라 특수 토양을 사용해야 한다. 생블루베리의 경우 신선할 때 바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저장성이 다른 과실에 비해 떨어지는 것도 단점이다.
◆ 어떤 성분이 노화 늦추나?
블루베리를 먹는다고 해서 노화 자체를 막을 순 없다. 다만 자주 먹으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핵심 성분이 푸른색으로 상징되는 안토시안 색소다. 포도보다 30배 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의 의미는 몸의 손상을 막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이다. 채소, 과일이 몸에 좋은 것은 항산화 효과 때문이다. 블루베리는 이런 항산화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 눈 건강, 콜레스테롤 억제, 모세혈관 보호, 혈액 순환 촉진, 염증 억제…
블루베리에 많은 안토시아닌과 페놀 화합물(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은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억제해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낸다. 모세혈관을 보호해 온몸에 피가 잘 돌게 하고 시력 감퇴를 막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한다. 뇌 혈관 건강에도 기여해 기억력 증진에 좋고 몸속 염증을 억제한다.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줄이고 장 속에 쌓이는 유해물질을 청소해 대장암 예방에 기여한다. 비타민 C와 철, 칼륨 등 미네랄도 고루 들어 있다.
◆ 블루베리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 요구르트, 치즈, 통밀빵 등
냉동 블루베리를 먹으면 아이스크림과 같은 식감이 있다. 생과 형태가 좋다면 냉동 블루베리를 먹기 1시간 전 냉장실로 옮겨 녹이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아침에 요구르트(단백질, 칼슘)에 블루베리를 넣어 먹거나 치즈(칼슘, 지방)와 함께 섭취하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보통 껍질째 먹지만 주스나 에이드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건강에 좋은 통밀빵과 같이 먹으면 식감을 더한다.
◆ 포도처럼 표면에 흰 가루 있어야… 찬물에 헹구는 느낌으로 세척
냉동 블루베리라도 진한 청색이 선명하고 표면에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게 좋다. 열매의 크기가 균일한 것을 구입한다. 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재빠르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물에 오래 담가 두지 말고 찬물에 헹구는 느낌으로 빨리 씻는다. 블루베리 잎으로 만든 차는 피를 맑게 하며, 과즙은 기침 증상을 완화한다. 푸른색 염료로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유용한 식물이다.
출처: https://kormedi.com/1558679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 비타민 C와 섬유질, 항암물질이 들어 있는 것은 물론 폴리페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산화스트레스 감소 및 면역력 증진, 안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 효능을 나열하려면 숨이 찰 정도다. 생각보다 더 많은 블루베리의 효능을 알아보자.
1. 치매 예방
블루베리는 치매 예방과 두뇌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뇌로 이동해 신경세포 간의 결합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섭취한 사람들의 인지 기능이 개선되고, 뇌가 더욱 활발해지는데 효과가 있었다.
2. 혈당 조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섭취한 사람들은 인슐린 감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렇게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면 대사 증후군과 제2형 당뇨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3. 요로감염 예방
블루베리는 방광 건강에 좋다. 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크랜베리와 함께 요로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요도와 방광 내 점막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준다. 요로 감염은 주로 장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데, 블루베리는 요로 감염의 주된 원인인 대장균을 퇴치하는데 효과적이다.
4. 혈압 개선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기름기를 쓸어내고 혈관을 청소하며,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 순환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섭취한 사람들 혈압이 4~6% 감소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지질 산화 파생물 수치 역시 감소했다.
5. 피부 건강
블루베리는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뿐만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 칼륨, 셀레늄, 망간 등 다양한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그래서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오염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아주며, 콜라겐 분해를 억제해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6. 항암 효과
블루베리는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는 몸속 발암 물질을 해독하며, 손상된 세포가 자연적으로 없어지도록 도와 암이 성장하기에 어려운 환경을 만든다. 블루베리가 암을 예방하고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에 있는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체내의 해로운 물질을 체외로 배출해 신체 노화를 막는 것이다.
7. 위장 건강
블루베리에는 위를 건강하게 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대장 염증을 완화하고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안구 건조 완화, 안구 질환 예방, 골다공증 예방, 치아 건강, 건선과 습진 완화, 상처 치유 도움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