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25일 단체봉사한 후기입니다!!
방금 글작성을 하다가 다 날아가서,, 저장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중입니다,,ㅎㅎㅎㅎ
처음에 인원을 잘못 모집해서 우당탕탕 이였습니다 ㅠㅠ 그래서 단체봉사로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가게되었습니다.. 제 불찰로 생긴 일에 불편을 겪으셨을 스텝님들과 다른 두 정봉님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단봉 멤버들이 인원도 많고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스윗하게 단봉 멤버들을 챙겨주셨던 11월 25일 함께하신 두 정봉님과 수정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쥐잡기부터 시작했습니다 ㅎㅅㅎ
날이 따듯하니까 애들 집으로 쥐가 들어오나봐요
오디 집에 있던 오디가 잡은(?) 왕회색쥐를 수거해서 보내줬습니다 ㅎㅅㅎ
그리고 애들 밥그릇 물그릇 설거지하기위해 회수 중인데 루디가 루디 집의 2중문(?)을 비닐 뚫고 탈출했습니다..
2중문 닫으면 안나가겠지 했는데 비닐을 뚫고 탈출이라니,,
심지어 안들어가고 드러눕는 이녀석,, 일어나라고 흔들어 깨워도 자는척하더라구욬ㅌㅋㅋㅋㅋ킹엽다 킹ㅇ여워 흑흑 ㅠㅡㅠㅡㅠㅡ
동영상으로 올리고싶은데 동영상 올리는 법을 못찾아서 사진 캡쳐로 올립니다!!
루디가,, 일어난 척 하다갘ㅋㅋㅋ다시 눕ㄴ는 그런 동영상이였습니다,,,
다시 봐도 킹ㅇ여워요,,~~~킹받고귀여워,,,~~~
그리고 범이가 장갑을 또,, ㅠㅠㅠㅠ 제 불찰로 생긴 일같아 밥도 안넘어가고 속상해서 발 동동,,
그래도 평소에 강아지 델꾸 이동을 많이 해봤어서 바로 범이 태우고 병원으로 다녀왔습니다..
범이도 무서우니까 자꾸 덜덜 떨고 오줌싸고ㅠㅠㅠㅠ넘 미안하고 속상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먹은지 얼마 안돼서
구토시키는 약 들어가자마자 바로 토했습니다
소화 전혀 안된 상태로 나와서 다행이였어요 ㅠㅠ
그러고 범이가 고마웠는지 자꾸 쫄쫄 쫒아다니면서 안아달라구해서 기여웠습니다,, 녀석 ㅜㅡㅜㅜㅡㅜㅡ 내가미안혀
그리고 범이 델꾸 포피 도착했을 때 쯤 봉사자분들이 산책을 시작하는 때였는데 오디가 탈출,,~~
다행히 제가 전에 갈 때마다 오디 산책을 했어서 탈출한 녀석 잘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휴,, 힘이 장사야 장사~~
우당탕탕 하루여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습니다,,
단봉이셔서 불편하셨을 텐데 스윗하게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해주신 다른 두 정봉님과 수정님(붕어빵감사해요ㅎ0ㅎ 아니였으면 차타고 오다가 범이랑 딴 길로 샐뻔했습니다 ㅎㅎㅎㅎ)께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단봉분들께서 진짜 신경 쓸 것도 없이 척척 잘 해주셨습니다! 제가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또 뵈용!!
진짱 ㅠㅠㅠ루디 너무 기여운거아닌가요ㅠㅠㅠㅠ현생에 지쳐있다가 루디 사진보고 반해버림,,,,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미친너무기여워요 흐어어엉 ㅠㅠ
와우 봉사자님들 인솔하시랴 아이들 챙기시느라 정신없으셨겠어요 범이 병원에 바로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붕어빵만 먹다온걸요….ㅎㅎ나중에 뵐수있으면 쉼터에서 봬여~~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