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끼는 12년산 승용차가 엘란트라....
20년은 탈라고 햇는디...
그래서 올해만도 한 50만원어치는 더 고쳤는디..
처남을 빌려주었더니...
중부고속도로 만남이 광장 전방 1킬로지점에서...
고속도로 1차로에 사고차인 화물차를 미쳐 발견 못하고...
화물 적제함 밑으로 미는 바람에...
엔진룸과 앞 유리창이 다 날아가고...
운전석 앞 천장이 다 작살낫다.
앞에 서 잇는 운전자도 다쳣다.
차안에 처남 가족 4명이 머리가 깨지고
유리 파편이 얼굴에 박히고 야단이다.
119가 와서 강동 성심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차는 레카차로 폐차장으로 직행햇다.
폐차장 운전가가 하는말..
"허참~ 차가 이래 망가졌는데.. 우째 사람이 안죽엇느지.. 신기하네요~"
그래도다행이다.
일가족이 죽지는 않고 다 살앗다.
또다행이 26세이상 전체 종합보험으로 가입하여
내 자산에도 별 손해가 없다..
다만 15년 무사고의 보험 수가는 얼마나 내한테 덤탱이 쓰일련지....
빵빵~
항상 고속도로에 전방에 굽은 길이 잇을시에는 전방 주시 운전을 잘 하입시데이~~
이상 횡설수설...땡.
카페 게시글
서울. 경기권 오지촌
내 가 아끼는 12년산 승용차가 작고하다...
오지주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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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
04.12.13 09:3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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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불행중 다행이네요. 가족들이 속히 완쾌 되시길......
다행이네요..인명피해가 없으니... 빠른 쾌유 빕니다~
지인짜....다행이다.....크게 액땜 햿으니..주방장 내년엔 복 터지겠다.....가족분들 쾌유 하시길...!~
조은차군요
웜매 웜매 큰일 날뻔 했구먼 불행중 다행이구먼 인명은 재천이라... 사람은 고치기 힘든께 다행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