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오보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풋볼 디렉터로 임명되었으며, 클럽의 축구 부서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
오보일은 프리미어 리그의 엘리트 퍼포먼스 책임자로서의 현재 직책을 마치고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것이다.
그는 풋볼 디렉터 존 머터프가 1군 팀, 아카데미 그리고 여성 팀을 통틀어 클럽의 축구 전략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선임을 통해 오보일은 16년만에 캐링턴에 복귀하게 된다. 16년 전 오보일은 마커스 래시포드를 포함한 어린 선수들과 함께 일하며, 우리 팀 아카데미 코치로 활동한 적이 있다.
머터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앤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와 클럽의 리더십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쁩니다."
"앤디는 력과 스포츠 과학부터 스카우팅이나 영입까지 축구의 모든 기술 분야에 대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든 축구 활동에서 리더십과 전략 계획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오보일은 캐링턴에 있는 제 팀의 귀중한 영입이 될 것입니다."
오보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1군 팀은 에릭 텐 하흐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카데미와 여성 팀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할 수 있어 특권이었지만, 얼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공을 위한 올바른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오보일은 이번 여름 UEFA 프로 라이센스를 취득할 예정이며, 스포츠 과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지만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오보일은 영입과 경기력 분석, 스포츠 과학 그리고 의학, 심리학, 임대 관리에 대해 클럽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일을 맡았다.
그는 팬데믹 속에서 경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 그리고 클럽들과 협의하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프리미어 리그의 대응의 핵심이기도 했다.
평생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이었던 오보일은 코칭과 스포츠 과학에 초점을 맞추기 전에 북아일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 기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프리미어 리그 이전에, 오보일은 리버풀 FC와 잉글랜드 21세 이하 팀, 코벤트리 시티 그리고 렉섬 FC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이들은 앤디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출처] [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풋볼 디렉터로 앤디 오보일 선임|작성자 carras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