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이 성장 하고 있다지만 쇼핑 형태가 다른
오프라인이 이렇게 급격히 무너지는 건 내수 경기가
안 좋아서라고 볼 수 밖에 없죠.
시어스 같은 백화점들은 직원이 많으니까 점포당
평균 열명씩만 해도 6만7천명이 해고 되는 거죠.
거기다, 상가에 있는 유명 점포가 폐점 하는 경우
방문객 급감으로 상권 전체가 붕괴 된다네요.
시어스는 백화점, K마트 운영 하는 유통그룹
자체가 파산 위기에 처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마존이 급성장 해왔지만 여전히
미국 소매판매 85%가 오프라인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업종불문' 오프라인 쇠락…문 닫는 美점포 사상 최대
2017.10.26
유통업 싱크탱크인 펑 글로벌 리테일 앤드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 까지 문 닫은 미국 내 오프라인 점포는 6700여 곳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폐쇄 매장 수(6163곳)를 이미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미국에서 문을 닫는 매장은 8000~9000개에 이르고,
300여 개 유통업체가 파산할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시어스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인 K마트 매장을 올해 350여 개나 닫기로 했다.
유명 캐주얼 브랜드인 갭과 바나나리퍼블릭도 올해 둘을 합쳐 200여 개 점포를
줄였고, 여성 의류 더 리미티드는 아예 오프라인 매장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638724
‘131년 역사’ 美 유통업체 시어스 결국 문 닫나
2017.03.24
백화점과 K마트 등을 소유한 시어스홀딩스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보다 12% 급감한 221억 달러(약 25조원)를 기록해 영업적자가 22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영업적자는 전년(11억 달러)보다 100%나 늘었고 매출 규모는
2012년(339억 달러)에 비하면 거의 반 토막 났다.
시어스 홀딩스는 “장기 경영실적을 종합해볼 때 업체들 존속 가능성에 상당한
의문이 든다. 현상 유지를 할 수 있을 만큼 현금을 벌어들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808058
대형 매장 잇단 폐점…쇼핑몰 “변해야 산다”
2016.09.24
메이시스 같은 앵커테넌트(핵심점포) 폐점으로 쇼핑몰들은 울상이다. 핵심점포는
쇼핑몰 전체 방문객 트래픽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메이시스 같은 핵심점포가 끌어들인 고객이 쇼핑몰 내 다른 소매업체도 찾으며
매상을 올려주는 것이다.
건물주에게는 단순히 핵심점포가 나가는 것으로 일이 끝나는 게 아니다.
일반적으로 핵심점포는 건물 가치 상승에 기여하는 만큼 렌트비를 싸게 내거나
공간을 무료로 임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핵심점포가 문닫으면 렌트비를 낮춰달라는 다른 소매업체들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
"전자상거래 확산에도, 재래식 유통업 죽지 않는다" <골드만삭스>
2017.08.04
골드만삭스 보고서는 미국도 전자상거래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으나, 여전히
소매 판매 85%가 재래식 유통점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이 부문에 1천500만
명 이상이 종사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5824
첫댓글 sears 는 이미 20여년전에 망했는데...
매출이 줄어 들어 왔어도 파산한 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