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어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냉정한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어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
첫댓글 언제찍었지?
산자수려한 증산초등학교! 산돌교장선생님이 신선이라오.
산천이 좋아 살라하네, 보고싶은 맘이 있어 그리워하네, 정이란 무엇인가? 멀리 두고도 가깝게 여겨지는 것, 모든 것은 맘에 있으니, 친구여, 당신의 아름다운 삶이 부럽고 또한 그 속에 나도 살고 있구려, 찬 물에 발 담구고, 이름모를 새들의 노래 소리 들어며, 간질거리는 바람소리도 듣고 낮밤이 다 가도록 취해 보
율법의 세계는 용서가 없다. 도둑질한 손이라면, 손을 짜른다..누명쓰도 할 수없다..2000년전 율법의 세계에서 자유를 찾아주신 분, 그 분은 율법보다는 사랑으로 모든 것을 용서하셨다..의인은 없나니...누구도 남을 정죄 할 수없다고 하셨다.결국 인간의 본성은 야성과 사랑이 복합적으로 결합한 위대한 생명체이다
* 참 반가워요.* 장미 한송이씩만 가지고 * 카페나들이 좀 하시구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가르쳐 준 주인장 감사하오. 어부인 사진이 너무나 아름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