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컴터를 한대 조립했습니다.(저가형으로)
친척분들 중에서 가까운 분만 조립해주는데... 오늘은 간만에 저가형으로 조립했습니다.
아.... 자세한건 사용기에 차후에 올리도록 하죠.(참고로 모르는분은 왠만하면 대기업제품 추천)
간단하게 느낌만 여긴 적고 싶거든요.
대략 모델은 Cel-2.4GHz, 256M DDR(333)-SDRAM, Gigabyte RZ, Gigabyte Radeon 9200,
저가 CASE, 더더욱 저가 Power 300W, LG 52X COMBO, FDD 3.5', 80G 삼성 HDD...
다 적은거 같네요. 딱 저렇게 산거 같습니다.
맞나? ㅡㅡ; 제 머리 기억력이 조류랑 막상막하인 관계로... 대략 넘어가면서...
저 정도면 저가형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름있어 보이지 않나요?
요 근래 조립한 PC 3대를 들추어 보자면.....
ASUS 제품 하나도 쓴적 없고, Gigabyte 제품만 6개(MB 3, VGA 3) 샀네요.
기가바이트는 제게 헌신상을 줘야할듯 한데...... 어째든.....
대략 소감을 적죠.
항상 파티션 나누고, 포맷해서 Win 98 se를 설치 하곤 했는데....
대략 낭패더군요.
그냥 Win XP pro SP2 이거 CD 넣고 부팅해서 파티션에 포맷에 인스톨까지...
한방에 다 되더라구요. 오늘 큰 걸 깨달았습니다. "난 뒤쳐지고 있었어... ㅡㅡ;"
각성해야겠고요..... 어째든 엄청 편하더군요. 예전에 CPU와 램이 아닌거라 그런지...
빠른 파티션포맷.. 하면 대략 1시간이면 인스톨까지 금새 다 됩니다. 훌륭해요.
아...... 이거 길어지면 안되는데..... 나중에 사용기에서 이어 쓸께요.
대략 저가형으로 산다고 했는데, 결론적으로 485000원 줬습니다.
대구 전자관에서 샀고요. 어디서 샀는지는 말씀해 드릴수 없네요. 다 비싸요 ^^
실상..... 다나와에서 검색해서 인터넷 주문으로 싸게 산후에, 다음날 받아서 설치하면,
앉아서 5~15만원 버는게 지방 컴터 조립의 현실입니다. 변치 않을것 같습니다.
이걸 참조하세요. 지방분들... 믿을수 있는 사이트 발견시 그 사이트 이용하세요.
어째든 전 대구에서.. 아마 가장 싸게 샀을꺼라고 혼자 믿습니다 ㅡㅡ;
사실 이렇게 사고 싶지 않은데, 시간도 없고, 당장 필요하다기래 어쩔수 없었네요.
착수금(?) 60 받았는데, 점심 먹고 나머진 돈 다 받아서 일단은 기쁘다는 ^^v
저번에는 대략 다나와보다 15만원 이상 더 부르길래 기겁을 했었죠. 아... 당시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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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저가형 Cel 2.4 말이죠.
이거 Cel 1.7G보다 확실히 빠릅니다.(ㅡㅡ; 죄송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해서.)
글구 2.8C(Dual RAM)가 화악~실히 2.4보다 빠릅니다. 뭔 X을 해도 더 빠릅니다.
비교가 상당히 독특하네요.
제가... AMD에 관한 안 좋은(3건중 2건) 추억이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 손을 안 뻗어서,
AMD와는 비교해 드리지 못해서 좀 아쉽네요. 내년에는 AMD 갈런지도 모르겠지만...
둘째....
Windows XP Professonal(?) SP2 철자가 맞는지는..... 별로 안 궁금해 지고 싶구요 ^^;
SP2에 주목해 주세요.
이거... 아직 비추입니다.
왠지 이거 쓰면서 느낀건데 Windows ME가 불현듯 떠오릅니다.
왠지 이 녀석과 닮은꼴입니다. 비유가 상당히 안 맞는듯한데......
첨에 깔때는 엄청 좋습니다. 특히 부팅속도 매우 빠릅니다. 깜짝 놀랄정도입니다.
아무리 갓 조립한 PC라곤 해도 필수 유틸을 죄다 깔아도 지렁이 한마리 부팅속도 유지합니다.
조금 이해가 안가는데, 인터넷 익스플로어 뜨는건 더욱 뛰어납니다.
단지... 뭔지 모르게 Cel 특유의 뭔가 좀 굼뜬 증상과 더불어서... 마무리 꺼지는 속도가 느립니다.
종료패치가 나와야 될거 같습니다 ㅡㅡ;
그리고 보안상의 문제로 방화벽 문제가 여러가지 다양각색의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직접 느껴 보시면 알듯한 문제입니다. 이것 때문에 새로 와서 깔아야 할런지도 모릅니다.
하루만에 느낀점이기 때문에... 아직은 피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아마 또 다양한 수도없는 패치들이 준비되어져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셋째....
중고에 관한겁니다.
솔직히 본체만 샀는데, 485,000원 들었습니다.
이 돈인면 펜4 중고 왠만한걸로 괜찮은거 충분히 삽니다.
C스테핑은 힘들어도 B스테핑은 너끈합니다.
정말이지... 중고매물이 괜찮은게 없어서 글치... 이 정도 가격에 저렴한 PC 새것을 사느니,
펜4 사는게 훨씬 득이라 생각합니다.
위 세가지가 도움이 되고자 글 썼는데..... 대략 난감엉뚱희한 전개였습니다.
간만에..... 글 쓰니...... 조합이 엉성합니다.
시간 나면 내일 사용기 이어서 올리죠. RZ보드도 있더군요. 편합니다. 가격은 조금은 비싼듯...
첫댓글 ^___^ 잼나는 내용으로 구성하셨습니다 XP는 원래 서버용 OS개열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종료속도가 느립니다. 98을 쓰시던 분이라 그렇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98하구 태생이 다르니 어쩔수 없겠네요 ㅋㅋ 잼나게 잘봤습니다.
잼나는 분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