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세대는 잘 알지못하는
"월급 봉투"
노태우 정부 시기에 전두환 정권때 억눌려왔던 급여가 대폭으로,계속 인상되었던 시기가 있다.
우스개 소리로 자고나면 월급이
오르던 그시절.
한달간의 수고한 대가를 손에 쥐는 날..
월급 날만 학수고대 기다리던 가족에게 노랑색 월급 봉투를 내밀던 뿌듯한 마음과 고맙게 받는 부인, 가족.. 그때는 외벌이가 많았지만 급여가 적든 많든 열심히 살았다.
1980년대 전산화 이뤄지며 대기업부터 서서히 없어진 월급 봉투는 90년대 까지 계속되었고
그때는 지금처럼 양극화가 심하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1988 서울올림픽 후 90년대 초 수도권 대기업 부장급 연봉 3~4,000만원.
현재 급여보다 실질적 구매력이 좋았던 때였고, 생산 과잉으로
재고 급증한 완성차량.
왠만한 대리급 사원도 마이카 시대를 누렸다. 10만원 정도 계약금 내면 준준형 승용차 할부 구입이 가능했다.
현대 엑셀, 대우 르망 등.
현대 소나타 승용차 2.0 가격 1,000만원 정도.
서울 서초구 아파트 84 평방미터 평균 분양가 1억원 미만.
요즘 수도권 대기업 부장급 팀장
평균 연봉 8,000~1억 정도 된다 하니,
30여년 지난 그시절 월급의 2~3배 정도.. IMF 힘든 시간후
비정규직 급증한 것도 원인 중1.
아무튼 친기업 정권들의 공로(?).
가랑비 옷 젖듯..심한 양극화 시대 젊은 세대의 일자리 부족으로 시작된 비혼 주의, 캥거루 족..
매년 폐교되는 학교 증가 등 심각하다.
정치인은 넘쳐 나는데, 국가와 민족의 지도자가 안보이는 까닭이
무엇일까?
젊은 시절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자들은 청춘 보상 받기에
열중이며, 기득권 세력의 후예라는 자들은 오로지 자기 이익을 지키느라 국민을 🐕 ,🐖 취급..
정치 발전은 안중에도 없는 그들
가운데 희망이 있을까?
시대의 설움이 서민들의 유산으로
이어지면 어떻게하나..
지구 별의 남은 수명이 50억년
남았다는데!
이런저런 두서없는 글
쓰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마음
씁쓸합니다.
청양 올림픽공원이 생각난다
지금쯤 버드나무 물이 오를 때가
아닌가?
듣자하니 쓸쓸해졌다고.
잉춘화, 매화 , 개나리, 라일락...
초여름 작약꽃 피면 내마음
다녀간 줄 아세요~^^
이오.
첫댓글 77년3월 첫월급봉투로.8만원받았습니다.
81년부터 전산명세서로 바뀌었지요...
73학번, 74년12월 23일 재학중 군입대 영장 받았습니다.
가까운 친구 데모꾼이 여럿이라서 입영전 1개월 여유도 없이..ㅎ
복학후 79년 10월 졸업전 취업으로 출근.
3개월 수습사원 첫급여
21만원 받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