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컴접근금지 [비밀] 왜 저렇게 돌아섰을까? 난 그게 내심 궁금했거든. 46

[석율그래]

 출처 : 여성시대 석율그래

맥락없는 댓글, 스포 자제 부탁드릴게요
오타 지적 부탁드려요.

- 유정 : 죄송합니다.

- 죄송하다고 하지마.

- 유정 : 그래도 저 때문에...

민혁 : 너때문 아니야, 아직 결정난건 없어.

- 그래도...

- 쫌!!!! 넌 남탓할 줄 모르냐?

그게 제일 쉽잖아.

아 혹시라도 잘못되면 안도훈때문이라고 생각해!

- 이게뭐야?

- 생일이셨잖아요.

크림빵이에요.

- 오븐이 없어서 밥통에 쪘는데,

모양이 좀 그렇긴 해도 맛은 있어요.

- 나 단거 싫어하는데?

- 아...

- 그럼 식사라도 하고가실래요?

- 조심히 가세요.

말할기회 놓침

- 민혁 : 준거니까 받을게.

- 산드라 : 어머~ 언빌리버블 사장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 산드라 : 뒤에는 원플러스 원?

- 언니, 오늘 무슨 날이야?

- 산드라 : 내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했거든.

이거 몇방울만 먹잖아~ 그러면 면역력 증가되고~

혈액순환되고~ 정력에 와따야!

자영 : 언니, 이거 단돈 천원도 안하는거

2만원에 팔았다가 또 들어간다? 

- 어뜨케 이런 미라클한 사업에 파트너가 되어 보시겠어요?

- 언니! 사장님 생일이여서

식사라도 대접하려고 했는데...

- 사장님 생신?

- 그래? 그러면 대접해드려야지.

-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 사랑하는~ 사장님~~

- 생일축하합니다~~~

- 산드라 : 앉으세요~~

- 광수씨, 같이 먹어요.

맨날 그렇게만 서있지 말고~

- 산드라 : 어머~ 뉴페이스~ 

이름이 뭐에요~ 전화번호 뭐에요~

- 최광수 입니다.

- 이름 참~ 좋다, 드세요.

해리가 뺏음

- 다들 : 노래를 못하면 장가를 못가요~~ 

-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 저에요..

아버지... 수술들어가셨어요?

- 약속이 없으면 만나뵐 수 없습니다.

유정 :  그럼 이거라도 전해주세요..

- 지난주에 만들어서 지금 먹기 딱 좋거든요.

부탁 좀 드릴게요...

- 광수 : 사장님, 이혜진씨 찾았습니다.

광수 : 강유정씨 교도소 수감동기.

- 강유정을 왜 신고한거래?

- 신고 이후, 안도훈씨가 검사시절 써준 추천서 덕분에

직업훈련소로 이송조치 되었습니다.

- 뭐?

- 이자영씨가 신청한

주차 CCTV 화면입니다.

- 한번만 살려주세요..

저희 아빠 이대로 보낼 순 없어요..

- 아빨 찾았대요, 포항이요..

- 안도훈...

- 그렇게 날 세우지 말지.

일때문에 부른거 아닌데.

- 일때문이 아니라면 여기까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확인해야 할 계약서가 밀렸어요.

- 민혁 : 짧게하죠, 그럼.

- 이혜진,

강유정을 아동학대로 신고한 감방동기.

맞죠?

- 추천서는 왜 써준거에요?

- 조민혁씨 하곤 관계 없는일입니다.

- 나하곤 상관없지,

강유정이 문제지.

- 안변얘기만 나오면 입부터 막고보는 강유정이,

왜 저렇게 돌아섰을까? 난 그게 내심 궁금했거든.

세상엔 비밀이 없어요, 그죠?

- 대체 무슨말이 하고싶은 겁니까?

- 시대의 정의를 울부짖던 검사가

뒤에선 자기 아이를 빼돌렸다..

와..

- 안변하고 나, 다르지 않다고 했던 말.

취소하고 싶어요.

난 그렇게까지 파렴치한이 못될거 같거든.

- 강유정이 이걸 알고 돌아선건가?

아님 또다른 엄청난 짓을 벌인건가?

- 가석방은 조민혁씨가 짠 계획 아니였습니까?

- 말은 바로해야지.

선택은 안변이 했지.

- 조민혁씨!!!!!!!!!

- 가석방 서류에 불가를 찍은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야.

난 단지 안변이 구형한 만큼

강유정이가 교도소에 있길 바랬던거고.

- 물론 지금은...

상당히 후회하고 있지만.

- 강유정의 가석방 불허는 심사결과가 나오기 전에

사고로 인한 요건 미달로 불가판정을 받은겁니다.

- 민혁 : 그러니까 가석방 심사표에 불가를 찍은게 신경이 쓰여서

그런일을 벌인거에요?!!!

- 민혁 : 자기 잘못이 드러나지 않게 사람을 써서

- 가석방 자체를 불가로 만든다!!!!!!!!!

- 그건 좀 비겁하다.

강유정이 너무 불쌍하잖아.

- 당신 뭐가 그렇게 당당합니까?

자기 여자 지키지 못한건 나나 당신이나 똑같을텐데.

- 그래, 그렇게 쎄게 나와야지.

그래야 니가가진 비밀 하나하나 까는 재미가 있지.

- 민혁 : 강유정의 아버지 일은 천천히 생각해 보죠.

[길버트베이커]

ㅋㅋㅋ비서 요새 유정이덕에 밥 잘챙겨먹네 안도훈은 모든 일에 남탓만 하네 선택은 자기가 한건데 ㅎ비겁해 정말로

[paper moon]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

[구룩구루룩]

광수 ㅁㅊㅋㅋㅋㅋㅋㅋㄱㄲ

[공엎열역학도]

광수 귀엽노ㅎㅋㅋㅋㅋ조민혁도 지가 시켜놓고 왜 책임전가해ㅡㅡ안도훈이 선택한건 맞지만ㅡㅡ안도훈이 제일 싫긴허지만 ㅡㅡ

[지출품의서]

광수씨 생일빵 개귀엽고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도훈 재활용도 안될 쓰레기네

[너구리판다]

광수 개웃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ㅠ 한 대 패라.. 악덕고용주ㅠ

[호통이]

아 광수가 너무웃겨
안도훈개자식

[펫샵충아웃]

광수 나올 때마다 너무 웃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 중인데 넘 재밋다 여샤 글 쪄줘서 고마버❤️

[꼬끼오옥]

광수 그동안 쌓였나봐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안도훈 개쉐이야

[Dont sugarcoat me,baby]

인간이 진짜 저렇게 될수가 있을까.....? 정의를 쫓던 인간이.............?

[모가지바가지]

광수 귀엽군 ㅋㅋㅋ

[체리쿵야]

광수 생일빵에 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훈아.. 넌 어쩌다가 그렇게 쓰레기의 길을 걷게된거니.. 빨리 무너지자

[평화크립피스]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