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 Lausanne
레망 호수(Lac Leman) 북쪽 연안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제네바(Geneva)와 베른(Bern), 취리히(Zurich) 방면을 연결하여 떼제베(TGV)로 파리(Paris)까지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예전에는 로마의 군향 마을로 번창했으며, 지금까지 항상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답니다. 호반의 우시(Ouchy) 지구와 언덕 위의 중심가로 나뉘며, 미니 지하철이 이어주고 있답니다. 구시가지에 대성당이 우뚝 솟은 역사의 마을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와 올림픽 박물관이 있는 올림픽 도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미술관이 여기 저기 있으며, 음악과 발레 등 예술활동이 활발한 문화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마을 전체에 엘레강스한 분위기가 감돈답니다.
방문해야 하는 6가지 이유
1. 1915년부터 올림픽의 도시(Olympic Capital) 올림픽 박물관의 홈
2. 스위스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
3. 로잔의 베쟈르(Bejart) 발레는 세계적으로 유명
4. 호수, 산, 공원, 작고 좁은 골목들이 전체적으로 고풍스럽게 형성되어 있는 도시
5. 레스토랑 가이드에 탑 링크 되어 있는 16개 이상의 레스토랑
6. 각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대학 문화
볼거리
◆ 레망 호반 : 우시와 베베 지구에 가면 호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성 프랑소와(St. Francois) 광장 : 마을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쇼핑 천국입니다.
◆ 베르에어(Palais de Beaulieu ) : 베쟈르 발레단과 로잔 실내 오케스트라의 본고장입니다.
◆ 소봐베란(Sauvabeling) 의 숲 : 마을 북쪽에 있는 풍요로운 숲입니다.
◆ 파류(Palud) 광장 :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과일, 야채의 아침 장터, 첫째 금요일에는 민예품의 장터가 들어섭니다.
◆ 노틀담(Notre Damn) 대성당 : 스위스 굴지의 고딕 건축 중 하나입니다. 카테르랄로 오르는 계단은 운치가 있지요.
탑 위에서의 조망은 절경이며, 야경꾼이 소리내어 시간을 알리는 전통이 지금도 남아 있답니다.
◆ 엘리제(Elysee) 사진 미술관 : 역사 깊은 저택에서 예술 사진을 전시합니다.
◆ 올림픽 박물관 : 올림픽에 관한 귀중한 자료를 다각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테라스와 공원에서의 조망이 근사하답니다.
◆ 류미누 궁 : 리퐁누 광장에 있으며 내부는 미술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엘미타쥬(Hermitage) 미술관 :
19세기 건물의 운치를 살려서 각종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알 브뤼트(Artbrut) 미술관 :
알 브뤼트를 제창한 듀뷔페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정신병 환자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주변지역 여행정보
◆ 와인의 거리 둘러보기 : 소요시간 약 3시간
레망 호수 위로 올라온 포도밭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포도밭을 산책하면서 와인 양조장을 둘러볼 것을 권합니다.
◆ 그뤼에르(Gruyeres) 성 : 편도 약 1시간 30분
◆ 몽트로(Montreux)/베베(Vevey) : 편도 약 15분 - 20분
◆ 모르쥬(Morges)/토로쉔나(Trochenaz ) : 편도 약 10분 - 20분
모르쥬 교외의 토로쉔나에는 오드리 햅번 기념관이 있습니다.
◆ 뉴샤텔(Neuchatel) 호수 : 편도 30분 (이벨든까지)
주변에는 이벨든(Yverdon) 이나 그랑송(Grandson)같은 역사 깊은 마을이 흩어져 있습니다.
◆ 쥬라(Jura) 지방 : 편도 1시간 20분 (상뜨 크로아(Ste. Croix)까지)
쥬라 지방에는 오르골의 생산지 상뜨 크로아, 중세 수도원으로 유명한 로망모티에(Romainmotier),시계 제작으로 유명한
쥬(Joux) 계곡 등 개성있는 마을이 많습니다.
◆ 에비앙 (Evian,프랑스령) : 편도 약 40분 (유람선 이용)
레망 호수를 끼고 반대편 연안에 해당하는 에비앙은 미네랄 워터로 유명한 마을이랍니다.
교통정보
◆ 제네바(Geneva) - 로잔 : 기차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