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에 돌입한 후 1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무실 출근 직원 상당수가 여전히 직장으로, 팬데믹 이전의 세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화상회의 앱은 전례 없는 수준의 큰 인기를 누렸다. 당연한 일이다.
시장도 급격히 커졌다. 2020년 Computerworld가 화상회의 플랫폼 리뷰를 처음 발간한 후,
화상회의 서비스 줌의 2021년 1분기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9억 5,6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2020년 7,500만 명에서 2021년 1억4,500만 명으로 늘었고,
시스코 웹엑스(Webex)는 9월 이후 40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2020년 초 원격 업무 환경으로의 전환이 급했던 초기에는
무조건 가장 편리한 화상회의 앱을 선택하는 기업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현재 사용하는 화상회의 플랫폼이
요구사항을 가장 잘 충족하는 제품인지를 재평가해야 할 시점이다.
주요 6종 제품을 직접 사용한 리뷰를 통해
최적의 화상회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자.
첨부 : IDG Tech Review.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