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논변과소통 <일취월장-통섭반> 출범기념
별칭 공모 이벤트 (참가자전원 수강할인 쿠폰)
2. 이벤트 내용
논변과소통에서 3월부터 개설할 <일취월장-통섭반>은 리트의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을 함께 통합해서 진행하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강좌이자 학습법입니다. 논통에서는 서로연카페 회원님들을 대상으로 통섭반의 특징을 잘 부각할 수 있는 별칭을 공모합니다. 통섭반의 개설취지는 이벤트 공모 하단과 <서로연카페-논변과소통 게시판>에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을 따로 공부해서는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시되어 있습니다.
3. 상세 내용
① 이벤트기간 : ~3월5일(토)
② 제공상품 : 수강 할인 쿠폰 제공
③ 당첨자수 : 참가자 전원
신상(1명) : 일취월장-통섭반 수강료 전액할인
언상(2명) : 10만원 상당 수강할인 쿠폰 제공(실강과 동영상 중 택일가능)
서상(2명) : 5만원 상당 수강할인 쿠폰 제공(실강과 동영상 중 택일가능)
판상(참가자전원) 3만원 상당 수강할인 쿠폰 제공(실강과 동영상 중 택일가능)
④ 대상 : 서로연 회원
⑤ 응모방법 :
- 통섭반에 대한 별칭과 함께, 작명취지를 간략하게 적어 서로연 카페의 댓글이나 이메 일로 보내주세요.
- 아이디어 응모이니, 신,언,서 상등을 기대하신다면 이메일로 보내는게 좋겠지요.
- 이메일주소 ; solomon2080@naver.com
⑥ 당첨자 결정: 통섭반의 취지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정도에 따라 순위를 결정함. 단 최우수인 신상의 경우, 당첨자가 복수일때는 제공 상품을 통섭반 수강료 반액할인으로 조정합니다.
⑦ 수강할인 쿠폰 수령방법:
- 제공 상품가운데 실강 수강할인을 선택하신 분 들은 학원에 방문이나 전화, 이메일로 의 사를 표시하시면 됩니다.
- 동강 수강할인을 선택하신 분들은 인적사항을 논변과소통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회 신 청메뉴나 상기 이메일주소로 알려주세요.(홈페이지: www.nontong.com)
- 이메일로 응모하실 경우 응모단계에서 인적사항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 필요한 인적사항 : 이름, 서로연 아이디,전화번호
4. 당첨자 발표
발표일: 3월6일(일) 낮 12시
발표장소 : 논변과소통 홈페이지-공지사항코너
서로연카페-이벤트코너
서로연카페-논변과소통게시판
5. 통섭반 개설 취지
*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이 별개의 과목인가?
많은 수험생들이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을 별개의 과목으로 생각하고 따로 공부하고 있다. 또한 학원가에서도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을 별개의 과목으로 편성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그것도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을 각각 입문-기본-심화-실전 등의 이름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을 만들어, 둘을 합해 많게는 100회 이상의 강의를 수강생들에게 안기고 있는게 현실이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리트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 가운데 적지 않은 이가 언어와 추리논증의 학습범위가 이처럼 방대한 것으로 오해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시간과 금전 등의 측면에서 막대한 낭비를 하게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전혀 현명한 방법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은 전혀 별개의 과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완벽하게 같은 과목, 즉 하나의 영역인 것이다. 이는 눈썰미가 있는 이라면 기출문제를 한번만이라도 풀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알 수 없다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리트 공부를 어느 정도 하고 나면 그제서야 ‘아하, 언어와 추리논증이 비슷하구나’ 하는 정도의 인식을 하게되는데, 이는 처음부터 바로 알고 접근하는 것에 비해 시간 관리나 심리적 측면, 특히 학습 효율성 측면에서 엄청난 낭비인 것이다.
* 학원의 논리, 수험생의 선택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측면에서 이들 두 과목이 같은 과목이란 말인가. 두 과목 모두 제시문을 통해 문제상황에 대한 논리적 해결을 요구하는 것을 요체로 하고 있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이다. 또한 문제에 사용된 제시문은 하나같이 논증 텍스트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언어이해의 제시문 가운데 기껏 1개 정도가 소설 지문인 점을 제외하면 언어와 추론은 모두 100% 논증텍스트를 제시문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수능처럼 문학,비문학이 아니라 100% 논증 텍스트, 즉 비문학이라는 이야기다.
사정이 이런데도 리트를 마치 고등학교의 영어와 수학, 사법시험의 민법과 형법처럼 전혀 별개의 과목인양 잘 못 알고 공부해서야 되겠는가. 음식에 비유한다면 영어와 수학이 각각 비빔밥과 곰탕에 해당된다면, 언어와 추리논증은 우동과 짬뽕 정도에 비유할 수 있겠다. 언어의 어휘-어법, 추리논증의 수리추리나 명제논리 정도가 상호 이질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겠는데, 이는 이들 과목의 지엽말단에 지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약간의 연습만으로도 충분하다. 몸통, 즉 주어진 논증을 읽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은 완벽히 같은 과목인 것이다.
* 언어이해가 ‘우동’이라면, 추리는 ‘짬뽕’이다
따라서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을 별개로 취급하고, 두 과목을 각각 입문-기본-심화-실전 등으로 파란만장하게 강의를 듣는다는 것은, 한끼 식사로 충분할 것을 두끼에 걸쳐 우동과 짬뽕을 잇달아 먹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식단을 이렇게 구성해서야 되겠는가. 이렇게 먹었다가는 시간 낭비에, 돈 낭비에, 속만 더부룩할 따름이지, 영양측면에서는 빵점이다. 이를 강사 측면에서 본다면 언어와 추리논증의 전문강사임을 표방하고 경계를 긋는 것은 짬뽕 전문 조리사와 우동 전문 조리사로 경계를 구분짓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짬뽕은 만들 줄 아는데 우동은 만들 줄 모른다는 격이다.
이렇듯 전혀 별개의 과목이 아닌 것을 별개의 과목인양 공부하는 것은 절대로 현명한 방법이 되지 못한다. 학원이 중국집이라면 수강생은 손님이다. 중국집에서는 우동도 만들고, 짬뽕도, 자장면도 만들어 판다. 중국집 손님이야 이 가운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 하나만 골라서 먹으면 되리라.
하지만 ‘리트 중국집’을 찾은 ‘수험생 손님’은 이와는 다르다. 언어와 추리논증시험을 모두 치러야하는 수험생은 좋든 싫든 우동과 짬뽕을 모두 먹어야하는 격이다. 자 어떻게 하겠는가. (1) 우동도 한 그릇 먹고, 또 짬뽕도 추가로 한 그릇 비우겠는가. 우동과 짬뽕을 따로 송두리째 먹겠다는 것은, 서로 다른 두명의 강사에게서 언어와 추리를 따로 수강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2) 아니면 국물은 따로 덜어내서 필요한 만큼만 먹고, '면'역시 한 그릇 분량만 먹겠는가.
* 결론은 통섭학습!!!
논변과소통 역시 중국집이다. 우동도 만들고, 짬뽕도 만들어 판다. 그런데 다른 중국집에는 없는 메뉴가 있다. 다름아닌 ‘통섭 메뉴’이다. 통섭 메뉴는 ‘우동과 짬뽕’을 한 그릇에 담았다. 통섭 메뉴를 고르는 이들은 ‘우동 따로, 짬뽕 따로’를 먹는 이들보다 백배 더 포만감을 느끼고 영양상태도 더욱 좋아진다. 통섭메뉴는 논통 중국집의 ‘일취월장-통섭반’에서 취급한다.
3월에 시작하는 ‘일취월장-통섭반’은 통섭 조리사의 주도하에 강의를 진행한다. 통섭조리사는 우동과 짬뽕을 모두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둘을 하나의 그릇에 담아 낼수도 있다. 통섭반은 수업의 밀도와 참여자의 성취도 면에서 동영상을 염두에 둔 일반 강좌와는 그 면모를 전혀 달리한다. 수강생의 주체적 참여하에, 철저히 일문일답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길안내는 '통섭형 강사'가 맡는다.
‘통섭반’은 수험생 집단가운데 시행착오에 빠지기 싶고, 상대적으로 강의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인 전업수험생’과 외국대학출신,이공계,예체능계 수험생을 주된 수강대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고가의 '단과형 종합반'을 다니는 등 엄청난 시간을 듣는 강의에 빼앗겨, 실력에는 진전 없이 '학원족'으로 전전하다 재수, 삼수의 길을 걷고 있는 수험생 역시 수강대상이다. 물론 이들 '학원족'은 두뇌구조를 바꿀 각오를 해야한다. 통섭메뉴에는 불순물은 빼고, 알맹이만 듬뿍 담았다. 3월반은 초저가로 진행한다.
첫댓글 100% 동의합니다. 그런데 명칭은 영 떠오르지 않네여. 몇개 만들어 보았는데요..1분전에 이메일로 신고했어요~
그냥 '용광로'라고 하면 어떨까여~ 한군데에 모든 걸 다 집어 넣고, 녹여 버린게 바로 용광로잖아요^^ 논변과소통 게시판에도 댓글 달아놓았습니다. ㅎㅎ
지금껏 모두 열 다섯 분 조금 넘게 논통과 서로연의 댓글이나 이메일로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만... 더욱 많은 참여 부탁드릴께요^^
이벤트 당첨 결과를 논변과소통 홈페이지 (www.nontong.com) 공지사항 코너에 조금 전 올려놓았습니다. 참가해 주신 분들께 모두 깊은 감사드립니다^^
1등, 신상은 언제나승리님(원플러스원), 2등 언상은 뫼비우스(통큰강의),smile21(통통통,리트)님, 3등 서상은 김지나(용광로),칸타빌레(정직하고 바른)님, 그리고 '판'상은 모든 참가자분들이 해당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논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세요~ 해당된 분들께는 이메일에 적힌 연락처로 문자와 답장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