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있는 월례법회지만...
이번 월례법회는 작년 6월부터 시작해서 12번째 맞는 월례법회입니다.
지난 4월 대법회를 준비하느라 생략했었기에...^^
오늘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고 첫참석하신분들도 많으시고..^^
아주 기분 좋고 즐거운 법회였습니다.
그리고 퇴직하신 불자님께서 사모님과 함께 조계사에 들르셨다가 인연이 되어 매월 참석을 약속하시기도 하셨고,
배가 고파 기운이 없어 일 못한다고 했더니 스님께서 맛난 쵸코파이와 우유를 주셔서 기운차려 일한 날이기도 하죠..^^
다음 7월 월례법회는 동대문서가 포함된 중부지역에서 준비해 주실겁니다.
우선 중부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부(여청계 박길자)
종로(경무계 박영숙)
성동(정보보안 박남선)
동대문(수사 김말관)
혜화(정보보안 박노훈)
남대문(과학수사 김승재)
성북(경무 김성배)경찰서...총 일곱 곳입니다.
동대문서에서 구심점이 되어 주실것이며 모두 함께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권역별로 준비하는 법회는 그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는 조계사로 유지하되 그 권역에서 많은 불자님들의 참여와 협조를 구하는 법회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착오로 지역을 방문하는 법회로 올렸던 점 수정하였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조계사 행정국장으로 계신 성진스님께서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달라이라마의 글중에 내적인 행복의 1번은 친절이다
사람과 사람이 따뜻해지는 방법으로 친절을 꼽는다.
친절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이다 말을 친절하게 하므로 행동이 조심스러워진다
친절은 자비가 된다
서로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배려해야한다
친절을 잊지 않기 위해 명상과 성을 하면 된다
친절이라는 잣대와 오도계를 놓고 잘 살피는 불자가 되도록 하자
불자인지 묻는 질문에 거수를 요구할 때 망설이지 않고 손을 드는 부끄럽지 않은 불자가 되어주길 바란다.
불교에서 말하는 친절의 의미를 잘 새겨야한다.
라고 하셨는데요..제가 이것저것 하면서 메모를 하다보니 연결도 잘 안되고..무튼 대략적인 개요는 이랬습니다.^^
다음에 만나는 한달동안 잘 계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준비하시는 중부권불자님 화이팅이에요..^^
첫댓글 사진과 법문내용 잘 보앗습니다. 다음달부터 4개권역으로 진행되는 법회가 잘 되시기를기원드립니다.~~^*^~
간사님 감사합니다. 근무라 못 갔는데 법회를 본것 같아 좋네요.
간사님 뿐만 아니라 참석하신 대부분의 불자분들도 지역을 방문해서 법회를 갖는걸로 알고 있었을 텐데요 급작스레 결정된 사안이지만 사전 홍보가 아쉽습니다.
서울청 게시판~다시 보는 옛~글이 새록 새록~~새롭 습니다~~..감사 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