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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수필 똥통에 빠진 귀신
온향 추천 0 조회 18 11.12.14 11:2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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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02 23:02

    첫댓글 ㅎㅎ 제가 초등학교 막 들어 갈 때도 화장실 귀신과 전설은 늘 소변을 참게 했어요. ㅎㅎ ^^*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때 우리 동네에 처음으로 건물내에 수세식 화장실을 시범으로 지은 학교가 생겨 났지요. 그 학교 때문에 매일 1시간씩 걸어 등교 하던 학교를 10분이면 갈 수 있었고, 더이상 화장실이 공포가 아닌 곳이 되었더랬지요. 서울시 교육청에서 시범으로 지었다는 우리 학교를 시작으로 계속 건물 내에 화장실이 짓더니, 이제는 우리나라가 화장실 하면 휴지 없는 곳 없고, 음악도 나오고, 깔끔하기도 하고, 우리집에도 없는 조화까지 장식 되어 있으니 똥통의 붉은 귀신도 이젠 저 외딴 시골 어딘가에서 이를 갈고 있겠지요?

  • 작성자 12.01.04 10:21

    으으으으으...구신 출몰이다!!! ㅎㅎㅎ

    요즘 화장실 귀신은 세련되었어요.
    머리칼도 다양하게...ㅋㅋ

    그러나 귀신이라면 단연 '똥통 귀신'이 폼이 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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