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친구인 렌에게 송별식을 해주기 위해서 모여있다.
렌의 아버지가 렌과 그의 엄마를 버렸기 때문에 렌과 그의 엄마는 더 이상 시카고에서 경제적 생활이 안되므로, 렌의 이모와 이모부가 사는 아무도 들어보지 못한 시골마을 보먼트라는 도시로 이사를 하게 된 것이다. 그 도시는 마을사람들의 존경받는 모어 목사가 실질적인 지도자로 행세하고 있다.
렌은 도착하자마자 보먼의 억누르는듯한 보수주의적 성격과 부딪치게 된다. 유일하게 모어목사의 말에 신경을 안쓰는 듯한 사람은 그의 딸인 에리얼뿐이다. 그녀는 처크 크란스턴이라는 동네 깡패와 연애를 하고 있었으며, 처크는 에리얼을 완전히 자기의 여인으로 만들었다고 착각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새로운 학교에서 렌은 뜻밖의 친구인 위라드를 만난다. 위라드는 렌의 넘치는 열정을 걱정한다.렌은 보몬트시의 지역 내에서 어떠한 춤도 허용이 안 된다는 것을 보고 놀라자, 에리얼의 친구들인 러스티, 우렌 그리고 웬디는 그에게 속내용을 설명해준다. 즉 그 도시 법은 5년 전에 있었던 사고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며, 그 당시 모어목사는 시의회로 하여금 춤을 도시에서 추방하게끔 의견을 몰아 갔던 것이다.
여자아이들은 렌에게 보몬시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 그리고 의구심 등은 작은 시골도시 생활의 일부라고 일러준다.한편 모어목사 부인인 비가 딸과 남편사이의 긴장감을 늦추려고 하면, 모어목사는 다른 주제로 말을 돌린다. 비는 렌의 엄마로부터 뜻하지않은 지원세력을 얻는다. 그녀 역시 할말을 못하면서 때만 기다렸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것이었다.
동네식당에서 에리얼의 친구들은 멋진 남자 친구들이 없다는 것을 한탄하고 있을 때 그들에게도 자신이 기다리는 멋진 남자에 대한 이상을 가져야 한다고한다.
척이 에리얼을 거칠게 다루자, 렌은 어리엘을 위하여 척에 맞서 나선다.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하여 에리얼은 자신의 비밀을 렌에게 고백한다. 즉 모먼의 밭 사이를 뛰어다니며 지나가는 기차들을 보고 "저 기차들이 나를 언젠가 이곳으로부터 멀리 데려 갈 것이야" 라는 비밀을 렌에게 고백한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둘은 서로 말이 잘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지만, 렌이 에리얼을 집에 대려다 주자 모어목사는 에리얼에게 더 이상 렌을 만나지 말라고 함으로서 가족의 갈등은 더욱 더 심각해진다.집에 가는 길에 렌은 질투심에 빠진 척과 그 친구들인 트라버스와 라일에게 공격당한다. 다음날 체육시간에 자신의 부상이 어떠한 변명으로도 코치에게 안 통하자 그는 격분한다.
그는 이 도시를 상대로 싸우겠다고 다짐하며 친구들에게 새로운 발상의 전환에 동참할 것을 부탁한다. 우리는 파티를 열 것이다. 렌의 이러한 행동은 모어목사의 즉각적인 시선을 끌게 되며, 둘 사이의 더 많은 충돌을 예고한다고 할수 있다.
렌은 에리얼, 러스티 그리고 위라드를 보몬시에서 10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클럽으로 대려간다.그곳에서 위라드는 렌에게 자신은 춤을 못 춘다고 고백한다. 이 말은 러스티를 실망시킨다.
거기에 있는 카우보이들이 위라드에게 춤을 가르쳐줄 때 러스티는 여자들에게 무엇이 자신을 위라드에게 끌리게 하는지를 고백한다.
에리얼이 집으로 돌아오고 그녀의 반항이 모어목사를 화나게 하자, 그는 분을 못 참아서 자신이 딸을 대하는 태도가 아들이 사고로 죽은 지난 4년 동안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한다. 비는 딸을 위해 변명하지만 모어목사는 항상 그렇듯이 논쟁을 회피한다
이때 위라드와 그의 친구들은 렌이 시의회에서 정한 춤에 대한 법령에 도전하는 것을 돕기위해 노력한다. 렌이 실망하면서 그만 두고 싶어하자 위라드는 렌에게 자신의 어머니에게 들은 덕담을 이야기 하며 계속해서 투쟁할 것을 요청한다.
에리엘이 척과의 싸움 끝에 멍들고 화나서 나타나 우리는 이제 헤어졌어하고 말하다. 그녀는 렌을 자신의 비밀장소로 대리고 간다. 즉 자기 오빠인 버비가 4년전 추락사고로 죽은 기차길 및의 강변의 자리로 거기에서 그들은 그들의 우정이 사랑의 감정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드디어 열린 시의회에서 렌은 에리얼이 적어준 성경 구절들을 낭독하며 자신의 정당한 논거를 주장한다.
렌의 논거가 거부되자 렌은 자멸해 버린다. 에텔(렌의 엄마)이 모어목사가 투표를 조작했었다고 그에게 말해주고 이 도시에서 평화롭게 살려면 그와 타협하라고 말한다.
렌은 모어목사를 교회에서 만나서 그가 반대했던 춤에 관한 법령에 대한 시위는 파티를 하고자 하는 것보다 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후우증을 극복하기위해서 였다고 말한다.
렌이 모어목사의 아들 쇼에 대해 말하자 모어목사는 그를 교회에서 내쫒는다. 이러한 말을 듣자 모어목사는 쇼의 죽음이 얼마나 자신의 삶 그리고 자신으로 하여금 보몬 시민들의 생활을 메마르게 했는가를 느끼게 되었고 이를 자신의 양심을 통해 생각하게 된다. 그는 시민들에게 다시 생각해보니 파티가 도시를 위하여 괜찮은 생각인 것 같다고 발표한다.
교회에서의 렌과의 논쟁을 끝으로, 그의 새로 찾은 마음의 평화로움이 그의 부인 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나타난다.
이러한 일이 있었던 연유로, 몇 년 만에 보몬의 젊은이들은 차려 입고 춤을 추는 파티를 열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모어목사가 비와 동네의 다른 어른들을 파티에 모시고 옴으로써 하나의 보통의 파티가 아닌, 새로운 삶을 위한 보수적 도시를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자유롭고 활기 넘치는 도시로 바꿀수 있게 된 것이다.
107회 공연을 하는 동안 관객 47,000여명 관람 네티즌의 호응과 찬사를 받은 뮤지컬 <풋루스>가 또 다시 앵콜공연을 시작한다.
매 공연마다 커튼 콜과 기립박수, 환호 그리고 배우들의 가창력과 춤의 앙상블.
뮤지컬 전문배우들이 수시로 응급실에 실려갔을 정도로 격렬하고 완벽한 수준의 춤의 소화.
국내 뮤지컬계의 관심과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킨 뮤지컬 <풋루스>
'사랑이 가득한 뮤지컬!', '감동이 있는 휴머니즘 드라마 뮤지컬!'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자질을 지닌 아역배우 출신의 김수용과 최성원, 서지영,추상록, 홍지민등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올 초겨울 젊음 열정 끼 그리고 신선한 도전이 준비되고 있다.
뮤지컬 <풋루스>는
남녀 노소 관객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무대와 객석이 하나된듯 함께 몸을 들썩이고 함께 박수치고 즐거워 한다.
이미 매니아들 사이에는 ‘풋루스 대단하다’ ‘대단하다를 넘어 쥑인다.’ 는 입소문(Word of mouth)
특히 한번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2번 3번씩 보게 만들뿐 아니라 입으로, 인터넷으로 그 감동을 전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작품. 줄거리에 의존하지 않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움직임과 노래와 춤의 향연을 즐기는 작품이면서 온 가족이 함께 볼수있는 드라마가 있는 작품이다.
또한 뮤지컬 <풋루스>는
이번 공연을 관람한 매니아들로 부터 격찬과 앵콜공연이 쇄도하고 있다.
연강홀에서 만나게 될 주옥 같은 노래와 격정적인 춤은 당신을 감동 시키기에 충분하다
초 특급 뮤지컬 Footloose는 1984년도에 영화로 제작 개봉되어 관객들로부터 격찬을 받은 작품으로 특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삽입된 노래들은 당시 음반판매에 신기록을 수립하여 단 시간에 멀티 플레티늄 앨범이 되었다.
그리고 주제가인 “Footloose”등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40개의 힛트곡 중 6개곡을 탑순위에 올리는 대 성공을 거두었다.
당시 유래를 찾을수 없는 성공작으로 빌보드차트 37주 연속1위의 마이클잭스 스릴러(Thriller)를 누르고 주제곡 Footloose가 앨범차트 1위에 올랐었는데 더 놀라운 것은 그것이 아티스트도 아닌 영화사운드 트랙이었다는 점이다.
작곡가 Tom Snow는 특별히 뮤지컬 무대를 위하여 9개의 새로운 곡을 추가하였는데 관객은 환상적이고 현란한 무대에 숨막힐 정도로 매료되고 만다.
영화가 이룩한 탄탄한 구성과 줄거리를 바탕으로 더욱 완벽한 작품으로 승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이 뮤지컬 공연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충격! 경악! 황홀!이다.
관객은 시작에서부터 발을 가만둘수 없고 함께 몸을 흔들고 노래하며 열광하게되는 작품이다.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원작자 딘 피치포드와 “타이타닉”,”왕과나”의 프로듀서 팀이 새롭게 탄생시킨 뮤지컬 Footloose는 시대를 초월하여 기성세대와 젊은세대의 갈등을 춤과 노래로 풀어내는 이야기로 반항과 억압,사랑과 상실의 고통을 극복하는 견고한 구성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이 작품이 지닌 최대의 강점은 따뜻한 사람들의 가슴과 터질듯한 비트와 그리고 그 무엇보다 뮤지컬을 뮤지컬이게한, 가슴을 울렁이게, 숨막히게하는 춤과 노래가 있음이라 하겠다.
도대체 우린 뭘위해 일하나 쉬지도 않고 일해야 하는지
도대체 우린 뭘위해 일하나 쉬지도 않고 매일 매일
도대체 우리는 뭘위해 일하나 종일도록 뭘위해 일해야 하는지
아무리 봐도 시간의 노예 일뿐
시간의 노예가 되는건 싫어
다털어버려 이곳을 탈출할꺼야 오늘밤 떠날거야
훌훌 벗어던져버려 예 친구 나를 좀 도와줘잭
제발 답답한 마음을 털어봐 새 희망을 가져봐
규칙을 지키는 차분한 너의 모습 마음속 깊은곳에 뭔가를 갈망하네
누군가 말했지 인생은 끝이없네
인생은 끝이없네 명심해 내말 날아봐 날아봐 노력해
인생을 위해 날아봐 벗어나는거야 워~
벗어나 벗어나 벗어나 저밖에 나가 뛰어봐
땅에 발을 딛어봐 너의 영혼 느껴봐 인생을 즐겨보자 모두 벗어나 모두 벗어나
모두 벗어나 모두 벗어나 모두 벗어나
((Holding out for a hero))
우릴 지켜줄 남자 다 어디간거야
힘든 싸움 이겨낼 헤라클레스는 어디에
백마 탄 왕자는 책에만 있는걸까?
밤마다 난 잠을 설쳐
밤마다 난 꿈을 꿔 영웅을 원해~~
한밤중 뜨거운 환상속 어디에선가 내 열정 채워줄
한사람 내게 오리라
터프한 그눈빛 난 피할수 없어
날구해줄 그 사람은 바로 슈퍼맨이야 영웅을 원해
밤을 지새워 영웅을 기다릴거야
잘생긴얼굴. 쫙빠진 몸매. 나만 사랑해줄 그런남자 영웅을 원해
밤을 지새워 기다릴거야
자신에 차서 달려올 그사람 영웅중에 영웅 일거야
진정한 영웅
강렬한 카리스마 가진남자 달콤한 속삭임 들려줄 남자
모든 여자가 꿈꾸는 바로 그런남자
세상이 무너져 버려도 항상 날 지켜줄 남자
그가 다가오면 뜨거워지는 내맘
영웅을 원해. 밤을 지새워 영웅을 기다릴거야
잘생긴얼굴 쫙빠진몸매 나만 사랑해줄 그런남자
영웅을 원해. 밤을 지새워 영웅을 기다릴거야
잘생긴얼굴 쫙 빠진몸매 나만 사랑해줄 그런남자 영웅을 원해 날이 샐때까지 영웅을 기다릴거야
자신에 차서 달려올 그사람 영웅 중에 영웅 일거야 ?
영웅이야~
첫댓글 다외워 버릴꺼야!!ㅋ